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7일 "감귤원 간벌에 공무원을 동원한 것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감산정책에 모든 제주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가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농·감협장과 감귤농가, 행정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차 감귤생존 15만톤
제주시 감귤 감산시책사업 추진이 순조롭다.제주시는 감귤 감산시책 1단계 사업인 1/2간벌사업 지난 10일자로 목표량800㏊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이에따라 간벌이 완료된 농가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서 ㏊당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236㏊에 대해 총 5억9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20일까지 사업비 전액이 지급된다.6
감귤 품목 중 으뜸으로 꼽히는 한라봉의 시장 출하에 앞서 엄격한 선별을 거친 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크게 좋아졌다. 한라봉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단장 한상헌.제주대학교 교수)은 서귀포시한라봉발전연구회(회장 문대진)와 공동으로 10~12일 서울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에서 동시에 한라봉 홍보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빛으로 가려낸(비파괴선과) 제주 한라봉
감귤재배 전문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올해 '브랜드감귤대학'이 8일 개강했다.이날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에서 열린 브랜드감귤대학 제4기 입학식에는 감귤재배농가인 53명의 입학생이 참여했다.브랜드감귤대학은 감귤재배 전문지도사 양성을 통해 고품질감귤 생산 및 지도체계를 구축하고, '불로초' '귤림원'과 같은 브랜드감귤의 생산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
제주 안덕농협(조합장 조도진)은 간벌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국비 50%, 도비 25%, 농가부담 25%의 감귤농작물재해보험료 중 농가부담액을 지원해 고품질감귤 생산을 돕기 위한 취지다. 조도진 조합장은 "이번 사업은 올해 해거리 현상으로 감귤생산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발적 간벌
제주도가 추진중인 감귤 15만톤 감산을 위한 간벌 등의 신청목표가 목표치를 초과해 감귤 감산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노지감귤 감산목표 15만톤 달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2 간벌 및 안정생산직불제 사업신청이 지난달 31일로 총량제 목표치를 초과한 102%가 신청 접수됐다. 사업별 신청내역은 1/2 간벌사업
제주도는 감귤 1만톤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수출창구 단일화 및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를 위한 농가계약재배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제주감귤 수출은 4~5개 지역농협과 감귤농협이 개별적으로 추진돼 같은 국가에 수출하면서도 바이어가 달라 가격덤핑 등 제주감귤끼리 경쟁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또 수출 전문성 부족 및 공급물량 불
올해산 노지감귤 관측조사가 5월 개화량 조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실제 생산량과 발표하는 생산예상량의 오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4월까지 관측조사포장과 조사요원을 확정한 뒤조사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조사할 관측조사 포장수는 453개 포장으로 감귤 재배분포에 따라 지역별
제주농협이 대풍작이 예상되는 올해산 감귤의 계약출하 물량을 8만톤으로 정했다.농협 제주본부 이용민 감귤팀장은 25일" 농가들이 농산물출하 안전장치인 계약출하에 관심이 높다"면서 "올해는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계약출하 물량을 지난해(5만9000톤)보다 35% 정도 늘려잡았다"고 말했다. 지난해산 감귤 계약출하에 참여
"한라봉, 공인된 매장에서만 리콜이 가능해요"제주농협이 대표적인 고소득 감귤 품종인 한라봉의 올바른 구입방법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본격적인 수학여행시즌을 맞아 저급품 구입에 따른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위해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서귀포농협 조합장)는 전국 196곳의 시.도교육청에 한라봉의
다음달 착공예정인 제주시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감귤감산의 해'와 맞물리면서 추진돼 감귤적정생산에 기여하는 '효자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아라동 감귤재배면적은 540㏊로 제주시 19개동 가운데 가장 많다.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아라지구 사업내에 편입된 감정평가 보상대상 감귤밭은 139필지에 12만1961㎡(40.6㏊). 1㏊ 기준 평균 생산량이
감귤 과잉생산 극복을 위한 15만톤 감산 전략보고회가 20일 오전 8시 서귀포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제3차 감귤생존 15만톤 감산 전략보고회에는 농업인단체장과 읍면동장, 농.감협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귀포시지역내 사회단체장과 감귤농가 70여명이 참석했다.김태환 제주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에서 간벌작업이 마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이 오른 오렌지 대신 감귤, 한라봉과 같은 국산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격이 크게 오른 오렌지를 대신해 밀감이나 한라봉의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달 국산 과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감귤은 86%, 한라봉은 170% 가량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사과와 국산 키위
올해 제주시 감귤감산 시책사업 추진이 순조롭다.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감귤나무 1/2간벌사업에는 1369농가.737ha가 신청돼 목표면적(800ha)의 92% 신청실적을 보이고 있다. 간벌은 신청량가운데 1160농가.623ha가 완료됐다.올해 감귤을 포기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감귤안정생산직불제에는 1240농가.569ha가 신청돼 목표량(556ha)
감귤 유통시스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의 두번째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서귀포시 회수동에 조성돼 13일 문을 열었다. 첫번째 APC는 2006년 11월 남원읍 신흥리에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태환 지사를 비롯 김우남 국회의원, 김용하 제주도의회의장, 백종호 농림수산식품부 과수화훼팀장 ,신백훈 농협제주본부장, 제주
과일의 맛과 품질을 가름하는 당산비(糖酸比.당 함량을 산의 함량으로 나눈 값)가 감귤 조수입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 서귀포시가 13일오전 간부공무원 40명을 참석시켜 '감귤의 경제학 ABC'라는 주제로 마련한 금요경제회의에서 강사로 나선 고성보 제주대학교 교수는 당산비와 조수입과의 함수관계를 수치를 들어 설명했다. 고 교수는 &q
제주도와 (주)우리술은 제주 감귤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한 제주 감귤막걸리의 판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감귤막걸리는 쌀과 좁쌀 등을 이용해 발효과정을 거친후 감귤농축액을 첨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100% 제주감귤을 이용해 상큼한 감귤의 맛과 막걸리 특유의 감칠 맛을 느끼게 해준다.감귤 막걸리는 750㎖ 용
농가주부모임제주시연합회(회장 조재익)와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김상오)는 7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1리 전영찬씨 감귤원 6600여㎡에서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1/2간벌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는 올해 고품질감귤 적정생산운동을 강화하고 산지유통혁신을 통해 감귤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또 감귤자조금 사업비 10억원을 조성하고 감귤소비촉진 홍보와 국내외 시장개척 활동 등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감귤연합회는 지난 6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조합공동법인 거점산지유통센터(APC
2008년산 제주 월동감귤과 한라봉.천혜향 등 만감류가 좋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 8대 도매시장의 월동감귤 경락가격이 5일 현재 상자(5kg)당 1만2100원으로 지난해 같은시기(2007년산) 8400원 보다 44% 높게 형성됐다.또 만감류의 경우도 한라봉은 상자(3Kg)당 평균 1만1200원으로 2007년산 1만800원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