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 등 13곳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고추가지원, 의연금품지원, 영농·시설·운전자금 운선 융자, 융자상환 유예·상환기한 연기와 이자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세부 내용을 보면 복구 소요액 중 지방비로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일인 6일, 전세계 이목이 제주에 쏠리고 있다.제주도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2012WCC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WCC 주제는 '자연의 회복력'이다.총회 슬로건은 '자연+'다. 자연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도저신문 '다이내믹 제주'가 영자신문으로 변신했다.제주도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참가 외국인들을 위한 영자신문 'Dynamic Jeju(다이내믹 제주)'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도정신문 '다이내믹 제주'의 영문판이다.다이내믹 제주는 타블로이드판으로 20면 전면 컬러로 편집됐다. 발행부수는 총 5000부다.1면에선 세계적으로 희소
세계 지방정부 정상들이 제주에서 머리를 맞댔다.제주도는 5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세계 지방정부 정상포럼'을 개최했다.'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세계 지방정부 정상과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 도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주요 참가 인사를 보면 이삼걸 행정
제주감귤이 사상최대 조수입을 기록할지 관심이다.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감귤과 경쟁관계인 사과와 배 등 타시도 과일이 직격탄을 입고 감귤 생산량도 '적정' 수준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여기에 감귤 품질을 결정짓는 당도도 높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2차 노지감귤 관측조사 결과 56만톤 내외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지난 5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2차 노지감귤 관측조사 결과 56만톤 내외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지난 5월 조사된 55만6000톤 보다 4000톤 많은 수치지만 좋은 감귤 가격을 기대할 수 있는 적정수준이라고 농업기술원은 분석했다.감귤품질을 가름하는 기준인 당도는 7.2 브릭스로 지난해 6.1 브릭스, 2010년 6.0 브릭스 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조
하논분화구 등 제주형 의제 5개 발의…IUCN 통과여부 관심세계환경수도 인증을 위한 제주의 도전이 시작된다.세계자연보전총회(WCC)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등 도내 일원에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린다.180여개국 1156개 정부기관과 NGO 관계자 1만여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행사다. WCC에선 세계환경수도&midd
제주도는 기금별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원금잠식으로 인한 사업중단 등 기금부실이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기금운영 실태를 보면 지난 2008년 이후 예치 이자율 하락, 지출규모 확대 등으로 인해 원금잠식과 사업 축소, 사업중단이 속출했다. 중소기업진흥기금의 경우 987억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702억원이 잠식돼 잔액은 285억원에 불과한 상태다.예치 이
제주도는 태풍 '볼라벤·덴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난 3일 현재 6618농가, 96억6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피해 현황을 보면 하우스시설은 257농가, 24ha, 48억4700만원이다.감귤은 155농가, 17만977㎡, 37억1300만원, 기타원예 102농가, 6만8059㎡, 11억3400만원이다. 농작물은 5963농가에서
강관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강 국장은 월간 신문예는 9월호 수필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 당선 작품은 '뒈싸진 바당'과 '벌태시와 초라니' 등 2편이다.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강관보의 작품을 조용히 응시하며 읽고 있노라면 그의 필력(筆力)이 눈에 보이듯 힘차고 걸쭉해 맛깔나게 읽힌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탐라대전 주 행사장에서 제주농업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홍보전시관은 3개 분야 23개 부스로 마련된다. FTA 대응 새 기술 전시·농특산물 판매·농산물가공·전통음식·천연염색·농업·농촌 체험활동 부스 등이다.제주농업기술센터는 근교농업을 알
잘 나가던 학원경영을 그만두고 친형이 회장으로 있던 회사 지분을 덜컥 샀다.학원 경영을 아무리 잘해도 학교 설립 최소 자본금인 50억원을 모으기는 힘들 것이라 판단에서다.그의 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중·고등학교와 IT대학 설립이라고 했다. 그 회사가 지금은 NCSoft, 네오위즈게임즈, 넷마블 등 대형 IT업체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제주도는 '세계 지방정부 정상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포럼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다.'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세계 지방정부 정상과 관계자, 환경단체 관계자, 도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주요 초청인사를 보면
제주도는 태풍 피해 양식장 96개소에 긴급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풍 피해로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도는 사업비 1억4200만원을 투입해 신청 순위에 따라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방역을 희망하는 양식장은 대상지역의 도가 선정한 방역대행업체로 요청하면 된다. 방역업체는 하나수산질병관리원(대표 장계환),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 등 2곳이다.태풍
제주도는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환경대축제'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WCC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 등으로 인해 임시 중단됐었다.환경대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광장에서 '2012 제주 세계한식축제'를 연다. 한식 전시 홍보관을 비롯해 명품 한식푸드
제주도는 '숨비소리길'을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개통식은 해녀축제 기간인 오는 9일 해녀박물관 인근인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일대에서 열린다. 숨비소리길은 해녀들이 바다 일을 가거나 들일을 하기 위해 걸었던 길로 총 길이 4.4km의 밭담과 해안 조간대가 어우러진 순환코스로 이뤄졌다.하도리는 해녀들이 350여명에 이를 정도로 해녀 활동이 왕성한 곳으로 꼽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일 창립 9주년을 맞았다.지난 2003년 9월 1일 창립한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약 4만여 업체 62%에 달하는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반면 사고율은 전국 최저수준인 3.84%다. 전국 평균은 6.64%.지난 7월 23일 시행된 골목상권 보증은 시행 한달만에 32억원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보증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경제파생효과는
한라산 깊숙한 곳서 캠핑과 물놀이를 즐기면 어떨까.서귀포자연휴양림은 지난 7월과 8월 2개월간 입장객수는 모두 4만1813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3만5254명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캠핑장 이용 현황을 보면 5500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00팀 대비 41% 증가했다.시는 최근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23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은 다승달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일 제1경주가 끝난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열렸다.이날 통산 600승을 달성한 한상배 조교사, 통산 400승을 달성한 김이랑 기수, 통산 200승을 달성한 황태선 기수에게 시상했다.한상배 조교사는 지난 7월 14일 제4경주에서 '바다풍경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1시간 늦추는 '노을 경마'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노을 경마는 오는 7일과 14일 각각 진행된다. 출발시각은 기존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으로 1시간 늦쳐진다.노을경마는 보다 다양한 시간대 경마시행을 통해 경마팬의 수요를 충족시키자는 취지로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