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색달동 일대에 건설되고 있는 롯데리조트가 지하수 적정 개발량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의회 농수산환경위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은 이날 광역수자원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2002년 12월 개발사업예정자인 (주)롯데호텔이 서귀포시 색달동 일대 37만6000㎡에 대규모 리조트 건설을 계획하면서 지하수 1일 적정개발량이
제주도는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개발사업을 지원 육성하고 개발이익의 지역환원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참여개발서업지원기금 융자지원대상사업에 대한 도민제안과 시.군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원대상사업을 확대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현행 지원대상은 종합계획에 의한 개별허가 사업과 관광단지.지구내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
▲ 허진영 의원 참여정부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 국제여성플라자 건립사업에 따른 예산확보 절차가 도 당국에 의해 무시되거나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밀어붙이면 다 되는가?"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 허진영 의원(한나라당)은 보건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초 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사업비가 46억원(국비 20억원.지방비 26억원
지방자치단체가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있는 생업자금이 최근의 저금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영세민 보호라는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그나마 이들 자금의 대출조건도 보증인 또는 담보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혜택을 받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고봉식 의원(한나라당)은 2
▲ 광역수자원관리본부에 대한 농수산환경위 행정사무감사 오월동주(吳越同舟)일까, 동상이몽(同牀異夢)일까? 제주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는 24일 오후 제주도광역수자원본부를 방문해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벌인 가운데 한국공항(주) 제주광천수 시판 허가요청에 대한 원천 봉쇄 방안과 골프장 빗물 이용 활성화 방안이 쟁점으로 부각됐다. 특히 고동수 의원(한나라당)은 “한국
제주도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사위원회(위원장 김한욱 행정부지사)를 열고 시.군에서 중징계를 요구한 파업 가담 공무원 5명에 대해 중징계(정직, 해임, 파면)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도인사위는 이에앞서 지난 19일 김영철 전공노 제주지역본부장(44)에 대한 징계 심의를 벌였으나 제주시가 제출한 징계요구서에는 전공노 파업 이전의 불법행위에 대한 내용만 있을
제주도의회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은 23일 환경건설국에 대한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건설분야의 위원회 대부분이 당연직인 공무원을 제외하면 민간인으로 채워지고 있지만 위촉 권한이 집행부에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안 위원은 “환경.건설분야의 위원회가 집행부의 입맛에 맞는 민간 인사들을 위촉해 거수기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비판론도 적지 않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여미지식물원 매각 포기 결정이 23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지사 시절인 지난 1월 서울시에 식물원 매입 의사를 타진한 뒤 지난 3월 계약할 때 전체 대금의 10%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연리 4%, 6년 동안 분할상환 및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매입 계획에 합의해 추진해 오던 식물
"아무리 좋은 제도나 법을 만든다고 해도 지켜지지 않으면 하지 없는 것만 못하다“23일 오전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이날 자치경제국에 대한 감사에서 허진영 의원(한나라당)은 “감귤유통조절명령제 시행으로 상품가치가 없는 규격외 감귤을 유통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데도 전국 일반 상설시장과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23일 관광문화국과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항공사설립추진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관광위원회(위원장 강원철)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내 관광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책 부재가 도마위에 올랐다.첫 질의에 나선 홍가윤 의원(한나라당)은 “정부의 금강산 관광 보조금 지원과 성매매특별법 시행 등으로 인해 제주경제(관광)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안을 제시
내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수입 재개를 앞두고 최근 한·미 검역전문가회의에서 미국 측이 자국산 오렌지에 대한 한국 측의 현지검역 요구를 수용키로 했으나, 여전히 불평등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제주도를 비롯해 정부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또 지난해와 달리 현행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에 따라 감귤유통조절
▲ 고동수 의원이 어촌계 회의록을 제시하며 특정업체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어류의 서식과 산란을 돕기 위해 바닷속에 돌과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바다에 투입하는 인공어초사업에 매년 8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도 인공어초 투하에 따른 의사결정 및 추진과정에서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둔 특혜시비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산환경위 고동수 의원(한나라당
서귀포시는 강정정수장 취수원에 퇴적돼 있는 퇴적물 (사토, 낙엽)을 준설작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 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취수원 하상에 퇴적되어 있는 3500㎥(15톤 트럭 300여대분)을 준설할 계획이며 퇴적물은 매립토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정정수장 취수원은 용천수이지만 집중 호우시 강정천 상류에서 사토와 낙엽
▲ 4.3평화공원 기본설계 당선작 제주 4.3 평화공원' 조성사업에 따른 부지정지 공사 계약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전문건설업 토공공사업종을 가진 가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도 철근 콘크리트 공사업 자격을 갖춘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데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과 토지 이용계획 수립이 부적정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허진영 의
서귀포시는 2744억원 규모의 200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서귀포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예산 2410억원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2234억원, 특별회계는 510억원이다.남제주군도 올해보다 14% 증가한 2658억원 규모의 200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은 2005년도 예산편성을 1차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등을 통한 지
▲ 안동우 의원 제주도의회 제21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22일부터 본격 시작된 가운데 현재 분할 발주중인 동부관광도로 확장·포장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또 지난 9월 제주 동부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보듯 물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채 도로를 건설함으로써 인재가 피해를 더 키운 만큼 배수개선사업을 예산
북제주군은 2004년도 당초예산 3058억원보다 81억원이 늘어난 3139억원 규모의 2005년 예산안을 편성해 22일 북제주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92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10억원으로 편성됐다.북제주군이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경상예산의 최소화와 사업예산의 지속적인 투자기조로 재정지출의 극대화를 도모한 게 특징. 특히 전체 투자예산
제주도는 22일 도제실시 60주년이 되는 2006년을 정부가 지정하는 ‘제주 방문의 해’로 지정받기 위해 2005년~2006년에 추진할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을 연말까지 관계 전문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정부가 2004년부터 16개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도 방문의 해로 지정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은 물론 국가행사의 분산 개
▲ 오라컨트리클럽. 제주 도내 사업장 가운데 지하수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업체는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롯데골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하수 다량 사업장 10군데 가운데 골프장이 5군데가 골프장인 것으로 조사됐다.제주광역수자원본부가 제주도의회에 낸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롯데골프장은 지하수 취수 허가량 1일 3000톤 가운데 평균 2222톤을 써 연
제주도는 감귤유통조절명령 위반을 한 일반상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의 이같은 방침은 감귤 제값 받기 차원에서 감귤유통조절명령제가 강화됐는데도 유통명령 위반 주체 가운데 일반상인이 70%이상 차지하믕로써 제주감귤의 이미지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고두배 제주도 감귤과장은 이와 관련해 “유통명령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