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을 펴낸 김영하 작가가 제주를 찾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2023년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김영하 작가 강연과 꿈섬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구성했다. 김영하 작가는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여행의 이유」 등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문학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관할 장애인 고용 사업체는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근로자 수가 50인 미만이고,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를 지급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고 있는 사업체다.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장애인표준작업장 지원가능)이거나 비영리법인·관공서·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장려금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지급은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근로자 1인당 매월 최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관내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청소 홍보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27일 내부청소 기한이 도래하였거나 경과된 소유자(또는 관리자)에게 내부청소 안내 엽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세식 화장실에서 나오는 분뇨를 정화 처리해 공공하수도로 내보내는 정화조와 건물 또는 시설물에서 발생되는 분뇨, 주방의 설거지물, 욕실의 오수 등 생활오수 일체를 유입시켜 방류수 수질 기준 이하로 방류하는 오수처리시설로 나뉜다.주기적으로 내부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시설 상부에 쌓여 있는 부유물질이 딱딱하게 고형화 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6일 청소년 부모(만 24세 이하) 가구의 자녀에 대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 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를 연중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 부모들이 임신·출산·양육을 경험하면서 자녀양육, 학업부담, 취업준비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이 사업은 정부 지원을 통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부모 가구 자녀 1명당 아동 양육비 월 2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만 24세
서귀포 지역 공유재산 대장 696건에 관한 정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25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시민들이 제주도 공간포털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올해 1월 기준 4만7370필지, 면적은4837만3000㎡로 작년 1년간 1129필지, 면적은 49만3725㎡ 늘었다. 이에 따라,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8047건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공유재산 대장과 토
설 연휴 예고된 대설 등 기상 악화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20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설 연휴 기간(1.23~25) 중 대설·강풍 특보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강풍 대처 초기 상황 판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에는 22일 일요일 낮부터 내리는 눈이 지속되면서 23일 월요일 오후부터 밤 사이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23일 밤부터 24일 화요일 새벽 사이 중산간과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서귀포 지역에서 최소 하루 단위로 외국인 노동력을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시행된다. 19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되면서 외국인 초단기간 고용이 가능해졌다.이번 사업에 전국 18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제주 지역에서는 서귀포시만 포함됐다. 일반적인 계절근로제도는 외국인 근로자를 3∼5개월간 장기 고용하는 형태라 하루나 수일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참여할 수 없다.그에 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중개
서귀포 지역 통합돌봄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지자체 사업으로 전환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8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자체사업으로 전환,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어르신의 욕구 및 건강상태에 맞는 보편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준공된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운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예담(대표 송옥희)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3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시는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돌봄, 보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생활환경분야에 전년 대비 10.9%(467억원) 증가한 5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17일 민간 주도의 자발적 배출억제 시책 강화와 환경미화, 수집·운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환경미화 일자리 창출 등에 총 518억 원(복권기금 등 국비 125억 원, 지방비 39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적인 금리상승 여파와 만성적인 지역 경기 침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한다. 생활 쓰레기 수집처리 분야에선 서귀포시
서귀포시 관할 구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제 공급이 추진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6일 희망제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환경개선제 공급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이며, 양돈농협에서 제조되는 액상 미생물을 공급을 희망할 경우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올해 사업비는 200백만 원(보조 120 자담 80)으로 미생물제 4만㎏을 공급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에는 축산농가 100개소에 미생물제 3만9,617㎏을 공급한 바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3일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 종합 대책은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 △비상진료·감염병 예방 의료대응 체계 구축, △물가 안정 대책 마련,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등 7개 분야 8개 반으로 구성됐다. 설 연휴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8개 부서 497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코로나19 방역
서귀포 지역 공공일자리 채용이 시작된다. 9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해 총 68억 원을 투입, 1월 중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청년인턴사업 총 3개 분야에 55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복권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 올해 편성된 총예산 63억 원 중 45억 원을 상반기에 투입해 총 5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자체 예산 2억 원 중 1억 원을 상반기에 투입해 총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에 근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6일 올해 농업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35% 증가한 109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농가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종우 시장 핵심 공약인 서귀포 감귤 1조원 달성을 위해 감귤 품종 혁신, 당도 혁신, 유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했다. 특히, 농가 선호 사업임에도 매해 예산부족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방풍수 정비 사업이 전년 8000만원에서 올해 17억원으로 2120% 증가하였고 보조율도 60%에서 90%로 늘었다
서귀포지역 해양수산분야 투자가 확대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일 전년대비 18% 증액된 총 548억 원의 예산을 확보, 신(新)성장동력 미래 어촌·어업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필두로 핵심시책 및 주요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도 해양수산분야 정책목표를 ‘어촌·어업 신동력 산업 육성 및 안심조업 기반 강화’로 수립하고 성과 달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인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 新성장 수산업 육성, ▲ 어촌·어항 재생 및 활력 도모, ▲ 어업인 민생 지원 및 안정적 조업환경 구축, ▲ 탄소중립·청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일 올해 공원녹지분야에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제주형 생활숲 조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보완 △생활밀착형숲 △녹지공간확충 △도시숲 및 학교 숲 조성 등에 38억 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방지 및 휴게공간 제공, 제주형 뉴딜 녹색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공원 인프라 개선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공원 가꾸기 사업, 강정마을 공원사업, 삼매봉생태축복원사업 본격 추진하는 등 도심지 내 공원분야에 52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산림 내 적정한 숲 밀도와 다양한 생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5일 내년 말까지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종합계획,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수용해 2030년을 목표로 한 서귀포시의 미래상 제시 및 기존 도시관리계획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한 도시발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내년 상반기까지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견 청취,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 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1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내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대상을 당초 경작지 및 주거지 내 분묘에서 임야지 내 분묘까지 확대한다.무연분묘란 연고가 없는 시신이나 유골을 매장한 시설로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연고자가 없어 토지 내 장기간 방치된 분묘로 인해 토지 활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토지주로부터 분묘 개장허가 신청을 받아 일괄 개장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사업을 말한다.무연분묘를 개장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토지주가 분묘의 연고자를 찾기 위한 개장공고를 2회에 걸쳐 지면신문과 홈페이지에 게재해야 한다.단, 매년 4~5월경 진행되
“주민자치위원회가 무시거꽈?”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주민자치위원회에 위촉되고 또 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여러 가지 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임기 2년에 2년을 연임한 4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였지만 나에게는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렸다. 돌이켜보면 세 번의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하였고, 또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갔고 그 작품들을 가지고 작품발표회와 전시를 하게 되었다.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들려주는 정방동의 이야기를 듣고 상상 속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3일 1청사 너른마당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 도의원, 서귀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을 위한 서귀포 시민 100인 원탁 토론’을 개최했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우리가 이용하는 도로에 대해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생각의 전환을 이루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고,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여러 시민들과 함께 서귀포시 도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서귀포시는 비전 공유 영상과 웰니스 도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기당미술관 '별이 빛나는 밤' 전시 작가인 권오철 작가와 만나는 자리를 26일 토요일 오후2시 기당미술관 아트라운지에 마련한다.권오철 작가는 이번 전시에 작품 8점과 영상 1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작품 과 , 작품에서는 겨울철 서귀포에서 잘 보이는 남극노인성을 볼 수 있다.또한 의 나홀로 나무와 , , 사진들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아름답고 황홀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