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7)의 소속팀 셀타 비고가 3연패에 빠졌다. 박주영은 결장했다.셀타 비고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2~201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후반 32분에 아드리안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3연패다. 또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한 모습이다.지난 16라
디에고 마라도나(52)가 이라크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ESPN은 2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소식통을 인용해 축구계의 전설 마라도나가 이라크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기로 했고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마라도나 측 에이전트인 월드일레븐의 토포니는 "이라크축구협회의 제안을 받고 마라도나와 접촉한 결과, 제안을
프로농구 서울 SK가 선두 경쟁을 벌이던 울산 모비스와의 진검승부에서 웃으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화끈하고 화려한 김선형, 듬직하게 날선 김민수와 박상오, 마당쇠 신인 최부경까지 제 몫을 톡톡히 하며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그러나 SK 상승세의 중심은 만능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라는 사실에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헤인즈는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중원의 핵' 기성용(23)이 '전통의 명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 도전에 나선다.스완지시티는 23일 오후 10시30분 웨일스 웨스트글러모건주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2~2013시즌 EPL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기성용은 미카엘 라우드롭 감독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팀
최경주(42·SK텔레콤), 양용은(40·KB금융그룹) 등 한국(계) 골퍼 4명이 내년 미 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19일(한국시간) 마스터스 대회조직위원회는 역대 챔피언, 세계 랭킹 등을 바탕으로 83명의 출전자 명단을 발표했다.최경주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양용은은 2009년 PGA 투어 챔피언십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년 평창대회는 두 명의 대통령 임기 중 치르는 진풍경을 연출하게 된다.이는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의 임기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일정 때문이다.박근혜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2월25일부터 시작돼 5년후인 2018년 2월24일까지다.2018평창동계올림픽은 당선인의 임기 끝무렵인 2월9일 개막해 2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스포츠가 23일 밤 10시 '2012 야생야사 어워즈'를 방송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KBS N 스포츠의 야구 결산 프로그램이다.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연, 야구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2012 야생야사 어워즈'에서는 다른 시상식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 상을 시상한다. 선수들의 숨겨진 인맥 관계도
프로축구 성남일화의 '간판스타' 윤빛가람(22)이 새롭게 출범한 안익수(47) 감독 체제에서 부활을 예고했다.성남은 18일 오후 성남시 황송구장에서 안익수 감독 부임 후 첫 소집훈련을 가졌다.훈련장은 냉기가 감돌았다. 매서운 한파 탓도 있었지만 선수들과 안 감독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주변 공기를 더욱 얼어붙게 했다.윤빛가람을 비롯한 선수단은 약 30분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연패의 늪에 빠뜨리고 3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3-0(25-20 25-21 25-20) 완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이어간 현대건설은 7승6패(승점 21)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위 GS칼텍스
박주영(27·셀타비고)이 선발 출전해 45분간 활약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셀타비고는 18일 오전 5시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호르헤 몰리나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지난 13일 레알 마
CJ레이싱팀 김의수(41)가 2012년 모터 스포츠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김의수는 지난 17일 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2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제7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2012 한국모터스포츠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았다.김의수는 모터스포츠 기자단 투표에서 절반이 넘는 득표를 기록, 유경욱(EXR팀106)을
영원한 대한민국의 '수문장' 이운재(39)가 20년(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상비군 발탁 기준)간 놓지 않았던 골키퍼 장갑을 내려놓았다.이운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한국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의 은퇴는 파장이 컸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약
'겁없는 신예' 김효주(17·롯데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시즌 2번째 대회인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4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김효주는 16일 중국의 동방 하문골프장(파72·64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프로 전향 첫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승을 거둔 서울 SK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SK는 16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가드 김선형의 23점 폭발과 압도적인 제공권 우위에 힘입어 76-66으로 승리했다.김선형은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돌파를 주무기로 고비 때마다 23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자신의 한
러시앤캐시의 상승세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이번 희생양은 우승후보 대한항공이었다.러시앤캐시는 16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3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1(25-18 25-18 23-25 29-27) 승리를 거뒀다.지난 12일 2시간30분에 가까운 혈투 끝에 현대캐피탈의 라운드 전승을 저지했던 러시앤캐시는 대
'블루드래곤' 이청용(24·볼턴 원더러스)이 63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볼턴은 1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볼튼의 리복 스타디움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2라운드 찰튼 애슬레틱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날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후반 18분 다비드 은고그와 교체될 때까지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인삼공사는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슈터 이정현의 20점 활약에 힘입어 80-70으로 승리했다.울산 모비스에 이어 동부까지 잡은 인삼공사는 2연승으로 12승9패가 됐다. 동부는 연승에 도전했지만 5승15패다.인삼공
현대캐피탈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가스파리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 첫 승을 따냈다.현대캐피탈은 15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EPCO를 3-0(25-22 25-23 25-16) 이겼다.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앤캐시에 2-3 '충격패'를 당했던 현대캐피탈(8승3패&middo
'산소탱크' 박지성(31·퀸즈파크레인저스)의 결장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15일(한국시간) 풀럼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풀럼전을 포함해)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로 인해 박지성은 15일 자정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