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종준)는 23일 오전 11시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영주고등학교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비행예방 전문교육과 법 체험, 상담 등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지난 2016년 5월 3일에 개청했다. 그동안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비행예방 교육, 비행원인 진단, 진로체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달 29일 남주중학교(교장 오기녕)에서 2018 글로벌역량강화 『탐나(라)는 Global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3개국(일본, 중국, 페루)유학생들이 남주중 학생들과 강연 및 토크쇼를 통하여 그 나라의 문화와 직업세계를 체험하면서 글로벌한 직업세계와 가치관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다양한 직업과 유망직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영상, 영화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음향디자인 실무교육' 및 '영상색보정 실무교육'을 각각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추후 보다 완성도 높은 지역 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발전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적이라고 진흥원은 밝혔다.이에 진흥원은 제주 지역 영상 창작인 및 영상제작에 기본적인 이해 및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별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1차 '음향디자인 실무교육'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 19시부터 21시까
제주도의 '신개발주의'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생태환경과 도민의 삶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국제자유도시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또한 제주특별법을 전면 개정해 운영 및 설치와 개발을 분리해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은 31일 오전 제주도를 찾아 강연을 한 자리에서 제주도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조 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초선 제주도의회 의원 모임인 '변화와혁신'의 초청으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내 집을 개보수하고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KEB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 3층에서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디자인 교육-현장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집안으로 들어온 디자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디자인 교육은 내 집 개보수에 대해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집을 개보수하는 전반적인 과정과 이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적인 지식을 듣
제주YWCA(회장 고미연)가 평화아카데미 강의로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난민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초청강의를 개최한다.제주YMCA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마인드 확산을 위한 ‘2018 평화아카데미 제주시지역 제3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가 주관하는 2018평화아카데미 제주시지역 제3강은 오는 26일(목)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송영훈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난민연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난민정책의 쟁점과 과제'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이번 강의는
대한민국 여성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18일 제주를 찾는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꿈이 있는 여성은 늙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설문대 행복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이 세상에서 인생을 멋있게 성공적으로 살아 낸 사람은 늘 행복했던 사람이 아니라, 진흙 속에서 끝까지 꿈을 잃지 않고 행복의 실마리를 찾아 행복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김미경 강사는 더블유 인사이츠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이 제주청년들에게 해외배낭연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와 진흥원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만 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제주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2018년 청년 해외배낭연수를 위한 여행경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도전한다. 우린 청춘이니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해외배낭연수 지원 사업은 지난 1년간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지를 둔 도내 청년 중 3인 이상 한 팀으로 구성된 25개 내외의 팀에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이번 청년 해외배낭연
개발원조위원회(DAC)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 기관이다.가난한 나라나 개발도상국의 개발원조 문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이들 나라의 경제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원조 정책 조정과 전략을 결정’하는 기구다.국제 원조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다.원조 지원은 교육과 보건, 거버넌스, 에너지, 환경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다.한국은 1996년 12월 29번째로 OECD에 가입했고 2009년 11월에는 24번째로 DAC회원국이 됐다.이로써 한국은 ODA(공적개발원조)를 받았던 수원국(受援國)에서 원조를 주는 공여국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이 옛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한문고전을 독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점점 사라져 가는 한문원문 독해의 관심을 높이고, 한문문법 및 해설을 통해 고전해설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한문우언(漢文寓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언(寓言)은 우의(寓意)를 담은 것으로 사람, 사물, 동물에 빗대어 비유적인 뜻을 나타내거나 풍자하는 이야기이다. 선인들은 우언을 통해 풍자, 해학, 교훈, 비유를 글에 담아 전했다.이번 한문우언의 강사는 한학자이자 국사편찬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제주교총)의 제30대 회장단이 출범했다. 제주교총은 19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교육대학 미래창조관에서 제3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주교총은 지난 12월 6일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그 결과 회장에 김진선 한림초 교장이, 부회장에 이상훈 중문고 교장, 최태희 제주대 교수, 양가애 제주중앙초 교사, 황재홍 안덕초 교사 등이 당선됐다.이날 이·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과 이계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내빈과 200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교육감 불법사찰 의혹이 알려지자 전국 교육감들이 분개하고 나섰다.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하 교육감협의회)는 6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시로 이루어진 국정원의 교육감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검찰은 어제 5일 언론을 통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작년 국정원을 통해 진보 성향 교육감의 개인 비리를 캐는 불법사찰을 한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윤수 당시 국정원 2차장은 국정원 7국을 동원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