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창일)이 대대적인 당직개편에 나선다. 제주도 기획관리실장 재직 당시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공금 뇌물사건과 관련해 최근 전격 구속된 오재윤 도당 사무처장이 사의를 표명한데다 총무국장, 청년조직국장, 여성국장이 공석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게다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당직개편은 ‘발등의 불’이다.12일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에 따르
제주시내 일부 건축물 부설주차장이 주차장 시설이 아닌 창고.건축자재 적재 등의 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12일 제주시내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여 무단으로 용도변경한 39곳을 적발해 시정 및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무단 용도변경 내역을 보면 건축자재 등 물건을 쌓아놓고 있는 곳이 25군데로 가장 많았고 창고시설
전구식 신호등에 비해 LED(Light Emitting Diode, 전자 에너지 차이에 의해 빛이 나는 원리를 이용한 반도체) 신호등이 절전 효과가 큰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12일 지난해부터 시내 50개 교차로에 2722개의 LED를 설치.운영한 결과, 유지비용 95% 절감과 전력소모량이 85%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이에 시내 180개 교차로의
제주시는 12일 쓰레기 불법투기로 적발된 114명에 대해 과태료부과 조치 및 명단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제주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달까지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특별 감시활동을 벌여 생활쓰레기를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도심 공한지에서 폐드럼통을 이용해 무단으로 소각한 자 등 114명에 대해 총 18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제주시 홈페이
정부와 여당은 한국전력 지방이전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유치와 연계하는 방안을 포함한 공공기관 지방이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정부 여당은 12일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간담회를 갖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이달 말에 발표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규모가 가장 큰 한전 지방이전 문제를 별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한전 지방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부 여당은 오는 25일 건교위 2차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이전 잔류기준과 적절성, 원칙 등을 야당과 협의한 뒤 이달말에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정부와 여당은 12일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간담회를 갖고 건교위 회의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주요 쟁점에 대해 야당과 협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김창호 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12일 휴양형 주거단지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13일 오후 6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휴양형 주거단지 자문위원회는 향후 사업추진과정에서 제주실정에 맞는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선 자문회의 운영방안과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주민지원
북제주군은 12일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안이 가결된 데 대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산다시와 시의회에 항의서한을 보낸 결과, '2005 한일 우정의 해 교류사업이 독도를 둘러싼 영토 문제로 악화되는 것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산다시와 산다시의회는 회신을 통해 “영토문제는 국가간의 문제로 한일 양국정부의 외교노력에 따라 평화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현경대)는 12일 2006년 지방선거에 대비하고 제주지역 현안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김영표 사무처장을 도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영표 대변인은 제주제일고·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나라당 중앙당 기획조정국 기획부장, 국회정책연구위원, 인천시지부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중앙로지하상가 번영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도심 상권살리기 간담회를 열고 있다.ⓒ김병욱 기자 제주시는 11일 중앙로 지하상가 번영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구도심 상권 살리기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구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도심권 재개발과 칠성로 아케이드 쇼핑몰
북제주군의회는 10일 정례간담회를 갖고 제125회 임시회 운영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고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기로 하였다.이번 임시회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1차산업발전대책특별위원회 일환으로 1차산업 현장방문을 통해 발전방향과 농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게 된다.또,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
제주도는 건강가정 기본법이 정한 제1회 가정의 날(15일)을 앞두고 오는 13일 제주도 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사단법인 제주상담센터부설 가족사랑쉼터(원장 허순임)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전달한다.또 민간인 11명과 공무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영애 가족치료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된다.다음은 제주도지사 표창대상자△
제주시는 11일 올해 IT.CT(문화정보통신) 신기술 개발 지원 대상으로 3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자 선정은 지난 6일 도내.외 전문가 5명이 참여한 심사에서 자유과제 부문에서 ㈜나우엔터, ㈜큐텔소프트, 커널인포텍㈜이 선정돼 각각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들 업체는 각각 ▲제주도 창세신화 '대별왕 소별왕'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
제주도는 11일 제주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프로젝트를 비롯해 도정 주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에 국고보조금 6897억원을 배정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국고보조금 확보액인 3548어원보다 194% 늘어난 것이다.제주도는 이에 대해 세계 평화의 섬 지정에 따른 후속 사업 등 314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라고 밝혔다.국고보조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허남춘·이지훈·허진영)은 1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년 동안 제주도 예산은 일반 행정비 분야가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경제개발비 분야는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참여환경연대 참여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석반)이 지난 10년 도안 제주도예
제주시는 11일 지난해 수도특별회계 결산결과 21억6100만원에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지난해 경상경비 절감과 고이율 채무를 저리 채무로 변경 상환하는 등의 경영개선의 효과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제주시의 지난해 경영개선 결과를 보면 새로 생기는 업태를 현실에 맞게 스포츠맛사지, 피부관리실, 카센터 등을 영업용으로 조정해 급수수익을 8억원으
정보기술을 활용한 인터넷 환경 구축으로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제주시는 11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민속오일장 내에 정보기술을 활용한 인터넷, 무인 카메라 등을 설치해 인터넷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과 함께 향후 재래시장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면 재래시장의 모습을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관광자원화와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1일 오전 8시30분 예정 없이 사무관 이상 전 간부를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제주형 자치모형에 대한 도민홍보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특별자치도안은 지금 정부에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대통령의 추진의지도 확고하다"면서 "오히려 중앙정부는 제주도가 이를 수용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 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제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오근태 경감)은 11일 운전면허시험 당일접수 당일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과시험과 장내기능시험에 응시하기 전 한차례 시험장을 방문, 원서를 접수 후 예약된 일자에 시험을 치르는 등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최소 4차례 이상 면허시험장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이에 제주운전면허시험장은
제주시 의회 고 모 의원의 사회단체보조금 유용 혐의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고 의원은 모 단체와 함께 해외 출장중이어서 뒷소문만 무성하게 나돌고 있다. 현재 경찰의 수사는 제주시의회 고 모 의원이 지난 2003년 사회단체 공동대표 시절 과연 보조금을 유용했는 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사건은 결국 고 의원이 귀국하는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