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공공정책센터(센터장 고경하)는 24일 저녁 7시부터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센터장인, 탐라공인노무사사무소 고경하 노무사가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주요 내용은 △생활임금제의 개념과 역사,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제의 주요내용과 문제점, △‘제주형 생활임금제’가 전국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가 11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11개과정에 22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1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교육과정에는 도배 중급 및 홈패션 중급 등 8개 과정 152명을, 문화교육과정에는 플라멩코 및 컨츄리 인형만들기 등 3개과정에 75명을 각각 모집하게 된다. 전문교육과정에서는 여성들의 취․창업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도배 중급, 홈패션 중급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도민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을 위해 중국어기초 3단계 및 영어 Free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이 제주(Saint Johnsbury Academy Jeju, 이하 SJA제주)가 10월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2일 교육부 동의를 거쳐 SJA제주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SJA제주 개교예정일은 10월 23일로 68학급 총 1,254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먼저 27학급, 정원 498명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입학금은 초등부 2,645만원, 중등부 2,760만원, 고등부 2,875만원이다. 기숙사비는 1,552만원선으로 알려졌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은 2017년 9월 5일 ~ 8일, 4일간 총24시간에 걸쳐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은일)의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자연놀이전문지도사 심화과정 양성교육 사업’을 실시하였다.자연놀이전문지도사 심화과정 양성교육은 자연놀이 지도사에 대한 기초 개념, 교육적 가치를 전반적으로 다뤘던 전년도 교육을 토대로 꽃 예술 치료, 예술치료 심리상담 등의 이론을 다양한 대상에 접목하여 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장애인·비장애인 간 환경교육서비스 격차를
제주에서 처음 치뤄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8일간의 열전끝에 11일 막을 내렸다.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어음기능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7개 시·도 대표선수 1901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대회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내며 선전을 펼쳤다.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열린 요리 직종에서는 최효원(제주한라대학교)이 은메달을 따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피부미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가 4일 오후 2시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초등임용시험 지역 가산점 상향,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 증원 배치 요청 등 6개 안건을 의결하였다.먼저 교육감들은 지역 교대 출신 인재를 우대하고 소외 지역의 현직 교원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2019학년도 초등임용시험부터 지역 가산점을 기존 3%에서 6%로 상향시키고, 타시도 졸업예정자 는 3% 가산하기로 의결했다.이를 통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초등교사들의 &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상반기 자기주도학습컨설팅을 이수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캠프 - 꿈꾸는 러닝맨(Learning Man)’을 8월 17일, 18일 양일간 실시하였다.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로운 지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 학습태도가 요구되는 가운데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올 1월부터 7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그 중 3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심화 과정 학습캠프를 마련하였
제주도내 청년강사들이 다양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한껏 펼칠 기회를 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청년강사를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청년강사가 직접 만든 30개 강좌의 강사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청년강사를 응원합니다'는 만19세부터 만24세 이하의 청년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강사들은 지인이나 SNS로 직접 모집한 수강생 5명 이상을 대상으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최대 10회까지 운영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는 오는 8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18시까지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교육관에서 ‘사회적기업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참여자, 사회적기업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등 사회적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구체적으로 1강에서는 김경환 (사)일하는사람들 대표가 사회적기업의 이론적 배경을 강의한다. 2강에서는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교 권한 제한된 제인스의 학교"...학교 개념으로 논란 키워학교 유치 규모와 한계성 보여제주 영어교육도시에 개교 예정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제주)의 정체성을 두고 해묵은 논란이 다시 제기됐다. 설립 주체인 제인스나 JDC는 국제학교의 개념과 관련해 과대포장된 홍보와 유치과정의 한계점을 보여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SJA제주는?SJA제주의 정체성이 무엇이냐를 두고 언론사들마저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제인스(구 해울)과 JDC는 2012년 SJA제주 설립을 미국 본교와 계
여름방학을 맞아 2017년 한라생태숲 여름 생태학교가 입학생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7회 한라생태숲 여름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한라생태숲 여름 생태학교는 숲에 사는 모든 생명들이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계임을 알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난 2011년부터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신나는 숲속 운동회'로 7회째 생태학교 입학생을 기다리고 있다.여름 생태학교는 초등학생 60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본교 제외된 계약 가능성 제기프랜차이즈 스쿨인가 독립된 사립학교인가4자간 계약?...미국 본교측 입장은 불분명해10월 개교 예정인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제주)의 계약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 국제학교설립심의위원회에서 SJA 제주의 설립승인을 두고 회의가 열릴 예정이이서, 이 논란의 사실 여부를 두고 소송 공방과 의견 충돌이 심해지고 있다.SJA 제주 설립에 의문을 제기하는 측에서는 SJA의 정체가 프랜차
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주)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인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8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채용기업 사후관리 지원사업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됐다.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근로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지원사업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9일 사단법인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이사장 이기웅, 이하 (사)국도협)와 '이상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양 기관이 이상적인 영어교육도시를 위한 문화가치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영어교육도시 내 책을 주제로 한 '제주 도서전'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 도서전은 영어교육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글로벌 문화행사인 에듀시티페어(Edu City Fair)와 함께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4년 전통의 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인 제원직업전문학교(원장 김영희)에서는 15세 이상의 실업자와 구직자, 주부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국가기간 전략산업 '국제관광 행사실무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대상자 중에 실업자로서 야간대학이나 대학원생 또는 실업자로서 방송통신대 학생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주)제원학원이 주최하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원직업전문학교에서만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진행하게 된다.또한 이번 과정은 제주지역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한국국제학교)제주는 올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 간 ‘글로벌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IS제주에 따르면, 참가자격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사이 학생으로, 국내와 외국인 학생 150명씩 모두 300 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그리고 상황별 대화와 실기, 현장체험 중심으로 구성되며, 캠프 내 모든 대화는 영어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KIS제주의 영어캠프 지도 강사는 이 학교 교사들로 구성
"제주도에서 수백명의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인재들이 배출되는데 어린이집은 인력을 구하지 못해서 인성과 상관없이 자격증 있는 교사를 채용해야 할 지경에 놓여있습니다. 하다못해 국가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사무원은 중앙에서 못하면 도에서라도 100%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진금옥 동산밭 어린이집 원장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갈채를 보냈다. 15년 가까이 운영된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이하 사회복지어린이집) 정책은 지원금 축소와 인력난으로 그 존재 의미조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공감에서였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익
여성가족부 산하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학교밖청소년 상담지원 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청소년동반자, 전문상담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장 장미경 교수의 “모래놀이를 활용한 청소년상담”을 진행했다.잠재적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는 상담원의 상담 능력을 향상시키며, 청소년의 심층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 학교밖청소년에게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지원할수 있는 좋은 기
앞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중국학생들이 제주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제주도는 중국관광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미국 최대 대학입학시험기관 ACT(The American College Testing Program)과 중국 시험관리기관 ATA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CT(American College Testing)는 미국내 연간 대학 지원자의 59%인 192만명이 응시하고 있어, 170만명이 응시하는 미국수학능력시험 SAT(Scholastic
제주의 마을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에 관한 교육과 공모사업을 실시한다.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재현)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및 전문교육’ 희망자를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 이하 행자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마을기업을 신규 신청하거나 2차년도 지원을 원하는 마을기업이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이다.신규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마을기업은 2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2차 지원신청을 원하는 마을기업은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