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의원(삼도1·2동, 더불어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대표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위원으로 선임됐다. 정 의원은 11일 개최된 제1차 지방분권TF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민구 의원을 포함 전국 17개 시도의회를 대표한 위원들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전체의 협력을 이끌어 지방자치 관련 주요 제도개선과제의 해결책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실무위원회 임원선출, '지방자치법' 등 관계법령 동향보고, 시도의원결의대회(10월22일) 등 의장협의회 활동현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민숙(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의 역할을 높이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입법예고한다. 조례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강민숙 의원은 “지난 8월 19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제주는 북한 감귤보내기 사업 등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 상징지역으로서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부공남 의원은 8일 9시30분 의원실에서 제주지역 학교의 학부모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효율적인 학부모회 운영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공남 의원과 김희근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총무 그리고 교육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사업장 행정사무조사 요구서' 부결을 두고 제주도의원과 제주도민이 바라보는 온도차가 컸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본회의가 끝난지 2주가 지나고 있지만 제주도의원들 비판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허창옥 의원이 던졌던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사업장 행정사무조사 요구서' 발의안 부결이 여전히 큰 파장을 던지고 있다.특히 , 등 일부 언론의 정보공개청구로, 제주도의회가 행정사무조사 발의 당시 찬성서명을 했던 의원 명단이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사업장 행정사무조사' 부결 이후 반대와 기권표를 던진 제주도의원들의 행보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먼저 이야기가 되고 있는 인물은 양영식 의원과 송창권 의원. 이 두 의원은 2016년 9월 도두하수처리장 오폐수 무단방류 사태로 원희룡 도정을 규탄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한 바있다.당시 연동 주민자치위원이었던 양영식 의원은 '제주 앞바다 똥물이 되도록 원희룡 도지사는 무얼 했는가'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다. 이날 양 의원은 제주도의원들과 인증샷까지 찍으면서 "총체적 난개발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민(이도2동 을), 정민구(삼도1동‧삼도2동), 조훈배(안덕면), 임상필(대천동‧중문동‧예래동) 의원은 읍면동 이장협의회 및 통장협의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리‧통 및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있어 읍면동 이장협의회 및 통장협의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위촉하도록 조례에 명시하고 있다.조례를 대표발의 한 강성민 의원은 "이 단체들이 실제 공식적으로 구성‧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변화와혁신'이 제주도의회와 민주당 도당내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발표했다.'변화와혁신'은 민주당 초선 도의원 18명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양영식 의원이 책임간사를, 강성민 의원과 강성의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변화와혁신'은 ‘새로운 도의회 변화와 원활한 정책추진을 위한 도의회 운영 개선 등 건의사항’을 27일 오전 11시에 도의회 김태석 의장과 김경학 운영위원장에게 전달했다.핵심 건의사항으로 먼저 변화와혁신은 인사청문회의 공
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서귀포시 서홍·대륜동, 무소속)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치원 원아 만5세 수용에 대한 의견과 제주 유아교육 발전과 관련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잘못된 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경용 의원은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2017년부터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공립병설유치원 취원 연령을 만 5세로 제한한 결과로 말미암아 제주도내 병설유치원 경쟁률이 심화되고 있다"며 "제주도민들, 특히 서귀포시민들이 자녀 유치원취원에 곤란을 겪고 있다면 강한 불만을 표출
정민구 제주도의회 의원이 470억원의 예산이 드는 '제주통일공원 및 제주통일회관 건립' 사업이 원희룡 도지사의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이하 공약실천위)에서 논의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민구 의원은 25일 오전부터 열린 3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470억원 예산의 타당성 여부를 따졌다.이에 이승찬 제주도 기조실장은 "현재 공약실천위에서 정리하는 단계이므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그러자 정 의원은 "이렇게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간 것을 보
김경미 제주도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에 신설될 예정인 도시디자인담당관실과 관련해,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미 의원은 24일 제주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제주도의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과 연령, 국적, 장애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생활할 수 있는 제품이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4년 유니버설 디자인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노형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국제관함식이 제주 강정해군기지에서 열리는 계획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봉 의원은 1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제주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그 동안 제주해군기지는 해군의 일방적인 결정과 그에 따른 갈등으로 공동체가 파괴된 곳으로, 강정마을 공동체를 봉합하고 치유하는 길은 제주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였다"며 "최근 구상권 철회와 커뮤니티센터 개소 등 화해와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원(노형동 갑, 더불어민주당)이 제11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제주도의회는 2일 오후 2시 제361회 임시회를 실시했다. 첫날 임시회 개회식에서는 의장과 부의장 선거가 실시됐다.이날 의장 후보는 김태석 의원과 좌남수 의원이었으며, 총 재적인원 42명 가운데 김태석 의원이 38표를 받아 의장에 당선됐다. 한편 좌남수 의원은 3표, 무효는 1표였다.이어서 열린 부의장 투표에서는 김희현 의원(일도2동을, 더불어민주당)과 허창옥 의원(서귀포시 대정읍, 무소속)이 각각 당선됐다.먼저 김희현
강경식 제주도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이 도의원직으로서는 마지막 5분 발언으로 "예멘 난민 문제를 세계 평화의 섬 제주도에 걸맞게 인권과 인류애로 풀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경식 의원은 26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난민 거주 도민 가정, 난민이 취업한 양어장 등을 방문하고,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난민 도민대책위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브로커의 개입과 과도한 예산 지원, 일자리 잠식, 묻지마 범죄 등 미확인된 사실이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