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 2020 제주컨퍼런스’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 강창수 제주경제신문 대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공식 행사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컨펙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제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원한다. 이번 컨펙스에선 ‘지속가능한 아시아 면세사업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대주제로 내세웠다.컨펙스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지만 최근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면서 온·오프라인 행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동문재래시장야시장이 내년 1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제주도는 18일 오후 2시 30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야시장 운영위원회 긴급특별회의를 열고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야시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한라사우나에서 총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특히, 동문재래시장야시장이 협소한 공간에 하루 평균 9500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상황을 고려해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한편, 제주도는 동문재래시장 내 강화된 코로
제주도는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세버스업체에 3차 제주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조합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94% 급감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등 전세버스업체가 고사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 호소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전세버스업체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후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았다.그 결과 총 52개사·1781대의 전세버스가 신청을 완료했다.지원대상은 도에 등록한
제주 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에서는 지난 9일 고산농협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고산농협 임직원, 조직장 및 대아청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농협과 주식회사 대아청과와의 산지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 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농산물 출하 및 농업인의 수취가격 제고에 앞장서며,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가격 지지와 안정적 물량 유치를 통한 판로 확대, 경쟁력 있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하여 상호간의 사업성장,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에서 유통되는 2020년산 윈터프린스는 2017년 처음 보급된 4농가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5톤 규모로 한정된 물량을 12월10일부터 이마트 성수점을 포함한 10여개 점포에서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윈터프린스는 2016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감귤연구소에서 자체 육성 개발된 품종으로 2017년부터 보급되어 현재 41농가 7.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국내 육성 감귤 품종으로는 처음으로 연구회가 결성될 정도로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윈터프린스는 일반 감귤류와 다르게 가시가 발생하지 않으며, 생육
농협중앙회는 변대근 제주지역 본부장을 교육지원 임원(상무보)으로 승진 발령하고,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을 제주지역본부장, 문상철 농협은행 홍보국장을 제주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2021년 1월 1일자로 단행된다.변대근 신임 상무는 제주지역본부장을 2년 역임하면서,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제정 및 시상」을 통한 농업인 위상 제고 지역사회공헌인정제 기관선정 등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확대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제주농협 최초로 농협중앙회 상무보로 발탁됐다.강승표 신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7일 오후 제주항에서 제주삼다수 대만 수출을 위한 선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삼다수 대만 수출을 위해 웅진식품과 손잡고 대만 최대식품 유통기업인 통일기업(Uni-President)이 운영하는 유통채널에 입점한다.이번 수출물량은 400여톤 규모로 내년부터 대만 현지 세븐일레븐에서 제주삼다수를 만나볼 수 있다.이는, 한인 사회를 넘어 현지인들에게 대중적인 유통망인 편의점을 중심으로 다가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온라인 채널까지 진출 할 계획이다.이날 선적식 행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7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제주도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 자조모임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필요한 분야별·절차별 전문가 컨설팅 및 상담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행정 및 기술적 지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에 대한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효철 상임대표는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제주도내 발달장애인과
국내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이 대규모 ‘제주도 한 달 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지원자는 내년 1월 한 달간 지낼 숙박권, 항공권, 렌터카 그리고 미스터멘션 어메니티를 무료로 받게 된다.‘Change your life style’이라는 비전을 지닌 미스터멘션은 바쁜 일상에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쉼을 통한 새로운 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8~9명의 지원자에게는 온전한 쉼을 위한 검증된 숙소들이 제공된다.이번 이벤트는 △혼자 한 달 살기 △친구와 한 달 살기 △가족과 한 달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윤리’와 ‘청렴’ 그리고 ‘인권’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천명한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윤리헌장 선포에 이어 통합인권침해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JPDC 통합인권침해신고센터 ‘헬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헬프라인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되던 내부제보나 부패행위 신고와는 달리 IP 추적 차단 서버, 신고내용 암호화, 외부 서버 운영 등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며,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도민 누구라도 신고할 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본격화하며 ‘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입각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명문화 한 첫 번째 보고서다.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가 상세히 담겼다.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가치 창출(Discover the Value)’이라는 슬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 경영진과 공사 노조가 상생을 다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노동조합(위원장 허준석)은 지난 20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공사 경영진 및 노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공사 창립 24년만에 결성된 노동조합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경영혁신 노력의 일환으로서, 노사공동으로 처음 개최됐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특히 김정학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노사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