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지정면세점 매장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자 공항 및 항만 면세점, 온라인예약 면세점의 휴점을 26일(월)까지 3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8일 이후 연달아 공항 면세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매장 휴점을 결정하고,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면세점은 총 5일간 휴점하게 된다. JDC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판촉직원에게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이 오는 23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제주점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 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는 최근 입도객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세계사이먼도 지역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현재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0일까지 연장 시행하고 있으며, 식당, 카페 등의 영업 시간도 밤 10시로 축소하는 등 사람들이 모이는 주요 장소에 대한 방역 지
제주특별자치도 인구 증가폭이 꺾이면서 주택 건축허가량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도가 발표한 올 4월 기준 건축허가 면적에 따르면 올해는 2312동·52만9838㎡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2172동·58만8863㎡과 비교해 10% 감소했다. 특히 주거용이 전년대비 34% 줄어들며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증가 둔화와 민간 주택수요 부진 등이 이유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와 민간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문교(문화·교육)·사회용도 전년대비 13.7%, 상업용은 7.1% 감소했다. 이창민 도
제주의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컵(pruncup.com)’이 다회용 컵(텀블러)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푸른컵은 2021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으로, 관광객이 제주를 여행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서비스 기업이다. 푸른컵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텀블러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여 및 반납 장소는 제주공항 1층 4번 게이트 근처 올리브영 매장 맞은편 사회적경제 상설전시관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대여 보증금은 1만원이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비트랙 사업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개인·법인사업자를 설립하지 않은 자를 대표로 하는 예비창업팀이다.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사전교육, 대면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가 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성과급은 두둑이 챙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JDC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2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기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지출한 비용이 더 커서 손실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반대로 수익이 더 클 경우 당기순이익으로 표기된다. JDC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이후 계속해서 흑자를 냈으나 18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가 났다. 이는 지난 1월 JDC가 공개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6일 화상으로「2021년도 Digital Transformation Supporters (DT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제주은행 DTS는 디지털 선도를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디지털과 차세대 금융기술에 뛰어난 열정과 혁신적인 정신을 갖춘 직원을 행내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지난 해 DTS 1기를 시작으로 하여 올해 2기를 맞이하는 DTS는 총 19명의 직원을 2기로 선발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내부 혁신을 거쳐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몸 다듬기를 마쳤
도내 발달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자립지원 등 적극 협력키로도민의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에 대한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협회장 이민숙)는 19일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인 제주시 조천읍 소재 아가곱드래에서 도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한 제주개발공사의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는데,
제주도민의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9일 JPDC형 상호존중 10계명 선포식과 함께 상호존중문화 인식확산을 위해 사업장별 캠페인을 전개했다.제주개발공사는 1995년 창립 이후 사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조직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갈등을 예방하고, 관계 지향적이고 혁신지향적인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존중’이라는 키워드를 꺼내 들었다.공사는 이날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올바른 호칭과 존중의 언어 사용, 소통강화를 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16일 공사 온‧오프라인 소통 플랫폼인 웹진 ‘삼다소담’에서 활약할 제2기 삼다소담 리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공사 임시사무동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리포터즈로 선발된 도민 3명과 공사 직원 5명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선 삼다소담 웹진과 사보, 리포터즈 활동을 간략히 소개한 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리포터즈들에게 기자증과 임명장을 수여했다.삼다소담 리포터즈는 내년 3월 말까지 약 1년 동안 활동하며 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박준효)은 26일 일본으로 활넙치를 수출하고자 하는 양식장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간 신규 및 변경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넙치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수출 품종으로 연간 4~5000달러(한화 453억~566억여원) 수준의 수출을 유지했으나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일본 내 소비부진과 국내 내수 단가상승으로 일본 수출은 감소 추세다. 수품원 제주지원에 따르면 일본으로 활넙치를 수출하는 경우 반드시 수출 양식장으로 등록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등록할 경
제주연구원과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출력제한(Curtailment) 해결을 위한 전력거래 시스템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제주형 전력거래 자유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제31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제31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19일 14시부터 메종글래드제주 2층 크리스탈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한다. 또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을 통해 이루어진다.첫 번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의 고용 감소 및 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광객수가 내국인 관광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소비심리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중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3천명이 줄어들었다.취업자 수의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2만4000명이 감소한 전월에 비하면 감소폭은 축소됐다.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했다. 고용률은 66.5%로 1.1%p 하락했다.농산물 출하액은 1월중 전년동월대비 4.0% 감소하였으며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제주삼다수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오후 제주항에서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을 비롯한 수출 관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미국 시장 수출 물량은 140여톤 규모로 금년 내 400톤 이상의 수출을 전개할 예정이다.제주개발공사는 미국 서부권(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을 중심으로 4월부터 현지 주요 레스토랑과 한인사회가 형성된 한남체인, H.K Galleria 등 총 약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오임종)와 4·3에 대한 인식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4·3유족-사회적경제조직 간 교류 및 연대 △회원사 등 사회적경제조직 4·3유족 할인 △4·3에 대한 이해 확산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필요에 따라 공동의 사업을 추가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김효철 상임대표는 “제주지역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온 제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4·3유족과 함께 할 수
지난 10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고 ‘추진 의지’ 입장을 전달한 가운데 사업 찬성단체들이 이를 환영하고 나섰다. 11일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범도민추진협의회와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제2공항은 제주의 경제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 제주의 미래 가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공항은 이미 포화돼 도민은 물론 여행객의 불편과 불안, 안전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최적의 대안으로 제2공항이 추진되었고 그 과정에서 사타와 예타를 빠짐없이 밟아왔으며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이 9일 공사 창립 26주년을 맞아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제2창업을 선언했다.이날 김 사장은 이날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의 친환경 경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그린뉴딜(Green New Deal)’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제주의 자원으로 가치를 창출해 도민에게 기여하기 위해 탄생한 제주개발공사는 현재 ‘국민생수’로 자리매김한 제주삼다수를 1998년 출시한 이래 26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는 2일 신광초등학교(교장 강병희)의 교육 시설 확충과 교자재 구입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 기금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신광초등학교 강병희 교장과 롯데면세점 제주 이종민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방송을 통해 약식으로 진행됐다.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 법인 출범 원년인 2015년부터 신광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육시설보수와 교육자제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 기금 5천만 원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된 학교 발전 기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3일 환경부와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환경부 한정애 장관을 비롯해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등 먹는 샘물 제조기업 10개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3일 진행되었다.환경부에 따르면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 사용 업무 협약’ 배경은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생산과 소비, 재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참여와 협력이 필수이며, 특히 재활용자원 중 투명 페트병은 의류용 섬유, 병 등
“먹는샘물을 판매하는 회사가 탈(脫) 플라스틱에 도전한다?”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음료를 담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 플라스틱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은 바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우리가 잘 아는 생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해 판매하는 제주도 산하 공기업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올해를 ‘ESG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포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