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의 8월은 우리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35년간의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독립을 맞이한 영광과 희망, 감격의 8월이었습니다.이제 69년이 흘러 또 다시 8월이 돌아왔습니다.지금의 8월은 대한민국이라는 하늘아래 민주주의가 꽃 피고,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발전으로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이 모든 것은 우리 선조들이 일제 강점하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 부정과 부패가 있기 마련이다. 인간이 선하냐, 악하냐는 쉽게 규명 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어떠한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올바른 공직의 윤리를 풀어 나가는데 열쇠 역할을 한다. 맹자가 주장한 성선설은 사람의 본성은 의지적인 확충작용에 의하여 덕성으로 높일 수 있는 단서를 천부의 것으로 갖추고 있다. 성선설의 입장을 취하는 사람은 윤리를
경자유전(밭갈 耕 사람 者 있을 有 밭 田)‘농사지을 땅은 농사꾼만이 소유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 말은 헌법 제121조, 농지법 제6조 1항에도 명기되어 있는 원칙이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올해 한 사람 소유의 제주시 모지역 160여 필지가 농지 처분 의무 통지를 받게 되는 일이 있었다.농지가 사
이번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드디어 기대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던 실습을 하게 되었다.나는 제주소방서 항만 119센터로 배명을 받아 실습을 하게되었고 나의 장래희망인 소방관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환자발생 시 어떻게 처치를 하는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 다.한라대학교응급구조과이승우실습을 하면서 화재나 환자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긴
요즘 국가적으로 공직사회와 공직자에게 ‘청렴 ’의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이나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다 라고 국어사전에 표기되어 있다. 앞에 사전적 용어처럼 누구나 다 청렴해 질수만 있다면 살기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경우
우리 주변에는 손꼽아 헤아릴 수도 없는 수많은 기념일들이 있다. 그 중에서 “ 7월 11일이 어떤 기념일인지 아십니까?” 란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7월 11일은 “인구의 날”이다. 올해 제34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과 달리 인구의 날은 올해로 3회 밖엔 되지 않은 날이어서
어린이 통학차량 보호 및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어린이 안전은 우리의 희망이며 꿈이다.지난 3월에 대구에서 일어난 어린이집 통원 차량 전복 사고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가슴 서늘한 충격을 전하고도 남을 일이었다. 병아리 같은 어린아이 일곱 명을 태우고 가던 차량이 신호등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고 뒤집히며, 유리창이 박살나고 차체가 크게 찌그러진 사고였다.
한라산 중턱에 터전을 잡은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앞으로는 제주의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한라산이 둘러싸고 있는 양지바른 곳에 자연과 함께하는 편안한 쉼터, 살아생전에 아름다운 삶과 힘든 삶을 살다가 가신 분을 가리지 않고 편안한 장소에 묻힐 수 있다. 우리나라의 장묘문화는 유교적인 전통관습으로 인해 매장을 선호해 왔지만 현대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1970
나에게 여러 의미를 남긴 하계 아르바이트가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사실 배운점도 많고 여러 가지 느낀점도 많이 있는 아르바이트 였던 것 같다.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두 번째하는 아르바이트여서 익숙한점도 많고, 편한점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러한 경험 때문에 더 여러 가지를 배워가는 것 같다.사실 이번에 태풍이 안덕면에 불어왔을 때 걱정을 많이 했었다
시청과장이 시장 실에 결재 받으러 갔다. “이건 기속재량이기 때문에 안 됩니다.” 시장은 “기속재량이 뭐야?”라고 묻는다. 무단증축이 불법인줄 모를 정도로 준비 안 된 시장의 질문이다. 과장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안 된다. 국장이 보충설명해도 아리송하다. 시간만 흘러간다.비서실에는 많은 과장들이 결재대기중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일을 통한 복지”를 실현할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희망 키움 통장” 제도를 2010년에 도입해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희망 키움 통장”은 3년 동안 본인의 매월 저축(10만원)하고, 소득하한 이상을 유지할 경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단연 으뜸가는 것은 해변이다. 500미터가량 펼쳐진 모래밭 위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짝이는 함덕 서우봉 해변이 있고,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한 중문‧색달 해변, 맑고 투명한 바닷물에 비양도가 배처럼 떠 있는 협재 해변이 있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50만이 넘는 사람들이 각 해수욕장을 찾아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투자는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이며, 투기는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하는 것’으로 구별하고 있다. 투자에 따른 ‘이익’과 투기에 의한 ‘큰 이익’의 차이는 무엇일까. 현실에서 이를 가려내
남자들의 술자리에서 군대 생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유쾌한 소재일 것이다. 우리 집 남자들만 하더라도 남편은 부사관, 큰 아들은 병(兵), 막내는 장교로 군 복무를 다양하게 마치다 보니 가족 모임에서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끝이 없다. 더구나 최초의 여성 지방병무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본인도 그동안 병무행정을 수행하면서 여기저기서 보고 듣고 겪은 경험을 바
아주 먼 옛날 한 생물이 살았다. 독립적으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나약했다. 늘 천적의 위협으로부터 고민해야 했다. 배고픔과 추위와도 싸워야 했다. 자연재해 역시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생물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했다. 다른 생물의 몸속에 들어가 기생하는 방법이다.이에 맞선 숙주(비기생 생물) 또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자신의 몸을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7월에는 호우·태풍·낙뢰 등으로 인한 풍수해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무엇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중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집중호우란 한 지역에서 짧은 시간에 내리는 많은 양의 강한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 할 때에는 직원배치도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해결해 줄 담당자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처리하는 곳은 바로 이곳이다. 라고 생각할 뿐, 누가 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고, 자신의 원하는 목적만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민원인이 가장 먼저 찾아가는 직원은 자신이 원하는 목적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길을 가다보면 부지불식중에 길가나 도로변에 세워진 안내표지판을 찾게 된다. 안내표지판은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안내표지판이든 사설안내표지판이든 우리 고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안내자요 우리 고장의 해설사이기도 하다. 그 만큼 안내표지판은 우리 고장의 얼굴이요 첫인상이다. 안내표지판이 깨끗하고 산뜻하면서 제기능을 다하게 되면 누구든지
본격적인 피서철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내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등에는 수많은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피서지 익사위험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설치하여 물놀이사고 예방활동 및 구조‧구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안타까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서객 개개인이 물놀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995년도부터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를 알고 있는 국민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 제도를 아는 사람은 9.8%로 10명중 1명에도 못 미친다고 합니다.이 제도의 정확한 명칭은 「응급의료비용 미수금 대지급제도」로 응급의료상황이 발생한 때에 돈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