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의회(의장 이남희)는 25일 오전 10시 제12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남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하는데 최우선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구현, 1차 산업의 발전대책을 모색해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북제주군
제주도는 24일자로 이상호 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57·지방서기관)과 조여진 광역수자원본부장(57·지방시설서기관)에 대해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이상호 사무처장은 관광문화국장 재직기간동안 각종 국내·외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됐다.조여진 광역수자원본부장은 광역수자원관리업무와 지역항
제주도의회는 25일 감귤담당 도·시·군 공무원에 대해 업무성과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제주도에 제안했다.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는 이날 최근 감귤 값 상승세는 과잉생산과 수년간 계속된 가격폭락.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감귤산업을 생산자와 생산자단체, 관계 공직자 등이 삼위일체가 돼 사생결단의 배수진을 치고 간벌과 폐원, 감귤유통조절명
제주도 정기인사가 설 이후로 늦춰졌다. 김태환 지사는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달 말을 기준으로 도청 공무원에 대한 근무평정이 이뤄지는 만큼 이를 토대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초 1월 말로 예정됐던 서기관급(도청과장 이상) 인사가 늦춰지는 것은 그만큼 고민이 많다는 애기다. 분명한 것은 ‘도미노’식 대규모 인사태풍이라는 점이다. 이는 무엇
▲ 주상길 (주)제주에어 대표이사 “지금까지 경영난을 들어 항공요금을 꾸준히 올려온 기존 메이저 항공사들이 지역항공을 견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항공요금을 내려 압박을 가하는 것은 공정거래 위반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다”(주)제주에어 주상길(61) 대표이사 내정자는 21일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지역 항공사 초대 대표이사로서
▲ 21일 행정구조개편안에 따른 기자회견 제주도의 행정계층구조 개편 5개 혁신안에 대한 도민선호도 조사 결과 ‘제주도-2통합시(제주시+북제주군, 서귀포시+남제주군)-읍·면·동(임명제, 기초의회 폐지)’안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고부언)은 행정계층구조개편 5개 혁신안에 대해 리서치플러스(대표이사 임상렬)을 통해 지난 14∼1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해 제주도가 추진하는 사업가운데 19건에 대해 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는 사업으로 분류해 통보했다.그러나 이가운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소외계층에 대한 중식비 지원 등 일부 사업들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이뤄져왔기 때문에 다소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선관위는 올해 제주도의 주요 업무
제주도는 정부의 종합투자계획에 따른 대상 사업이 오는 2월말에 확정됨에 따라 42개 사업·4조3805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정부게획에 포함시켜 주도록 재경부와 소관 부처에 적극 요청키로 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경제운용 목표인 40만개 일자리 창출과 5%의 경제성장을 위해 각 부처의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2월말까지 대상사업을
# 오는 3월 동아마라톤 출전 네번째 풀코스 도전 제주출신 국회 원희룡 의원(42·한나라당·서울 양천 갑)은 '마라톤 매니아'다. 42.195㎞ 풀코스를 3번 완주를 한 그는 오는 3월 13일 2005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6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그로서는 네 번째 풀 코스에 도전인 셈. 원 의원은 평소 마라톤이 자신의 정력적 활동의 원천이라고
'E마트 서귀포 유캄와 ‘강정동 해안도로 개설’등 2건에 대한 주민투표여부 결정이 당초 시한인 24일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주민투표 청구요청은 1주일 이내에 주민투표 청구대상이 되는지 법률적 검토를 거쳐 ‘주민투표청구심의위원회’에서 가부가 결정되며, 청구대상이 될 경우 대표청구자가 서귀포시민 6,135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서귀포시에 투표 실시를 청구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19일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부실' 도시락 파문과 지난 17일 주민 일부의 반발 속에 통과시킨 E마트 매장을 겸한 시외버스 복합터미널 이전사업과 강정지구 해안도로 폐지에 대해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한다는 궁극적인 목표에서는 차이가 없다"면서 사과와 이해를 당부했다.강 시장은 먼저 '부실'도시락 파문에 대해 "시민들에게 아픈
한나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영희)은 18일 제주당사에서 인천광역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배세옥)와 우호결연식을 체결했다.두 위원회는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인재 발굴과 여성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설을 앞두고 영세사업장의 체불임금을 해소하고 서민가계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 공사비를 비롯해 각종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따라 건설공사 대금 중 준공금, 기성금, 자재대, 토지보상금 등 340억원, 감귤하우스 생산시설 사업 등 농산물 유통지원 관련 보조금 25억원, 사회복지 및 기타 보조금 45억원, 경상적 경비 40억원
공공기관 제주 유치를 둘러싸고 온 도민이 하나로 뭉쳐도 힘든 판에 두 개의 조직이 별도로 움직이고 있어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4일 도내·외 정·관계를 비롯해 경제계 법조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제주도혁신도시건설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공기관 제주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제주도는 아울러 공공기관 제주유치 대상 기관
제주도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이 설립 추진중인 국제 CRM(인증표준물질)센터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국제CRM(인증표준물질)센터 설립 추진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측정기기의 교정, 측정방법의 평가, 물질의 특성치 결정 기준으로 사용하는 인증 표준물질을 공동으로 개발해 보급하기 위해
서귀포월드컵경기장내에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과 E-마트 유치사업'에 대한 주민투표가 17일 오전 청구됐다.또 강정유원지 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해안도로 폐지 변경'안도 이날 주민투표가 청구됐다.이날 E-마트 반대 투쟁위는 서귀포시를 상대로 "서귀포시 주민투표조례에 명시된 주민의 복리,안전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결정 사항
제주도의회는 15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행정기구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 가운데 자치행정국 내 자치행정과를 분리해 총무과처럼 행정부지사 직속으로 편제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확정했다.수정내용을 보면 경제협력국은 재정경제국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자치행정문화국도 문화스포츠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자치행정문화국 주요 업무 중 자치행정과의 업무가
제주도의회는 15일 제주도 조직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상임위 소관부서를 조정했다.도의회는 제주도의 조직개편과 맞물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부서 가운데 재정경제국과 자치행정과, 소방재난관리본부를 신설하고 자치경제국과 소방방재본부를 폐지했다.또 농수산환경위원회의 경우에도 환경도시국과 제주도광역수자원관리본부, 제주도가축방역 위생연구소를 신설하고 환경건설국과 제주도
제주도의회는 15일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산업정보대가 청원을 한 제주도공관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재심의 요청에 대해 한차례 정회를 하는 등 진통 끝에 위탁운영권 선정은 도지사의 권한 사항이므로 재심의 여부를 집행부가 판단하라며 재심의 청원을 반려했다.그러나 이날 본회의에서 고동수 의원(한나라당)은 “지난달 16일 이뤄진 제주도공관 어
감사원이 부실 도시락 파문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제주도가 당초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해 당초 급식지원대상 아동을 465명에서 4684명으로 늘린 부분을 비롯해 방학 중 급식 체계, 지자체의 예산 집행 내역, 지자체와 급식 업체 간의 유착 관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제주도는 종래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아동급식사업을 '급식이 필요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