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형 자매 여러분,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영육 간의 건강과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5월 중순부터 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방역당국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얼마 안 되는 기간 동안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첫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이들 중 지금까지 186명이 확진 환자로 조사되었고 그 중 35명이 사망, 26명이 치료중이며, 125명이 퇴원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함에 따라 도민들과 피서객들에게 강풍과 너울에 대비해줄 것을 긴급 당부했다.낭카의 영향으로 16일 오전 10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16일 오후에는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예비 특보가 내려졌다.특히 제주도 동부 해상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고 너울로 인한 파
제주지방경찰청 총경급 전보 인사가 16일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느 정도 폭으로 인사가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총경급 인사 14명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이동이 예상되는 자리는 지방청 과장과 일선 경찰서장 등 11명 안팎이다.자리 이동이 예상되는 참모는 고성욱 정보과장, 고평기 여성청소년과장, 박혁진 보안과장, 최인규 경무
2016년도 제주들불축제가 3월3일 개막,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제주시는 세계 최대의 불의 향연이자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제19회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의 주제로 내년 3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위원장 김범훈)는 최근
신라스테이 제주가 비즈니스호텔 업계 최초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신라스테이 제주는 항공기 결항으로 발이 묶인 관광객을 위해 '뜻 밖의 행운(Serendipit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이번 프로모션은 제주 출발 항공기가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출발이 지연된 고객들을 위해 무료 1박을 제공하는 것이다.프로모션 혜택으로는 △당일 객실 1박,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난다.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길맥이 유행이다. ‘길맥’은 길거리 맥주의 줄임말이다. 새로운 수제맥주 거리로 자리 잡은 서울 이태원은 길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골목 모습과 문화까지 크게 바꿔 놨다.서울에서 북병남주(北餠南酒)란 말이 전해 내려온다. ‘북촌은 떡
이제 곧 무더위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시원한 계곡, 바닷가, 해외여행 등 가족, 친구들과의 휴가계획을 세우고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건강해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휴가 계획을 잠시 미루고 하루를 투자해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올 여름의 시작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rs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저녁에는 열대아로 잠을 뒤척이는 여름철 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찾거나 냉방장치가 잘된 곳을 찾고, 차가운 음식을 먹으며 무더위를 탈출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곳에서 여러가지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고온다습한 날씨, 과도한 냉방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여름에 잘 걸릴 수 있는 질병은 어
23일,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대법원의 개발사업 인가 무효 판결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피해 최소화와 사업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투자자, 시공사, 토지주, JDC
2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 문화예술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수열 시인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과연 제주 문화예술위원회가 제대로운 역활과 기능을 발휘할 지 관심거리다. 제주의 지역 특성상 문화예술에 대한 편견과 시각차가 매우 크다. 이유는 각자 개성이 강한 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제주지역 문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국제공항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구상중이어서 주목된다.도는 현재 제주공항 교통체증과 주차난 심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공항 복합환승센터 건립방안을 검토중이다.이를 위해 도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5000만원을 들여 제주공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복합환승센터는 각종 편의시설
롯데시티호텔제주(총지배인 이정열)에서 상쾌한 바다 바람과 아름다운 석양을 느끼며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시크릿 가든 선셋 파티'가 열린다.13일 단 하루 깜짝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오후 6시 30분 부터 9시까지롯데시티호텔제주 6층 씨가든에서 펼쳐진다.‘클라우드드래프트 비어’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호텔 셰프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 ‘분양형 호텔’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으나 투자분석과 예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투자 안전성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의 소음 등의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제주에서 영업하거나 분양을 준비하는 분양형 호텔은 32곳, 8615실이다. 객실 수로는 전국 분양형 호텔 2만3388실의 36.8%를 차지한다. 제주지역 분양형 호텔은 2011년 257실을 시작으로 2013년 2009실, 2014년 5092실로 급증했다.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괜찮은 숙박시설
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제주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신고자가 9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까지 제주에는 메르스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 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30대 여성 관광객 2명이 메르스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이들 중 한 명의 가족이 최근 메르스 증상을 보여 확진 여부에
제주신라호텔이 한여름 낭만적인 밤을 선사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여름밤의 열기와 낭만이 충만한 서머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미드나잇서머’ 패키지를 출시한다. ‘미드나잇 서머 풀 파티’ 패키지는 풀사이드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벨기에 프리미엄생맥주 3잔, 암스테르담 포테이토 세트를 포함하여 △
우리나라 장애인 가구의 소득은 전국 월평균 소득의 53.3%에 그친다. 다양한 지원책이 강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신체적․정신적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제약에 따른 빈곤문제에 대면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노동이 힘든 중증장애인에게는 실질적인 생활안정지원책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장애인연금제도이다.등록된 1~2급 장애인 중 만 18세 이
오늘은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전국 사찰에서는 25일 오전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게 되는데 제주지역 사찰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되새기게 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와 관련된 문화, 예술을 모았다.○불교예술 후원의 밑바탕 ‘발원’발원은 공덕을 쌓으며 부처에게 소원을 비는 것, 부처나 보살이 중생을 구제하고자 다짐하
‘국내 최초 리조트 해외 투자 유치’ 등 각종 수식어가 따라다니던 ‘예래 휴양형주거단지’가 진퇴양난이다.예래 휴양형주거단지는 정부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본격 추진한 7대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다.이 사업은 JDC와 버자야그룹의 합작법인인 버자야제주리조트(주)가 서귀포시 예래동
22일, 원희룡 도정이 제주의 신 성장 동력으로 '제주신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사업추진 기간만 15년이나 되고 투자예산이 2조460억원에 이르며 예산 반영이 매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엔 20년이 걸릴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이 사업의 목표는 동북아 초대형 크루즈 허브로 제주신항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계획 추진 이유로는 점차적으로 입항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1일 “아픔을 이겨내고 화해와 상생을 이뤄낸 제주는 새롭게 확장된 평화의 개념을 잉태·발전시킬 최적지”라며 제주도의 가치를 강조했다. 아시아 정세가 격변하는 만큼, 제주도의 ‘확장된 평화’ 개념이 동아시아 간 대외관계의 가교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이다.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