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무원이 점심식사를 하던 도중 쓰러져 숨졌다.23일 낮 12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송산동 모 식당에서 서귀포시청 소속 공무원 이모씨(55세, 무기계약직)가 점심식사를 하던 도중 쓰러진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인근 병원에 후송했으나 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동료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다&qu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6대 의장에 현길만 JIBS 지부장을 선출했다. 신임 현 의장은 올해말까지 1년간 임기를 수행한다.부의장에는 김영비 제주 CBS지부장, 사무국장에는 김용현 제민일보지부 조합원이 선임됐다.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최악의 경제난과 언론환경이 급변하는 위기 속에서 노동자들이 뭉쳐야만 이를
강정마을회 등 6개 제주 시민사회단체는 23일 "제주해군기지 공동생태계조사가 해군의 일방독주속에서 잘못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단체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이뤄지고 있는 공동생태계조사는 당초 합의했던 내용과는 달리 상당부분 왜곡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qu
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헤어진 동거녀의 집을 턴 혐의로 이모씨(37, 제주시 삼도1동)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2월 초순께 동거녀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에어콘, 장식장, 다기 진열대, 청소기 등 218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를 벌이다 전 동거남이 도난물품을 들고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는 이웃주민의 진술을
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차량을 턴 혐의로 배모씨(28, 주거부정)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배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게 제주시 일도1동 모 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모씨(30)의 승용차를 털어 컵라면 8개와 참치캔 1개를 훔친 혐의다. 또 배씨는 훔친 컵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같은 장소 보일러실 부엌에 들어가 휴대용가스렌지, 냄비, 김치통 등을 훔친 혐의도
3주가 흘렀다. 지난 1일 실종돼 사체로 발견된 제주 여교사 살해사건 수사다. 사체현장에서 발견된 제3자 DNA, 아라동 인근 CCTV자료 분석, 성범죄 전과자 130명 구강세포 DNA 대조 등 지난 13일까지만 해도 수사가 급진적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잇따랐다. 그러나 결국 3주를 넘고 말았다. 수사 장기화의 조짐으로 불리는 이유다. 유력한 증거라 불
제주지방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점검은 이날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도내 148개소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신호기 설치.작동상태, 안전표지 추가설치, 횡단보도와 노면표지 점검 등이다.
23일 제주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계속 받아 낮 동안은 흐리겠으며, 밤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5~20mm정도.산간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2.5m,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저소득층 교복비 지원에 나섰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22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중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가구에 1인당 2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초생활수급자 중.고 신입생 900명에게 오는 27일까지 지원할 방침이다.또 서귀포시도 지신입생 367명에게 7300여만원의 교복비
제주해양경찰서는 차귀도 북서쪽 약 48km해상에서 EEZ(경제적 배타수역)어업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4척을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했다.이번 나포된 어선은 중국 쌍타망 N호(149톤급) 등은 어창용적도 미비치, 조업일지 부실기재, 어획량 축소 기재 등 '허가 등의 제한 또는 조건' 위반 혐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자신에게 반말과 욕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상해)로 강모(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강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제주시 삼도동 모 음식점 도로상에서 김모(48)씨와 함께 술자리를 하던중 김씨가 반말을 하고 욕을 했다는 것에 불만, 김씨의 왼쪽 이마 부위를 수차례 때려 상해를 가한 혐의다.
21일 오전 6시 36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모 우체국 앞 교차로에서 김모씨(60)가 운전하던 승합차량과 박모씨(61)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씨와 승객 강모씨(71, 여)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옴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