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잔뜩 화난 모양새다. 며칠동안 심술궂게 함박눈을 펑펑 내려 보내더니 길도 꽁꽁 얼려 놓았다.신나게 뛰어놀던 철없는 강아지도 안 보이는 걸 보니 이번 추위가 매섭긴 한가보다.2011년 한해를 시작하는 1월, 올해도 어김없이 한해를 뜻 깊게 보내려고 마음을 굳게 다져본다. 작심삼일이 아님을 다짐하며...표선면 직원들의 매월 1회 실시하는 “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다. 그것은 누구나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윗글은 ‘내겐 꿈이 있다(I have a dream)'라는 연설로 유명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이다. 그는 ’봉사를 하는 데는 대학졸업장이 필요하지도, 어려운 문법을 통달해야할 필요도 없다‘면서 ’오로지 자비로 가득한
올해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현장애로 기술의 해결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보급을 위하여 추진할 “시범사업”에 대해서 1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이에따라 사업계획을 읍, 면은 물론 리사무소에 문서를 보내고 각종 회의에 참석하여 설명을 드리면서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시범사업”을 신청 할 수 있도
행복(幸福, Happiness)이란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하거나 희망을 그리는 상태에서의 좋은 감정으로, 심리적인 상태를 의미한다.행복에는 욕구의 성취와 좌절에 따라 행복과 불행으로 나뉘는 행복이 있고, 욕구의 성취와 좌절이라는 갈림길이 없는 그저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는 행복이 있다. 전자는 끊임
21세기 글로벌시대가 되면서 배우려는 시민들이 날로 늘어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배움 붐이 요구되면서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도 특색 있는 다양한 수요자 중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총 11개 분야 95개 과정 11,000여명 대상으로 하는 2011년도 평생학습운영계획을 세우고 명품교육도시에 걸 맞는 새 출발을 해 나가고자 한다.최
지난 1월 6일 히가시오사카시의 하나조노 럭비 운동장에서 준결승전이 있었다. 오사카부 대표로 나간 오사카 조선고교는 아깝게도 21대 10으로 패했다.작년에도 준결승에서 맞붙은 도인고교였는데 그때도 지고 말았다. 복수전에 불탔지만 또 눈물을 흘려야 했다. 그래도 전국 4강이면 막대한 실력이지만 강호들이 진을 치고 있는
2011년도는 감귤 해거리 현상으로 인하여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 ․ 생산자 단체 책임하에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 도에서는 감귤원 1/2간벌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사업추진 기간은 1월부터 4월까지이며, 간벌대상은 밀식 감귤원중 1/2간벌이 필요한 감귤원이 대상이 된다.도 전체 밀식원 1/2간
요즘은 출근 후 전화기를 들고 ‘001-1588-7715’를 자동적으로 누른다. 하루의 중요한 일과가 된 것이다.이뿐만 아니라 어제 뉴스를 통해 한 병원에서 전 직원이 밖으로 나와 각자의 핸드폰을 들고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를 하는 퍼포먼스를 보며 참 훈훈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나의 고장 제주가 세계 여러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
매년 이맘쯤이면 제주공직사회가 정기 인사를 앞두고 시끄럽다. 특히 요즘은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으로 단행될 예정이라 더욱 더 하다. 공직사회 인사는 철저히 강자가 독식하고 소외 계층이 배려는 없다.그래서 인사 때만 되면 마음속으로 속앓이 하는 공무원들도 많은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승진하고 원하던 보직을 받은 자는 공정한 인사라
어느 조직에서든 연말, 연초에는 인사이동으로 무언가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대기업의 승진, 전보 등 인사가 일간신문의 1면을 장식하기도 하고, 이런 인사로 주식시장이 요동치기도 하며, 심지어는 다음해의 경제전망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며 글을 열고자 한다.서귀포 칠십리축제 때 쓸 대나무가 필요했다. 무려 삼 십여 개나 말이다. 게다가 아주
빈곤층은 더욱 강력한 생계보장을 원하고 사회안정망이 취약한 중산층도 정부가 선진국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 시점에, 좋은 일을 하며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드물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법을
요즘 아시안컵 축구열기가 제법 뜨거운 것 같다.한국이 바레인을 이기고, 그것도 우리 제주 소속의 구자철 선수가 2골을 모두 넣어 승리를 견인 하였다. 그래서 더욱 좋기는 한데 오늘은 축구를 빗대어 요즘 온 나라를 불안에 떨게 하는 구제역과 AI 이야기를 좀 하고 싶다.작금의 상황은 나라 전체가 구제역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