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제주도는 소 전염병 청정지역으로 선포됐다.22일 ‘소 전염병 청정지역 선포식’이 도내외 내빈, 관련기관 및 단체, 양축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그 동안의 유공자에 대한 농림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감사패·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제주도 축산진흥원장의 경
등유 사용량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유류 판매량이 1.74% 감소한 반면 판매액은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제주군이 2003년도 1월부터 11월말까지 관내 주유소 24개소에서 판매한 석유류 판매량을 수합 집계한 결과 전체 유류판매량은 5만4304㎘로 작년 5만5264㎘보다 1.7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유종별로 보면 휘발유는
2004년부터 천지연 관리사무소 옆에 위치한 서귀포종합관광안내소가 개방시간을 연장하는 등 개선 운영된다.주요 개선사항을 보면 개방시간을 현재 오전9시부터 오후5시에서 오전8시부터 오후8시로 연장 운영하고, 내년 2월부터는 통역안내원 3명(영어·일어·중국어 각 1명씩)을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객 인터넷검색 및 관광안내용 노후 PC 7개를 교체하고,
장애인 휠체어 농구단 ‘썬더휠스(Thunder Wheels)’가 창단됐다.(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회장 강유민)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썬더휠스 휠체어 농구단 창단식’이 20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열렸다.지난 2000년 5월 청년부 체육대회 때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작된 이후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진 장애회원 1
스위스의 호텔 및 관광 전문교육학교 중 하나인 DCT 국제관광학교의 남제주 분교 설립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스위스 DCT((Domino Carlton Tivoli) 국제관광학교가 지난 18일 ‘관광교육 및 레저 조성사업’ 시행예정자 지정신청서를 군에 제출함에 따라 내년부터 2007년까지 총사업비 2682억원이 투자돼 남원
열린우리당 서귀포시·남제주군 지구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기존 정당정치를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정치의 깃발을 올릴 것을 결의했다.20일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서귀포시·남제주군 지구당 창당대회’는 윤충광 전 새천년민주당 지구당 부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중앙당 상임의장 치사,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선출 등의 순으
지난 9월 태풍 ‘매미’로 모두 파손된 서귀포칠십리 노래비가 새롭게 설치된다.서귀포칠십리 노래비는 지난 1997년에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동쪽에 설치됐었으나 지난 9월 태풍 ‘매미’로 인해 파손됐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태풍피해 복구비 5000만원을 투자, (구)라이온스 호텔 부지 내 동쪽지역에 자연석으로 된 노래비 표석 1식과 버
서귀포시 상효동 일대에 골프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지난 16일 제주도는 (주)돈내코종합레져타운(대표 곽인석)을 골프장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이에 따라 총사업비 1258억원이 투입돼 서귀포시 상효동 신효공동목장 일대 126필지 151만2465㎡ 면적에 회원제 골프장 18홀 및 콘도미니엄 250세대가 들어선다.(주)돈내코종합레져타운은 사업설명회 개최 및 주민
남제주군은 2003년도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운영규칙을 개정, 자격기준제에서 우선순위제로 시행하기로 했다.개정내용을 보면 면허발급 시기가 반기별 1회씩 년 2회에서 년 1회로 줄었고, 개인택시면허 발급순위를 일반순위와 특별순위로 분리, 특별순위 해당자는 일반순위에 우선하여 면허 예정대수의 20%범위 내에서 면허한다. 또한 우선순위 내에 우선순위 10등급,
남제주군 2004년도 예산 중 1차산업 부문에 대한 예산이 증액됐다. 남제주군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를 열고 2004년도 예산안을 의결, 총 2330억4837만2000원 중 자료관 D/B구축 등 12억7700만원을 삭감, 원예·화훼작물 수급안정 지원사업 등에 12억7700만원을 증액했다.예산심의 결과를 보면 자료관 D/B구축예산 4억
▲ 고명효씨(37·서귀포시 동홍동)와 황경화씨(38) 부부 “날씨가 추워야 장사가 잘 되기 때문에 추운 게 더 좋습니다”8여년간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부근에서 호떡과 붕어빵을 팔아온 농아인 부부가 있다. 고명효씨(37·서귀포시 동홍동)와 황경화씨(38) 부부. 이들 부부는 “지난 1989년부터 호떡 장사를 해 왔다”며 “처음에는 수입이 좋다가 점차 수입이 감
‘제1회 감귤농장체험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남제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 생태원'에서 열린다.남제주군 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감귤수확요령을 배우고 감귤10kg씩을 따도록하는‘도전, 감귤따기’와 감귤잼·주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한 농가명을 걸고 내놓은 감귤, 감귤주스, 잼, 초콜렛 등 우리농산물 가공 제품을 맛
해를 거듭할수록 농가도우미를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남제주군의 연도별 농가도우미 이용실적을 보면 2000년도 시범사업으로 22농어가에 700만원이 지원된 반면 2001년도 81농어가에 5000만원, 2002년도 101농어가에 6500만원, 올해 11월 기준 148농어가에 9400만원이 지원됐다. 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처럼 농가도우미 이용실적이 증가
마라토너들의 숙박과 전문훈련시설을 갖춘 동아마라톤센터가 건립된다.서귀포시는 18일 내년에 강정동 일대에 동아마라톤센터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아마라톤 꿈나무재단은 서귀포시 강정동 강창학 공원 내 2240㎡ 면적에 지하1층, 지상 2층의 마라톤센터를 건립한다. 센터 내에는 선수숙소 24실과 식당, 세미나실, 체력단련실이 들어서며 총 사업비 20억원이 소
서귀포시가 현행 기구에 1사업소와 3담당을 더 늘리고 공무원 정원도 33명 증원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서귀포시의 조직개편안은 기구조정과 정원조정으로 나눠 마련됐다.기구는 현행 1단 3실 12과 1팀 2지속기관 4사업소 94담당에서 1단 3실 12과 2직속기관 5사업소 97담당으로 조정, 1사업소 3담당을 더 늘리기로 했다. 특히 주
남제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3곳 중 2곳이 완공단계에 이르러 내년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남제주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은 서부광역·동부광역·성산하수종말처리장 3곳으로 서부광역하수종말처리장과 성산하수종말처리장은 현재 8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서부광역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 1998년 착공, 총사업비 463억3500만원을 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의 보행신호등 6개소 중 3개 구간이 동시에 켜짐에 따라 보행자들의 불편을 초래, 보행신호등 점멸체계를 조정해 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중앙로터리는 방사형태의 도로구조로 보행신호등이 6개소이며 그 중 (구)서귀여중~동산프라자약국~농협~제주은행 구간에는 보행신호등이 3개소가 설치됐다.이 3개 구간의 보행신호등 파란불이 동시에 켜져
남제주군 성산읍 신양리에 소재한 섭지코지에 ‘올인’ 조형물이 설치된다.남군은 섭지코지에 설치됐던 성당과 수녀원, 보육원 등 ‘올인’ 오픈 세트가 지난 9월 ‘제14호 태풍 매미’로 인해 지붕과 벽체 등이 훼손돼 철거됨에 따라 철거된 자리에 드라마 조형물을 내년 1월께 설치하기로 했다.한편 비지정관광지인 섭지코지는 11월말 현재 123만명의 관광객과 도민이
서귀포 자연휴양림에 생태연못 조성공사가 추진된다.서귀포시는 총사업비 6800만원을 들여 서귀포 자연휴양림 잔디광장 서남쪽 공한지에 물만 얕게 흐르는 생태연못 1식을 조성하기로 했다.생태연못은 465㎡면적으로 주변에는 졸참나무, 때죽나무 등 12종 65주의 교목류와 수련, 창포 등 47종 1만1320본 등이 식재된다.또한 240cm의 산책로와 6m의 나무다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중점관리시장을 선정하고 사업예산의 우선적 투자를 통해 조직역량을 개발해야 합니다” 16일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회의장에서 열린 ‘제주컨벤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권용집 ICC JEJU 마케팅 실장은 ‘회의유치전략’ 발표에서 이 같이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