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는 제주도가 평화의 섬으로 지정됨으로써 평화의 섬 제주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17일 제9차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추진소위원회를 개최, 상징전시홀에 대한 전시물 모형에 대해 논의하고 밀랍인형을 제작 대상자의 포즈 등 연출장면을 확정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제주의 평화실천의 역사적 배경과 평화실천 사업, 미래비전을 특
18일 오후 북제주군 조천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320여명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및 역사 왜곡 규탄대회'를 열고 항일운동의 혼이 서려 있는 조천만세동산을 찾아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분노하고 있다.
▲16박 17일동안 전국을 누비며 '평화의 섬'을 알리고 돌아온 정춘자씨. 제주탑싸이클어머니 봉사단(회장 김순순) 정춘자(46세) 회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18일까지 16박 17일 세계평화의 섬 홍보 전국순례를 했다. 주요 방문지는 김해,문경,원주,서울(국회), 임진각, 도라산역, 광주로 총 3200여km을 순례했다.이번 전국 순례는 정춘자 회원 의지와
'절도와 전쟁'을 선포한 경찰이 절도범 검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정작 '도둑'들은 곳곳에서 활개를 치고 있어 경찰을 당혹케 하고 있다.최근 3일동안 제주시내 초등학교 2곳과 약국 2곳 등 4곳이 잇따라 털렸으나 경찰은 아무런 흔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17일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1시 사이 제주시 모 초등학교에 도둑이 들어 현금 150만원 상당을 털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18일 성명을 내고 4.3중앙위원회가 그동안 ‘희생자’선정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양상을 보여온 4.3수형인에 대해 1차로 607명을 4.3 특별법에 규정된 ‘희생자’로 인정한 데 대해 전 조합원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4.3중앙위의 이같은 결정은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그리고 정신계승 운동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
▲ 지만원 시스템연구소장 (김민수기자/노컷뉴스) 원희룡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의 연설과 기자회견문 등을 인용하며 과거사 청산에 대해 묻자 지만원 소장은 “국경없는 다민족 시대에 민족 문제를 말하는 것은 불순하다”며 “이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의원이 보수가 앞장서 프랑스 수준의 일제 침략행위 옹호 발언 방지법을 입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자 지소장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05년 청소년환경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30명이며, 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다. 참가비는 5만원(회원은 3만원)이다. 월 주 제 내 용 4월 10일 제주의 아름다움과 아픔 1 오름과 공동체 놀이, 세화 송당지구 답사 6월 12일 제주의
2005년3월16일(수) CBS뉴스레이다 5부 (FM98.1MHz 매주 월~토 08:00~08:20 진행:민경중 부장) (대담 -신용하 한양대 석좌교수 ) ▲ 신용하 교수 역사 교과서 왜곡에 이어 시마네현 '독도의 날' 제정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한일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요..신용하 한양대 석좌 교수 연결해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제주경찰서는 축제가 5일만에 중단돼 손해가 발생, 보상을 받아내기 위해 감금 협박과 폭력을 행사한 송모(31)씨 등 4명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5명을 쫓고 있다.송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한달간 북제주군 애월읍 모미술관을 대관해 개최한 '빛의 축제' 행사가 5일만에 중단돼 손해를 보자 지난 13일 오후 1시께 미술관 사무실에서 행사관계자인
제주경찰서는 17일 제7대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과정에서 인터넷 언론매체와 제주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출마한 후보자들에 대한 비방 허위 글을 게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로 김모(34)씨와 좌모(34)씨 등 제주대학교 모학과 동문 2명을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김씨는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제주경찰서는 17일 위조된 상품권을 유통시킨 혐의(위조유가증권행사)로 김모(42.제주시 연동)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상품권취급업소에서 위조된 5000원권 문화상품권(주식회사 우리21C 발행) 89매를 현금 40만5000원을 받고 교환한 혐의다.경찰은 김씨의 차량에서 같은 종류의 위조상품권 4923매를 찾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을 확대하고 일부구간에 대해서는 호각, 방송등의 사전 예고 없이 단속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제주시는 이에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주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단속구간을 원래 76개 구간에서 86개 구간으로 확대 지정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제주시에 따르면 도심이 확장되면서 대단위 아파트 입주 및 신규도로 개설 등 주변
제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불법 쓰레기 배출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주시는 지난 이틀 동안 총 34건의 불법 쓰레기 배출행위를 적발하고 이중 16건에 대해서 과태료 320만원을 부과하고 18건에 대해서는 사실행위를 재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단속된 34건은 규격봉투 미사용 건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소각이
제주대학교 신임 총장 선거 관련 '사이버 비방'에 관한 피의자가 검거되자 제주대학교 교수회(회장 한석지)·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수)가 입장표명에 나섰다.17일 제주대 교수회와 제주대 선관위는 “사이버 비방에 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한 것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학선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최후의 선택이었다”며 “이 조치를 두고 교수회·선관위에게 총장 임용지
자동차세, 각종 범칙금 체납을 해결하지 못해 무단 방치되고 있는 차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17일 제주시에 따르면 경기불황 등으로 무단 방치되는 차량은 2001년 687대, 2002년 759대, 2003년 867대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또 제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최근까지 979대의 무단방치 차량을 적발해 이가운데 자진처리를 이행하지 않은 232대에 강제
제자들의 정의감의 발로인가? 아니면 그 누군가의 사주인가?지난해 12월23일 치러진 제7대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 당시 인터넷을 통해 특정 후보들을 비방해 1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김모씨(34)와 좌모씨(34)는 특정 후보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의
▲ 지난해 7월 4.3유족회가 인천형무소 옛 터에서 간이 위령제를 봉행했다.(투데이DB)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4.3중앙위)는 17일 오후 5시 국무총리 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제주 4.3사건 당시 불법 군사재판에 의해 전국 각지의 형무소로 끌려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 607명을 4.3특별법에 규정된 희생자로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17일 4.3중앙위원회가 그동안 선정여부를 놓고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여왔던 4.3 수형인에 대해 4.3특별법에 규정이 된 희생자로 인정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민주노동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4.3진상규명 운동 과정에서 드러났듯 4.3수형인의 경우 불법재판 논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실제로 수형생활을 하다 살아 돌아온
16일 오전 8시24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도치치돌 가든 인근 김모(62)씨의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 축사 일부를 태우고 말 9마리가 불에 타 숨졌다.서부소방파출소는 이날 오전 축사 옆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건초더미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추산하고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진다. 매년 이맘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 는 `아시아의 먼지` 황사때문이다. 더욱이 황사의 발원지인 내몽골고원의 훈산다크사막과 만주지역의 커얼친사막의 강수·강설량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극도로 적어 올해 황사발생 빈도와 농도가 사상 최악이었던 2002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