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수능 수험일인 17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비상 근무시간으로 정하고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주요도로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교통 봉사단체회원 600여명을 집중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했다. 경찰은 또 112순찰차량 · 지구대 사이카와 모범운전자 차량 등을 곳곳에 배치해 112신고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지각 수험생들을 태워 시
북제주군이 4년 연속 청백봉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북제주군 애월읍에 근무하고 있는 허철훈씨(48·지방사회복지7급). 그는 행정자치부·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8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허철훈씨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봉직하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사회복지서비스를 펼쳐왔으며, 특히 자원봉사 활동
▲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 제주지역항공사 사업 파트너로 선정된 ARD Holdings(주)의 채형석(44) 대표이사는 17일 인사차 제주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항공사업은 기술·경험을 항공사업은 결코 쉬운 사업이 아니다. 그러나 제주도와 제주도민의 관심과 사랑이 집중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ARD Holdings(주)는 애경그룹의 지
제주지방경찰청은 대입 수능시험 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내 유흥가 주변 등에 대해 청소년 선도·보호 및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는 수능을 마치고 시내로 나온 청소년들을 상대로 유익하고 건전한 시간 보내기와 일찍 귀가토록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빈 농가에 들어가 금품 등을 품친 박모(30)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17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10분께 감귤 농사일로 빈 성산읍 신천리 오모(63)씨의 집에서 수표와 현금 등 39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박씨가 빈 농가만을 털어 온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제주도4·3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이성찬)과 (사)제주4·3연구소(소장 이규배),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고상호 고창후 김평단 윤춘광 양동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수열)은 17일 “국방부의 4.3사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4.3단체들은 “우리는 그동안 국방부 군사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진)은 비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비만예방·개선 등 건강관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수동체질량측정표를 제작해 행정기관, 보건기관, 대중목욕탕 등 80여곳에 배부했다.
제주도는 17일자로 관광문화국장에 오창무 감사관을, 이상호 관광문화국장은 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으로 발령하는 등 10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에따라 감사관에는 강성근 국제자유도시과장을, 축정과장에는 강대평 축산환경담당을 각각 발령했다.제주도는 보직사퇴를 신청한 이상호 관광문화국장과 기능직 순환근무 등에 따른 인사라고 밝혔다.다음은 인사 내용.▲4급 전보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에서 거점농성에 돌입했던 공무원노조 제주본부(본부장 김영철) 지도부가 17일 오후 6시부로 총파업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 공무원노조 제주본부는 17일 오후 6시부터 총파업을 일시 중단하고, 18일 오전 9시부터 김영철 본부장을 제외한 지도부 3명은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후 전국공무원노조 김영길 위원장이 호소문에
▲ 공동행동은 빈곤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삼보일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최저생계비 1인가구 36만8천坪?터무니 없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 프로메테우스 강서희 “가난 속에 사는 사람들은 계속 가난할 수밖에 없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노숙체험을 한다고 하지만 그는 가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가난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제주도는 16일 전국공무원노조 파업에 참여한 공무원 5명이 직위 해제되고 해당 자치단체의 중징계 요구에 따라 제주도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가 공무원노조 파업과 관련해 김영철 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장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함에 따라 19일 인사위원회에 출석하라는 통지서를 가족에게 보냈다고 밝혔다.파업에 가담한 제주시, 북제주군,
경찰은 지난 15일 차량문을 부수고 금품 등을 훔친 신모(남.19)군에 대해 여죄를 추궁, 제주시내 사찰 3곳에 들어가 불전함을 턴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 송치했다.16일 제주경찰서는 신군으로 부터 지난 10월경 한밤중에 제주시내 사찰 3곳에 침입, 5회에 걸쳐 시줏돈 37만원 등을 훔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한편 신군은 지난 15일 오전 0시30분께 북제
이장(里長)도 공무중 사망때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제주군은 16일 "내년부터 이장과 이사무장이 공무수행중 사망하거나 상해를 당했을 경우 재해위로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남제주군은 이장.이사무장 재해위로금 지원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군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이장 등이 공무상 사망했을때는 1000만원을 지원하고,1-2급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발행한 ‘6·25 전쟁사’ 중 제주 4·3사건을 무장폭동으로 정의하는 등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된 4·3 관련 내용 35건이 수정됐다.16일 행정자치부 제주 4·3사건 처리지원단에 따르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이날 32쪽 분량의 제주 4.3사건 수정문을 '6.25전쟁사'를 이미 배포한 곳에 발송했다.이는 지난 9월 제주 4·3사건 처
제주해양경찰서가 올해 배타적경제수역(EEZ)법 위반 혐의로 적발한 외국어선으로 부터 거둬들인 징수금이 무려 10억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경은 16일 "올해 우리측 EEZ를 침범해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된 중국어선 72척과 일본어선 2척 등 74척에 대해 벌금으로 9억895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이는 불법조업한 외국어선을 지난해 25척에서 32
탐라자치연대(대표 이군옥)은 16일 “지난 2일 남국교통(주)의 사전예고 없는 버스운행중단으로 시민의 발이 묶인 이래 2주가 흘렀지만 해결방안이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제 시민들은 버스업체의 공공성을 저버린 무책임에 분노하고, 서귀포시의 무대책에 분노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의 대표임을 자임하면서도 책임을 방기하는 시의원들에게 분노하고 있다”면서 대책마련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6일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첫걸음, 공무원노동조합의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역사적인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공무원노동조합이 정부의 비이성적 탄압과 보수언론의 온갖 악의적인 여론 호도에 굴하지 않고,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내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그 기본 수단
▲ 현상호 회장(수학교육과 총 동문회장 표선상고 교사)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총동문회(회장 현상호 표선상업고등학교 교사)가 주최하고 수학교육과 14기(회장 고성무 저청중교사)가 주관한 제22회 수학교육과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 현상호 회장이 윤여범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현 회장은 인사말에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15일 파업돌입을 선언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영철 제주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 강행 방침을 밝혔다.김 본부장은 “제주지역 본부 차원에서 완전 총파업이 성사되지 못했지만 성공여부를 떠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동 3권보장을 이슈화하고 정부에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
부부가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초를 나눠줘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15일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모(남.40)씨와 장모(여.40)씨 부부는 지난 4월말 서귀포시 소재 자신의 집 근처의 공터에 대마초 종자 17개를 심어 이달 12일까지 관리하고 정모(남.47)씨에게 대마초를 무상으로 나눠준 혐의다. 경찰은 또 부인 장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