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지역 하우스 가온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가 지난해 11월과 지난달 30일 두차례에 걸쳐 가온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서귀포지역 가온재배면적은 340.8㏊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조사 결과 서귀포 동지역과 남원읍 지역 95농가 47.4㏊ 중 46.7㏊가 가온재배를 희망하고 있으며 4농가 0.7㏊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3일 각 조합 상임이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산 노지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비상추진 대책을 협의했다.제주농협은 1/2간벌 목표를 당초 1200ha에서 1600ha로 대폭 늘려잡고 3월까지 사업이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간벌작업단 운영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또 농.감협은 각 작목반별, 영농회별 간벌 전담직원을
"올해 노지감귤 제값을 받으려면 감귤 생산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제주도가 올해 노지감귤 70만톤이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감귤 대란'이 우려되고 있어 감귤 감산 12만톤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도는 이에 따라 결의대회 및 유관기관.관계관 회의 5회, 공직자교육 2회, 인터넷 홈페이지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서귀포시 효돈농협(조합장 김성언) 조합원인 김종우(50).강연순(49)씨 부부가 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2월)의 새농민으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시상식은 2일 중앙본부에서 열린다.김씨 부부는 오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귀농, 수차례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전문농업인으로 우뚝 섰다. 노지감귤 2만여㎡, 시설감귤(한라봉) 2000여㎡를 재배하고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이 30일 감귤 주산단지 순회교육을 시작했다.교육은 농업인의 사고 전환을 통해 농산물 시장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시 지역을 시작으로 2월18일 서귀포시 안덕지역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이날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주시지역 순회교육엔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훈 조합장의 '제주감귤농협과 조
"올해 노지감귤 전정 이렇게 하세요"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에서는 올해 전정방향을 가급적 일찍 서둘러하고 올해 착과될 수 있는 가지에서 봄순 발생을 유도해 2010년도에 달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노지감귤 결실량이 적어 봄순과 여름순 발생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9~10월 기상여건이 좋아 생리적으로 꽃눈 분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이정부)은 감귤원 간벌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산 노지감귤이 해거리현상으로 인해 과잉생산이 우려돼 가격폭락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 지난 23일에는 농업경영인대정읍회(회장 박영종)와 함께 대정읍 무릉리 소재 감귤원 10,000㎡에서 관내 농업단체 및 감귤농가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귤원 1/2간벌 실천
수백억원의 혈세가 투입된 제주 서귀포시 감귤랜드 조성사업이 추진된 지 10년째를 맞고 있지만 기대했던 민자유치 사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9일 제주도와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감귤랜드 조성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서귀포시 신효동 산 1번지 일대 9만8426㎡에 사업비 527억원을 투입, 감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