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서종예)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제주 서귀포) 의원에 대해 검찰이 혐의사실의 수수금액을 일부 추가했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정석)는 김 의원에 대한 1차 공판에서 김 의원의 금품수수 혐의에 수수액 100만원
18일 제주에 관광 온 정모 씨(58세)등 일행 5명이 전 날 제주시내 식당에서 생선회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처럼 가을철은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 먹는 음식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염려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또 다시 관광객이 회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19일 오후 10시29분쯤 제주시 조천읍 한 리조트에서 관광객 신모(
최근 모 언론에서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들이 컴퓨터 조작 등을 통해 수년간 주차요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제주시가 지난 18일 감사위원회에 감사 의뢰 했다.주차요금 횡령수법을 보면 이용객이 정산소에서 주차요금을 납부하고 나가면 주차관리원이 전산을 조작해 요금처리를 취소한 후 요금을 착복하거나, 일반차량을 주차요금 감면 대상차량(경차, 장애인차량
경기도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사상자는 27명으로 사망 16명, 중상 8명, 경상 3명으로 사고대책본부는 집계했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대부분 완료하고 환풍구 덮개 시설에 대한 '강도실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가 남의
18일 오전 0시 22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모 펜션에서 관광객 정모(58·여·경남 진해시)씨 등 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9시께 제주시내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뒤 이 같은 증세를 보였다.보건당국은
전국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사건' 관련, 제주경찰의 초동수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17일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주승용 새정치연합 의원은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사건'을 도마에 올렸다.주 의원은 "수사 당시 제주경찰은 전
제주도 내 외국인카지노 전문 고객모집인들이 지난해 세금 한 푼 안 내고 천 900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제주도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내 8개 카지노업체의 전문 고객모집인들이 2천330억 원을 유치해, 수수료 명목으로 천 900억 원을 받아갔으나 세금을 한 푼도 내지
검찰이 자신이 근무했던 학교에서 학부모 연락처를 빼내 선거 관련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김광수(62)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제2선거구)에게 벌금 350만원을 구형했다.16일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최남식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의원을 상대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김 교
나이가 들어서 잘 뛰지 못하는 경주마들을 잔인하게 죽인 말 주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보험금에 눈이 멀어 멀쩡한 말을 죽인 것이다.말 주인들은 말의 머리를 쇠망치로 치거나 목에 줄을 묶고 트럭으로 잡아끌어 질식사 시켰다.경주마들이 나이가 들거나 잘 뛰지 못해 경마에서 상금을 벌지 못하자 보험금을 받기 위해 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민 것이다.검찰 수사결과, 이들
출근시간(오전 6~10시) 음주운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출근시간대에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적발된 운전자가 전국적으로 5만 3308명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연도별로 경찰에 적발된 음주운전자 수를 살펴보면 2011년 1만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잇따라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4일 새벽 2시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펜션에 묵고 있던 서울시 60살 장 모씨 등 관광객 7명이 숙소 근처 마트에서 회를 사다 먹은 뒤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인다며 제주시내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같은 날 오전엔 일행 4명이 추가로 같은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또
4일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외도 1동의 10층짜리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건물 7층에 사는 23살 김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김 씨가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일 오전 1시 56분쯤 제주시 애월읍 소재 모 펜션에서 묵던 관광객 장모(60)씨 등 11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인 3일 오후 7시 50분쯤 인근 마트에서 회를 구입한 후 숙소로 돌아와 먹은 뒤 4일 오전 1시쯤부터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보건당국
제주시 용담동에서 4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29분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모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4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가 출동,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경찰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매매 방지 특별법이 시행된 지도 10년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성매매는 더 늘고 음성적으로 이뤄지면서 근절되지 않고 있다.이러한 데는 알면서도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도 문제라며 여성단체들이 2명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또다시 성매매 방지 특별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2010년과 2013년에 여성가족부 실태조사에서 성매매 집결지로 선정된 산지천
제주도내 소방공무원이 인사청탁을 위해 금품을 전달한게 사실로 밝혀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공무원에게서 승진 로비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은 손모(60, 여)씨를 특가법(알선수재) 및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올해 7월초쯤 제주소방서 소속 고모 소방령의 부인으로부터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의 부인과 전 국회의원인 A씨를 통
최근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실공사 때문에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제가 된 아파트는 제주시 삼도동의 10층짜리로 지난 9월 26일 새벽에 이 곳 6층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거실의 창문 난간에 몸을 기댔다가 철제 난간이 쓰
경찰은 도내 주요 도로 곳곳에 많은 예산을 들여 이동식 과속 단속부스를 설치해 놓고 있다.하지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제주도내에 과속 단속부스가 17군데 설치돼 있다.그런데 경찰관이나 단속 장비가 턱없이 모자라 대부분 부스는 텅 비어있다.제주시내 연북로에 설치된 과속 단속부스인 경우는 지난해 설치됐지만 2년이 다되어 가
현직 해경이 만취한 상태에서 난동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 폭행해 조사를 받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3일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심순경(31)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심 모순경은 지난 2일 오후 8시5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소란을 피워 출동한 경찰에게 제지당했다.경찰은 심 모순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