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공천한 제주시갑 선거구에 고광철 전 보좌관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회견을 열어 “정당과 사람을 바꿔 제주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총선을 싹쓸이했던 민주당 의원들로 제주도가 얼마나 좋아졌느냐”며 “민주당 도지사가 내놓은 경제 성적표는 어떠하느냐”고 민주당을 저격했다. 또 “제주의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고광철이라는 심부름꾼으로 바꾸는 변화를 선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한다.김 예비후보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총선 승리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선대위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제외하면, 제주시을 선거구 모든 도의원이 포함됐다.구체적으로 보면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재선 도의원들로 꾸려졌다. ▲총괄선대위원장 현길호(조천읍) 의원 ▲조직선대위원장 박호형(일도이동) 의원 ▲정책선대위원장 강성의(화북동) 의원 ▲도민소통선대위원장 김경미(삼양·봉개동)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제주도농아인협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민태희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회장 직무대행, 강형권 제주시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태희 회장은 “수어 중·고등학교 설립, 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 수어통역 바우처 제도 도입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고현수 관장은 “당선되면 대한민국 전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영진 예비후보(제주시갑)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검증 토론'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예비후보에게 "토론의 장소와 시간, 의제, 방식 등과 관련된 모든 결정을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위임,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문 후보의 제안을 모두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비정한 방식으로 유권자의 뒤통수를 때리는 양상을 빚었고, 국민의힘 중앙당은 사상 초유의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민숙 무소속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제주시 연신로 150 2층) 개소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개소식 이후 다음달 10일 선거일까지 총력전에 돌입한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현재까지 20년째 제주 구석구석 발자국을 남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특히 2018년에는 도의원에 당선돼 행정자치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4·3특별위원회 등을 두루 거쳤다"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전날인 7일 오후 3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정책공약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강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임기범 수석부본부장,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임원들이 참석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제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건 ‘5인 미만 사업장 에 대한 근로기준법 예외 적용 폐지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문 예비후보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헌신으로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었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크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구성원 특성상 많은 분들이 가사 돌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비 인상, 지위 개선 등 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통해 해설사들의 헌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오는 4월 10일 선거를 연대해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을)에 나선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원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은 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민주당과 진보당 도당은 도내 3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당의 송경남 예비후보가 양보하고, 더불어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1시 더스프링빌딩 8층(제주시 중앙로 302)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개소식에 앞서 김 후보는 "2년 전 제주시을 지역에 출마하며 가졌던 첫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도민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개소식은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을 도민들과 함께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 정치인으로서 다시 한번 도민들의 선택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탈당을 선언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신분으로 이번 선거를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제 공천 학살이란 만행을 자행한 국민의힘은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했으며, 더 이상 수권 정당으로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탈당한다”고 말했다. 또 “사심으로 가득 찬 특정인과 기득권이 당을 장악하는 독선의 섬을 떠나, 도민들과 진심으로 교류하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는 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월평동, 영평동, 아라2동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 및 보강해 주민분들이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민분들에게 접근성 좋은 생활체육 공간과 시설은 꼭 필요하다. 저 양영수가 건강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제주국제대와 협약, 대학 체육관과 일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수준 높은 생활체육시설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고광철 국회의원 보좌관을 전략공천했다. 이로써 김영진 예비후보의 공천이 좌절되며 김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주목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로 출마했던 김영진 예비후보가 아닌 고 보좌관을 후보로 확정했다. 고 보좌관은 1975년생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생으로 오현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는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의 보좌관을 역임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및 교육격차 해소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부터 도내 5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현장 분위기는 반반"이라며 "당장 아이들을 믿고 맡길 곳이 필요한 학부모들은 기대감을 표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라 안내받은 정보가 부실해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학교별 운영 방식이 천차만별이라는 점도 새로운 교육격차로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삭감된 문화예술 지원금을 복원하고 제주 미술인들이 마음껏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날인 4일 가진 제주도미술협회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약속했다.1955년 창립한 제주도미술협회는 70여년 간 제주 출신 미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온 단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도 전시장 부족 문제를 거론하며 "더 많은 작가들이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또 "전업작가들의 대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는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이러한 역할을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할 수 있다"며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 설치해 제주도민들에게 제2공항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소와 제주도민들의 이익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친환경 양돈산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양돈산업은 2022년 기준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 중 39%(5345억원)에 달하는 자원이다. 이에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연관사업으로 도내 2500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공장은 제주 양돈농가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대량 처리, 화학비료 절감 및 농산물 생산을을 위해 액비 등을 대규모로 생
"어르신 이불 빨래를 무료로 지원해드리겠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하는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의 공약 중 하나다.양영수 후보는 3월 3일 오후 4시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양영수 후보의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3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아라동에는 일 잘하는 동네 일꾼, 지역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라동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4일 지역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고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서귀포시를 '시민건강 생활 스포츠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여 국제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는 명실공히 스포츠관광의 1번지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지역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만큼, 국제대회 유치 규격의 파크골프장건설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며, 국제 대회유치를 통해 스포츠 관광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노년층의 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한림수협 풍어제 참석’과 ‘제주축협 가축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풍어제(豊漁祭)는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제주축협 가축시장은 도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및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장하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한림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풍어제에서 조합원들과,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도민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방문은 도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목적이어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기후위기, 불평등 해소 등 가치중심의 선거를 추구하고자 결성된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도를 찾았다.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정책을 발표하고 제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녹색정의당은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 대중교통 1만원 프리패스 제도 도입 △ 제2공항 건설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