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바다식목일이다.바다식목일은 지난 2012년 범국민적인 관심으로 바다 숲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올해로 3회를 맞는 바다식목일 행사는 제주에서 뿐만 아니라 거제, 영덕, 부산 등 전국에서 해조류 씨앗뿌리기, 수산종묘방류행사, 어장정화활동 및 수중사진전시회, 바다사랑 수중사진·UCC·그림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법무부제주소년원(한길정보통신학교, 원장 이은한)과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 권봉관)은 5월 7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년원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 교육․운전면허 취득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비행을 미연에 방지, 교통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양 기관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 할것으로 기대 된다.한편, 법무부제주소년원은 보호처분학생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요트연맹(회장:고명식)은 대한요트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5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14일에서 19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경북울진군 후포항을 출발하여 독도를 한바퀴 경유 후 회항하는 코스로 국제대회인 만큼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알리는 레이스가 될것으로 기대된다.직선거리
어린이날은 1919년 3·1운동 이후 소파(小波) 방정환(方定煥)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 유학생들의 모임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넣고자 하는 운동이 전개되면서 시작됐다.첫 번째 어린이날은 1923년 5월 1일이었다. 색동회는 이날을 어린이날로 공표하고 기념행사를 치렀다. 또 아동잡지 ‘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토지 수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인해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하느냐 아니면 중단해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또한 이번 판결로 제주도가 서귀포시 송악산 유원지와 제주분마이호랜드 개발사업을 일시 중단키로 결정해 행정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JDC와 제주도는 토지주 4명이 제기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사상 최단기간 4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6일 현재 내국인 311만여명, 외국인 83만여명 등 총 394만21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작년보다 13.1%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최근 추세대로 하루 평균 4만여명이 제주를 찾으면 오는 28일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5월 1
김한욱 JDC이사장은 성실함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자타가 인정하는 공무원 출신의 국가 산하 공기업 CEO다.최근 어느 모임에서 모 지역 인사가 김한욱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JDC가 많이 달라졌는데도 전임자의 잘못된 관행과 실책으로 혼자 고전분투(孤戰奮鬪) 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지난 20013년 6월 취임한 김한욱 이사장의 공(功)은 묻히고 과(過)
24일 제주를 방문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학식과 실무를 겸비한 경제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스콘신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행정고시 22회로 합격하여,한국은행과 경제기획원을 거쳐 청와대 대통령 경제수석보좌관을 지낸 3선의 국회의원이다.원희룡 지사와는 지난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재임 당시 지역과 이념을 초월
2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공동목장조합,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이 공동목장으로 쓰고 있는 공유지를 포함해 추진되는 상가리 관광지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상가리공동목장조합은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이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제주시 롯데시티호텔 면세점 개점이 오는 6월로 예정되면서 인근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제주도는 행정부지사실에서 제주시티호텔 면세점 개점에 따른 교통·주차 대책회의를 개최한다.특히 롯데시티호텔 면세점이 들어서는 제주시 연동 2325-6번지 일원은 한라병원과 인근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제주시내 권에서는 대표적인 교통 혼잡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송규진 제주YMCA 정책기획국장은 “롯데시티호텔 앞 교차로는 일일평균통행속도가 27km/h 정도이며, 출·퇴근시간에는 통행속도가 7km/h 정도로 제주시내에서도 가장 혼잡한 지
수백억 원을 들여 매립한 항만 내 국유지에 개인 사업자가 숙박시설 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가파도와 마라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모슬포 남항 내 국유지 18000제곱미터에 277개 객실 규모의 숙박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5층짜리 호텔 건물 3개동으로 전임 도정 임기 말인 2014년 6월에 제주도로부터 사업승인을 이미 받았다.하지만 서귀포시는
애월읍 상가리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지만 환경훼손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원희룡 지사는 중산간 난개발에 반대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며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우여곡절 끝에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한 애월읍 상가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해당 부지가 한라산 해발 500미터 중산간 일대인데다 환경부 법정보호종인 애기뿔소똥구리가 서식하고 있어 두
오늘(19일) 오후 2시 50분경 제주시 연동 12길 부근 S다세대주택 2층에서 원인모를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급대원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여러 대의 소방차를 현장에 출동해 놓고 있으며 부상자는 인근
이미 다 알고 있듯이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의 또 다른 이름은 ‘협치’다.지난해 6.4지방선거 내내 ‘협치’를 제1공약으로 내 세웠고 원 지사가 취임한 후 단행한 조직개편에도 ‘협치정책실’만 단연 돋보였다.원 지사는 민간이 앞서는 분야인 경우엔 행정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수행하는 일을 &lsq
작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오랫동안 대한민국도 휘청거렸다.세월호 침몰 1주년이 되는 이 시점에서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본다.이준석 선장, 세월호 침몰 당시 배를 버리고 도망쳐 나온 장본인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아 온 사람이다.그는 10년 전인 2004년 1월 1일자 ‘제주투데이’ 신년 인터뷰에
올해도 잔인한 달 4월은 어김없이 돌아와 그 반을 넘었다.그러나 1년 전 전남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는 아직도 돌아올 줄 모른다.지금으로부터 꼭 1년 전인 2014년 4월 16일은 경기도 한 고등학교 수학여행 길 학생과 일반 승객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한 날이다.이 날 모든 국민은 눈물로 세월호의 침몰을 지켜봤다.세월호의 침몰은 무려 304명의 사망·실종자를 냈고 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한국사회를 충격과 좌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가 세월호 앞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
제32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14일 열려 10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는데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와 동의안 등이 처리된다.1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17일 3일간 도정질문이 이어지며 20일에는 교육행정질문이 이어진다.특히 구성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유원지 개발사업 문제, 국제학교 과실송금 허용 문제, 재선충
제주공항을 확장할 것인지 아니면 제 2공항을 건설할 것인지를 놓고 도민사회의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제주도가 도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개최한 토론회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론수렴이 부실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해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2018년엔 제주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4일, 제주도가 도민 의견을 수렴하
2014년 8월, 원희룡 지사는 취임하자마자 도내 카지노 문제를 언급했다. 카지노는 제주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도민들의 큰 관심거리이기 때문이다.먼저 ‘카지노 허가’ 문제에 대한 원 지사 생각이다.카지노는 다 알다시피 산업으로 얘기할 만큼 그 규모가 커져서 세계관광시장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우리나라에 16개 외국인 전용 카
처음으로 마련된 ‘제주4・3평화상’ 수상자로 제주 출신의 재일동포 소설가 김석범(金石範·89·일본 도쿄) 씨가 선정되어 지난 1일 시상식이 열렸다.이 상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에서 지난해 6월 4・3사건의 진상 규명과 평화·인권의 신장, 민주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