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3선거구(북제주군)에 출마하는 김봉익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1시 선거사무소(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 감초당약국 3층)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교육계 인사와 지인들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특별자치도 교육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애월읍 납읍 출신. 제주
5.3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갑)에 출마하는 김광호 예비후보(59.한나라당)는 13일 "30년 공직생활로 검증된 행정전문가의 장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제주 특별자치도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케 됐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김 후보는 "국제자유도시를 성공시켜 소득 3만달러 시대로 진입키 위해서는 관광.청정산업 등 5대 성장 산업
▲ 홍가윤 의원이 지난달 8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책임당원모집 과정에서 금품이 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지방경찰청은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한나라당 홍가윤 의원(연동)의 부인 이모씨(여.55)씨와 한모씨(여.55) 등 2명을 구속하고, 홍 의원과 김모씨(여.38) 등 당원 모집책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씨는 지난해 10
김봉추 교육의원 예비후보(제3선거구.북제주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제주세무서 정문 남쪽 100m 지점 삼보컴퓨터 건물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개편안(조직.인사)과 관련, "읍면동의 기능강화만이 주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진정한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수 있다"고 주장했다.전공노 지역본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참여정부는 지방자치의 변화와 제주특별자치도를 기획.추진하면서 권한은 주지않고 책임만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특별자
【서울=노컷뉴스 최승진 기자】한나라당 김덕룡 의원과 박성범 의원의 공천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한나라당은 당혹감에 휩싸인 반면 열린우리당은 정치공세를 강화하는 등 공천비리문제가 지방선거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김덕룡 의원과 박성범의원의 공천비리 의혹이 터져 나오자 한나라당은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공천비리문제가 최연희 전 사무총장의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52)은 13일 "한나라당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중받는 정당이 될 수 있음을 기대하기 때문에 이제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저를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제주도민 여러분의 크나큰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경선결과를 받아들였다. 강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5.3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에 출마하는 신관홍 전 제주시의회의원(57.한나라당)은 13일 "동문로터리 한올주단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도의회로 진출하면 관광건설과 도시계획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선거구내의 옛도심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녹지공간확보, 상권 재개발,
남제주군은 지난해 8월 시행된 토지투기지역지정을 해제해주도록 건설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해제 건의는 투기지역 지정이후 군지역 땅값 상승률이 -0.015(2005년 8월)~0.172(2006년 2월)로 전국평균 0.457~0.420 보다 낮은데다 지가도 6개월이상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토지거래 실적도 투기지역지정 이전 월
제주시는 감시카메라(CCTV) 설치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는데 효과를 보고 있음에 따라 12대를 추가 시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감시카메라가 추가 설치되는 지역은 장비 본체가 운영중인 연동 4곳, 노형동 3곳, 일도1.일도2.이도1.이도2동 각각 1곳이다.이호동은 이번 1대가 새로 설치된다.제주시는 동사무소 의견을 수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우
▲ 경선을 앞두고 현명관,강상주 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영입된 거물후보 여론조사 지지도가 50%도 안되?" 12일 열린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대회에서 당선된 현명관 후보(65)의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의아해하는 유권자들이 많다.한나라당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현명관 후보 41.92%, 강상주 후보 58.08%다.여론조사 지지도 차이가 16.1
한나라당 강상주 선거사무소는 "강 전 서귀포시장(52)이 13일 경선결과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고 12일 밝혔다.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강 전 시장은 경선 결과를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경선이 끝난 뒤 강 전 시장은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백의종군하겠다. 한나라당을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현명관 후보 사무소는 12일 논평을 내고 "현 후보가 제주도 정당사상 처음으로 국민경선을 통해 지사 후보로 선출됐다"면서 "도민.당원에게 5.31지방선거에서 압승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현 후보측은 "더 이상 집착의 리더십, 위기 앞에서 결단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리더십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수 없다"며 "현 후보는 통
▲ 현명관 후보가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상보)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65)이 선출됐다.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 경선대회에서 현명관 예비후보는 1202표를 얻어 경쟁자 강상주 예비후보를 물리쳤다. 선거인수 2985 중 1747명(투표율 58.53%, 유효투표 1745명)이 참가해 열린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현명관 전 삼성물산회장(65)이 선출됐다.12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 대회에서 기호 1번 현명관 예비후보는 1202표(선거인단+여론조사)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기호 2번 강상주 예비후보(52.전 서귀포시장)를 누르고 5.31 지방선거에서 제1야당 지사후보로 나서게 됐다.현 후보는 선거인단
▲ 김태환 제주지사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태환 지사는 12일 '제주에 공군 전략기지 추진' 언론보도와 관련해 윤광웅 국방부장관.김성일 공군참모총장과 전화통화를 한 결과 "제주도만이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 공군 내부적으로 전략기지 건설문제를 검토한 적은 있지만 국방부에 정식 인가를 요청한 사안은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
남북공동선언 제주실천연대(준)는 12일 제주에 공군 전략기지 건설추진 보도와 관련, 성명을 내고 "'평화의 섬' 제주를 '전쟁의 섬'으로 만들려는 군사기지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제주실천연대는 "해군기지 건설에 이어 공군기지까지 추진된다면 제주도는 일촉즉발의 동북아 정세속에서 분쟁의 핵이 될 것이며 제주도민의 평화 염원을 송두리째 짓밟는 결과
▲ 현명관,강상주 후보가 공명 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제주지사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기호1번 현명관 전 삼성물산회장(65), 기호2번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52)이 참여해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이날 경선 대회에는 허태열 사무총장과 이진구 국회의원, 박인순 의사, 이두아 변호사 등 중앙당 공천심사위원 참석, 변
제주에 공군 전략기지 건설 추진 문제가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이번 5.31 지방선거 정책대결의 핫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12일 한국일보 보도로 이런 사실이 공식화되자 제주도와 정당들은 진위 확인에 나서는 한편 시민.사회단체들은 '절대 불가' 성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열린우리당 강창일 국회의원은 이날 '2006-2010년 국방중기계획' 가운데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진철훈 예비후보는 12일 공군이 제주에 전략기지를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도민의 의지를 배제한 채 제주를 군사기지화하는 것은 절대 용납될수 없다"고 밝혔다.진 후보는 "4.3이라는 한국현대사의 질곡에서 벗어나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승화시켜 (제주가)동북아 평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 때에 제주의 정체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