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는 자신의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관련 정책공약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 소재 갤러리 카페 '거인의정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기후위기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의 연대단체인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소속 대표자 및 활동가, 회원들과 함께했다.강 예비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3법인 대규모 탄소배출사업장에 대한 탄소세 부과법, 원자력진흥법 폐지, 정의로운 산업전환법 제정을 공약으로
다음달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을버스 도입을 통해 이동이 편리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인구가 4만명에 이르는 인구밀집도시"라며 "초,중,고,대학교 등 13개 학교가 위치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다. 영평, 월평동에는 어르신분들도 많이 살고 계신다"고 공약 취지를 밝혔다.그는 "공영 무료 마을버스를 도입, 아라동 주민분들의 이동편리를 도모하겠다"며 "첨단마을에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노후가 심하고 고장이 잦다.
오는 4월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택의 공공재 기능을 제주에서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공공 영구임대 주택사업은 주택이 갖는 미래자산 가치의 기능 제한하는 목적을 갖고 시행돼야 한다"며 "50년 이상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해 온 주택가격상승에 따른 개인의 자산증식 방법이 학습된 국민에게 이를 바로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운을 뗏다.이어 "급격한 부동산 가격상승을 경험해온 제주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주택은 개인이 소유하는 사유재산권에 속하는 일이지만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제주연대회의)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정한 18대 입법 과제 및 정책을 12일 발표했다.우선 자치 분야와 관련해 ▲고도의 자치권 강화를 위한 포괄적 권한 이양 ▲실질적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재정권 확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 이관 ▲외국인면세점 관광진흥기금 부과 등을 제안했다.제주연대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5000여건이 넘는 중앙정부 권한을 이양 받았으나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등 핵심 권한은 여전히 이양되지 않고 있다"며 "기존 소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제주지역 여성·시민단체들이 공동행동으로 각 정당별 제주도당 관계자와 후보자들에게 제22대 총선 아젠다(의제)를 공개 제안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공동행동은 지난해 12월 14일 제주지역 여성·시민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아젠다 공동 발굴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올해 3차례 걸친 후속회의가 추진, 28개 여성·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제22대 총선 아젠다는 △ 평등한 노동 권리 보장 △ 여성건강 및 성 재생산권 보장 △ 돌봄 평등한 시민적 삶 보장 △ 여성 대표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5번 후보로 선출됐다. 전략명부 순번 중 첫번째다. 김 후보는 자신을 "유일한 진보정당 농민 후보"라고 내세우며 지지를 당부했다.김 후보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명부 첫 순위로 배정된 것에 대해 "농어업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의지이자, 기후위기 시대 더욱 중요해지는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살리고자하는 소명"이라고 피력했다.김 후보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당원 대상 찬반 투표를 거쳐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공천한 제주시갑 선거구에 고광철 전 보좌관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회견을 열어 “정당과 사람을 바꿔 제주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총선을 싹쓸이했던 민주당 의원들로 제주도가 얼마나 좋아졌느냐”며 “민주당 도지사가 내놓은 경제 성적표는 어떠하느냐”고 민주당을 저격했다. 또 “제주의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고광철이라는 심부름꾼으로 바꾸는 변화를 선택
“누군가를 배제하는 게 당연함이라면 당연함의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인간의 권리를 취사선택해, 줄 세울 수 있다는 생각이 편리하다면 편리한 사고를 멀리해야 합니다. 존엄의 사각지대를 살아가는 누군가도 인간이며, 평등의 사각지대를 살아내는 누군가도 시민입니다.”지난 9일 제주벤처마루에서 3·8세계여성의 날 116주년 기념 제주지역 여성대회(이하 대회)가 개최됐다. 행사장은 당일 드레스코드이자 여성운동의 상징인 ‘보라색’ 옷을 맞춰 입은 사람들로 붐볐다. 이번 대회는 ‘2024년 3·8 세계여성의 날 제주지역 여성대회 준비모임’이 주관
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이도이동 '금요일의아침, 조금'에서 12차 독자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홍죽희 독자위원장과 김정숙·방소영·조은영 위원, 김재훈 편집국장, 박지희 기자가 참석했다.홍죽희 위원장은 "'주민투표 길라잡이' 기획 중 민간 주도 주민투표를 조명했던 기사를 인상깊게 읽었다"며 "주민 결정권을 언급하며 국책 사업을 백지화했던 기장군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현안에 대한 인식의 확산이 기사화됐다는 게 의미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아울러 "출생률 감소 문제와 관련, 후속기사를 내줬으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전날인 7일 오후 3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정책공약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강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임기범 수석부본부장,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임원들이 참석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제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건 ‘5인 미만 사업장 에 대한 근로기준법 예외 적용 폐지 및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선거를 위해 손을 잡았다.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목소리를 모았다. 선거연합 때마다 각 당의 내홍이 없지 않다. 선거연합에 참여하는 당 내부에서 '승리'만을 위한 야합이라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소수 정당이 현재 기울어진 선거 제도를 극복하고 현실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논리도 선다. 이른바 명분과 실리 싸움인 셈이다.소수 진보정당이 민주당과 선거연합을 통해 실리를 얻은 사례가 분명히 존재한다. 21대 선거에서 민주당과 선거연합을 통해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기본소득당 용혜인
녹색정의당이 제주도정에 서귀포시 하원동에 추진되고 있는 한화우주센터 조성사업을 중단하고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대한 도민공론화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녹색정의당은 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탐라대 부지의 도민공론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정은 옛 탐라대 부지에 한화우주센터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는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의 신념대담에서 “민선 8기 도정 출범 초기부터 수소산업과 우주산업, UAM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을 강조했다”며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는 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월평동, 영평동, 아라2동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 및 보강해 주민분들이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민분들에게 접근성 좋은 생활체육 공간과 시설은 꼭 필요하다. 저 양영수가 건강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제주국제대와 협약, 대학 체육관과 일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수준 높은 생활체육시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및 교육격차 해소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부터 도내 5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현장 분위기는 반반"이라며 "당장 아이들을 믿고 맡길 곳이 필요한 학부모들은 기대감을 표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라 안내받은 정보가 부실해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학교별 운영 방식이 천차만별이라는 점도 새로운 교육격차로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는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이러한 역할을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제2공항을 추진할 수 있다"며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 설치해 제주도민들에게 제2공항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소와 제주도민들의 이익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친환경 양돈산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양돈산업은 2022년 기준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 중 39%(5345억원)에 달하는 자원이다. 이에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연관사업으로 도내 2500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공장은 제주 양돈농가에서 배출되는 분뇨를 대량 처리, 화학비료 절감 및 농산물 생산을을 위해 액비 등을 대규모로 생
"어르신 이불 빨래를 무료로 지원해드리겠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하는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의 공약 중 하나다.양영수 후보는 3월 3일 오후 4시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양영수 후보의 정책발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3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아라동에는 일 잘하는 동네 일꾼, 지역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라동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
오는 4·10총선을 앞두고 기후위기, 불평등 해소 등 가치중심의 선거를 추구하고자 결성된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도를 찾았다.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정책을 발표하고 제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녹색정의당은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 대중교통 1만원 프리패스 제도 도입 △ 제2공항 건설 반대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출마선언은 '일자리 투자'와 벤처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다.김한규 예비후보는 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사회적경제 예산 삭감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관련 예산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윤석열 정부의 정책 비판과 '일자리 투자'에 출마선언의 상당량을 할애했다. 일자리 투자과 완련해서는 벤처 산업 육성에 무게를 뒀다. 제주 원도심에 벤처타운을 조성하고 벤처 기업 육성 계획을 마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신산공원에 들어설 예정인 '제주역사관' 건립을 위한 '신산공원 주제공원 변경 시도'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는 신산공원의 녹지 축소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이 단체는 “최근 제주도가 오영훈 지사의 공약인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 사업’의 핵심인 ‘제주역사관’ 건립을 위해 신산공원을 근린공원에서 주제공원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공원녹지법에 따르면 근린공원은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는 면적을 40%로 제한하고 있다. 반면 역사공원 및 문화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