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강봉균)가 25일 오전 비정규 개악법안 철회를 위한 총파업 돌입과 세부투쟁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고 있다.ⓒ김영학기자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25일 오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비정규 개악법안 철회를 위한 시한부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고 5대 핵심 요구사항과 투쟁일정 등을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 제주본부(강
제주경찰 산악구조대 24일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광장)에서 동절기 등반사고에 대비해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산악구조대 81명은 제주적십자 산악안전구조대 의 협조로 어리목광장과 윗세오름구간에서 등반객 조난유형, 조난시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등산장비사용법, 조난자 및 부상자 후송요령 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제주경찰산악구조대는 한라산국립공원사
바람난 아내가 제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폭력배 등을 동원해 아내의 내연남에게 폭력을 행사한 남편 강모(27.전남 해남)씨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있다.2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강씨와 전남 해남일대 십계파 행동대원인 이모(33)씨 등 3명은 강씨의 아내인 박모(26)씨가 내연남인 이모(32)씨와 함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이씨의 동생 집에
조업중인 선박에서 말다툼 끝에 동료선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30.경남)씨가 해경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30분께 마라도 남서쪽 200마일 해상에서 조업중, 동료선원인 김모(4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한편 해경은 이날 경비함을 급파해 25일 오전 1시30분께 중상을 입은 김씨를 제주
▲ 제주경찰서 강성윤 경위 제주지방경찰청은 24일자로 제주경찰서 형사계 강력3팀 2반장 강성윤 경사(41)를 경위로, 제주경찰서 중부지구대 고명균 경장 과 서귀포경찰서 오용식 경장을 각각 경사로 1계급 특진 시켰다◇제주경찰서 강성윤 경위지난 1990년 11월 경찰에 투신. 2001년 2월 제주경찰서 수사과 형사계 근무를 시작. 2004년 9월 4인조 복면강
국토연구원은 25일 오전 제주도에 제출한 건강생태회랑(廻廊) 조성 방안 보고서를 통해 마라톤과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건강.체육 활동을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생태 회랑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국토연구원은 이날 정부의 지역혁신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는 건강생태회랑에 대해 제주도가 시범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내년도에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실종됐던 치매 노인 2명 모두 변사체로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라졌던 김인갑씨(77·서귀포시 예래동)가 실종 2주만인 25일 오후 5시께 동네 수풀에서 수색중인 마을주민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또 지난 22일 실종됐던 한매월씨(80·북제주군 조천읍)도 이날 오후 4시20분께 조천읍 북촌리 앞 다려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두 노인 모두
국립영장류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예산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그동안 불투명했던 국립영장류센터 제주 유치작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바이오신약·장기(臟器) 조기 실용화 지원 및 국제적 품질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국립영장류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이 증액 편성했다.당
새벽에 몰래 주택 등에 침입해 수표와 현금을 훔쳐 온 최모(22)씨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24일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30분께 이모(28)씨의 일도2동 소재 모빌라 102호에 침입,가방과 현금 325만원을 비롯한 십만원권 수료 14매 등 47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24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유료 정보를 결재과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제작해 이용한 고모(18)군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고군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2곳에서 해킹프로그램 9가지를 만들어 유료정보를 무료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통해 배포한 혐의다.
게임기를 개·변조한 제주시내 게임장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24일 제주경찰서는 게임기를 개·변조한 김모(45)씨가 운영하는 건입동 소재 ㄴ게임장을 비롯한 삼도1동 소재 ㅋ게임장, 이도2동 소재 ㄱ게임장 등 3곳을 적발해 음반·비디오물및게임물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한달동안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이 본청의 게시판과 청소년보호위원회(www.youth.go.kr)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1년 8월부터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3,023명의 성범죄자(제주 59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연평균 250여명의 응급환자가 항공기를 이용, 수도권 등으로 긴급이송돼 제주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시설 보완 등 개선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소방방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응급환자 1237명이 항공기를 이용, 서울 등 대도시 3차의료기관(500병실이상)으로 이송됐다"고 밝혀, 연평균 247명에 이르는 응급환자가 제주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서울
▲ '제주지역 성매매 실태와 이후 대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24일 오후 열린정보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한 여성이 진진하게 토론을 듣고 있다. 이 세미나는 제주여민회 성매매현장상담센터,성매매피해여성지원쉼터'불턱' 주최로 열렸다.ⓒ김영학기자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과 검찰의 지속적인 법 집행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사)제주여민회 성매
한휴택 제주도지방경찰청장은 23일 참모회의석상에서 경찰행정업무발전 및 중요범인검거 유공직원 6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 격려했다.◇업무유공경찰관 명단 ▷ 제주경찰서 경감 박두현, 경장 강동준, 고용남, 이선엽 ▷ 서귀포경찰서 경장 이정관 ▷ 제주해안경비단 경장 이기성
경찰은 23일 군인이라며 농민에게 접근, 휘발류 등을 저가로 준다고 사기쳐 현금 등을 가로챈 40대 초반의 남자 2명 등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군복차림의 40대 남자 2명은 지난 23일 오전 12시께 남제주군 대정읍 소재 허모(70)씨의 감귤원에 군복차림의 찾아와 감귤시세 등을 물으며 100만원상당의 가전제품을 주고 시가 700만원상당
23일 제주경찰서는 가출한 한모(17)양을 비롯한 초등학생 2명을 붙잡아 제주시내 주택 10곳, 문구점 1곳, 슈퍼 4곳 등을 턴 혐의로 한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초등학생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한양은 지난 9월말부터 지난 15일까지 15곳의 빈 집과 슈퍼 등에서 372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가출한 초등학생 2명을 상대로 훔쳐
제주경찰서는 23일 취객을 상대로 금품 등을 훔친 택시운전기사 정모(3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20분께 술에 취해 자신의 택시에 탄 고모(25)씨를 제주시 노동사무소 앞에 내려준 후 쓰러진 고씨를 상대로 현금 10만원과 10만원권 수표 7매, 휴대폰 등이 들어있는 잠바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1일 필로핀을 투약한 혐의로 주모(남.40)씨를 대전에서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6월중순경 제주시 노형동 소재 동거녀의 집에서 소주에 필로폰을 타 마신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시료를 채취,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사이에 달아났었다. 한편 경찰은 주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필로폰 구입 경위 등
북제주군과 '맑고 푸른 북제주21 추진협의회(회장 김문홍 제주대 교수)'는 관내 환경부 지정 보호동식물, 희귀식물 서식지 8개소에 표지판을 설치한다. 표지판은 갯대추, 황근, 삼백초, 순채 등 환경부지정 야생식물 서식지와 통발, 물질경이, 해녀콩, 검은별고사리, 둥근입택사 등 희귀식물 서식지인 신창, 김녕, 하도해안, 비양도, 덕천연못, 용수저수지 인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