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경찰서는 차량방화 혐의로 오모(4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25분께 내연관계인 강모(42)씨가 최근 다른 여자와 사귀는데 불만을 품고 강씨 소유의 개인 택시에 몰래 들어가 조수석 의자에 불을 지른 혐의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강철수)는 산남 지역 내 각종 국제경기대회와 축제 개최 때 소방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귀포소방서는 이를 위해 '아름다운 제주 , 안전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각종 국제 행사로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에 대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서귀포소방서는
제주경찰서는 제주경마장 경주마 조교사인 양모(42.남)씨에 대해 경마정보 유출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9일 경찰에 따르면 경주마 조교사인 양씨는 경마 예상 브로커로 알려진 신모(42.남.서울시 강남구)씨에게 지난 5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우승 예상 마번을 알려주는 대가로 2500만원을 받아 한국마사회법을 위반한 혐의다. 한편
제주경찰서는 9일 자신이 운영하지 않는 단란주점에서 술값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협박과 폭행을 일삼은 조직폭력배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됐다.경찰에 따르면 속칭 유탁파 행동대원인 서모(25.남)씨 등 2명은 서씨의 선배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지난달 27일 오전 1시30분께 같이 술을 마시고 술값 중 일부만 지불하고 나가버렸다는 이유로 성모(24.남)씨에
제주지방경찰청 오는 13일부터 경비교통과 안전계에 거짓말 탐지기를 도입하여 교통사고 조사에 활용한다. 현재 수사과 과학수사계의 거짓말탐지기의 운용실적의 절반 이상의 교통사고 조사업무에 활용되고 있는데, 과실범인 교통사범은 형사범과는 다른 방식의 검사기법을 도입하고 검사를 함으로써 사고조사의 전문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거짓말탐지기는 거짓이 탄로가 나면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발생한 부산선적 가스운반선 한양가스호(1513t)의 기관실 화재와 관련, 9일 오후 선장 조영태(60)씨를 업무상과실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또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조사한 화재 원인 결과는 내주중에 나올 예정이다.한편 한양가스호 화재 사고로 강정남(61)씨 등 3명의 선원이 목숨을 잃고 1명이 부상당
제주경찰서에서 의무경찰이 구타로 인해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7일 오후 7시30분께 고모(22.제주시 이호2동)의경이 군기를 잡으려고 주먹을 휘둘러 하급대원인 양재호(20.제주시 이도2동)의경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제주경찰서 방범순찰대 내무반 창고내에서 선임인 김모(20.제주시 노형동)의경이
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부산선적 가스운반선 한양가스호(1513t)의 기관실 화재 정밀조사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찾지 못했던 사체1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해경은 제주항 외항부도로 옮겨온 사고선박에서 이날 오전 10시께 기관실 맞은편 화장실에서 뼈조각 다수와 손목시계를 발견해 선원들과 유족을 상대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고립됐던 선원의 사체 3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 진)는 가입자 보호업무 일환으로 사례관리대상자 및 합리적인 의료이용 지원 대상자에게 '건강관리수첩(고혈압, 당뇨) 및 2005년도 건강달력을 배부하고 있다.사례관리대상자는 고혈압, 당료를 앓고있는 환자로써 주로 방문을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며 또한 자기혈압 측정기와 자가혈당 측정기를 대여하는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의료이용
8일 환각물질을 흡입하고 변호사 사무실 등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고모(31.남)씨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0월부터 이달 3일까지 제주시내 여관등지에서 부탄가스를 8차례에 걸쳐 흡입하고, 제주시 모변호사 사무실 2곳과 세무사 사무실 2곳, 공인중개사 사무실 2곳 등 모두 18개소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 등을
제주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김모(27.여)씨를 서울에서 붙잡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22일 오전 9시께 평소 후배로 친분이 있는 제주시 노형동의 강모(25.여)씨의 집에서 강씨가 잠든 틈을 타 지갑에 들어 있는 현금과 수표 등 11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북제주군은 중증 장애인(지체 및 뇌병변 1~2급)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동휠체어 4대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명에게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북군은 장애인들이 체형에 맞는 휠체어를 보급키로 하고 7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도내 3개 업체가 출품한 5종류의 휠체어에 대해 시운전 체험을 가졌다.북군은 2002년부터 읍·면장 추천을 받아 매년 1200만원을 들여
북제주군은 8일 구좌읍 한동리 둔지오름(표고 282m)와 조천읍 교래리 바늘오름(표고 552m)에 산불감시 체제 강화를 위한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북군은 이를위해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과 계약을 체결하고 1억5000만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 완료키로 했다.
수능부정 '의혹'과 관련, 제주경찰청의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8일 오후 12시30분께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고사장별 입실 수험생 현황과 시간대별 감독관 현황 등을 넘겨받고 시험당일 수능부정 의혹 대상자 9명이 고사장내에서 휴대폰을 소지했는지 여부에 대한 위치추적에 들어갔다. 수사2계 윤영호 계장은 "문자메시지에 대한 조사가 부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진)는 상시 고용근로자가 5인이상 사업장만을 적용하던 건강보험 직장가입 대상사업장이 지난해 7월부터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소규모 사업장에도 국민건강보험법 제6조에 의거 직장건강보험이 확대해 적용되고 있다.이에 따라 직장건강보험 가입대상이 되는 모든 미가입 사업장에서는 직장건강보험 가입신고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라고있다
우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에 관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국민의 공단이다.우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통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단이 되고자 한다.이에 우리는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정신으로 우리의 사명을 달성하고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며 부패방지와 깨끗한
▲ 내년 1월 8일 첫 방송되는 고현정 조인성 지진희 주연의 SBS 드라마 봄날 메인 타이틀 포스터 사진.(사이더스HQ 제공) 고현정의 컴백작 SBS '봄날' (극본 김규완·연출 김종혁)의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그동안 대본연습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북제주군 한림읍 비양도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모래시계' 고현정의 10년만의 복귀와 더불어 첫 시작단계부터
서귀포소방서대륜파출소(소장 오명진)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최근 예일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방수시험, 굴절사다리 이용 인명구조 시범 훈련,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등의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우유소비 기반을 확대해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우유급식을 통한 식생활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학교 우유급식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학교 우유급식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우류를 마시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 가정, 모.부자 가정, 도서지역, 특수학교의 초.중학생에 우유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부정행위 의심 문자메세지가 발견되지 않았던 제주지역에서도 9명이 수능 부정의혹 대상자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청은 지난 6일 오후 지방경찰청에 1625명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 의혹 대상자를 통보하면서 제주지방청에는 9명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은 7일 오전 전국 지방청 수사2계장 회의를 개최, 휴대폰 가입자 지역 주소지를 기준으로 수사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