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오경생 원장이 관용차량과 매달 급여의 3분의1를 반납하고 있는 가운데 간부직원들도 이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8월 오경생 원장이 부임해 재정난에 허덕이는 서귀포의료원을 살리기 위해 관용차량을 반납하고 매월 급여를 반납해 우수직원 포상 및 격려금 지급, 워크샵 개최 및 송년회 개최 비용 부담 등 병원 재정에 도움을 주려는
제주시는 25일 올해 도서 및 어촌정주기반조성을 위해 도서종합개발 등 6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추진내용으로는 도서개발사업비 30억 3,400만원을 들여 추자도 참조기가공단지조성, 우도 하우목동항 방파제축조, 비양도 도항선 건조사업을 추진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연륙교통기반시설을 구축한다.어촌종합개발사업비 6억 7,000만원을 들여
서귀포시가 중증장애인에 대한 교통이용료 지원을 확대한다.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게 교통이용료를 지원해 원활한 외출서비스 및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65세 미만 1급 등록 장애인과 1-2급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1인당 2만원씩 600명에게 지원했다.올해에는 교통이용료 지원대상자 나이 제한이 없어지고, 2급 시각장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봐요"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사업계획을 확정,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올해 출생아와 생후 12개월~20개월된 영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 배포, 그림책 읽어주기, 국악 동요, 베이비마사지 등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제주시는 올해 농·수·축산분야 257개 사업에 868억원을 투입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보다 7.4% 증가된 것이다.농정분야는 농업인복지지원 및 농가프론티어, 각종 직불제 지원, 농촌지역 경제활성화 시책, 경영혁신을 통한 1차산업 수출활성화방안, FTA 대응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 농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25일 "앞으로 감귤문제는 생산자가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하고, 행정은 지원역활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부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전정, 열매솎기 등 로드맵을 만들어 시기별로 농가들에게 지도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오 부시장은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는 25일 신구간과 연말정산 시기를 맞이해 주요 생활민원 일괄 서비스를 신청·발급 처리할 수 있는 '민원24 (www.minwon.go.kr)' 사이트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민원24'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365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선진화된 민원서비스 창구로
서귀포시 정보화마을이 25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대문구청에서 열리는 '2011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특산물 판매에 나선다.올해로 4년째 참가하고 있는 서대문구청 직거래장터에는 전남나주, 충북영동 등 전국 7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다.서귀포시에서는 감산, 수산1, 한남, 월평정보화마을이 참여해 감귤, 한라봉, 갈치․옥돔, 흑돼
서귀포시는 24일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2월말까지 '2010회계 연도폐쇄기 세외수입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4일 현재 체납액은 과태료(자동차등록위반 등) 19억, 재산임대수입 7700만원, 각종 사용료 4000만원 등 총 28억여원이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소관 부서별, 읍면동
서귀포시 공무원이 잇따라 구속돼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전익현)가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이하 전공노 서귀포지부)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을 대대적
제주시는 사취약계층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시는 올해 모두 12억1500만원을 투입, 폐현수막 활용 공공용봉투 제작사업, 올레길 주변 빈집 정리로 무인카페 및 사진갤러리 운영 등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어촌마을 소득특
제주시 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소장 임용범)는 24일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 설날을 맞아 다채로운 전통민속 놀이마당을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목관아 경내에 전통민속놀이 체험도구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직접 투호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윷놀이, 널뛰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외대문 ~중대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24일 "행정은 시민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공무원들은 탁상행정을 펼칠게 아니라, 발로 뛰고 찾아가서 민원을 고민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항상 공무원들의 가슴에 새겨
김병립 제주시장은 24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여성농업인 제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여성들이 농업경쟁력 강화 및 활로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6억7000만원을 투자해 CCTV 관제기능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U-서귀포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CCTV통합관제센터는 서귀포시에 설치된 방범, 교통․주차단속, 클린하우스 감시, 재난․재해감시, 시설관리와 어린보호구역, 초등학교 CCTV 등 다양
탐라도서관(관장 강수복)는 책이랑 독서회(어머니독서회) 회원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 및 견학아동들에게 연령과 단계에 알맞은 동화, 동시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마치 엄마가 들려주는 듯한 행복한 책읽기는 도서관이 아이들의 맑고 밝은 동심의 세계를 찾아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김병립 제주시장은 24일 "공무원들의 전화친절도가 아직도 미흡하다"며 관련부서에 개선을 지시했다.김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갖고, "최근 민원인이 한파로 인해 계량기가 동파돼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자, 이러한 사항을 문의하기 위해 제주시청에 전화를 걸었는데, 무려 5번이나 전화를 돌려 민원인이 큰 불편을 겪었다"면서 &qu
제주시가 올해 문화재 보호관리 사업에 39억9400만원을 투입한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39억9400만원(국비 23억3400만원, 지방비 16억6000만원)을 투입해 국가지정문화재 보호사업 11건을 비롯해 20여의 문화재 보호관리사업을 추진한다.국가지정문화재를 보면 사적 1건, 천연기념물 7건, 보물 1건, 등록문화재 2건, 중요민속자료 1건이다.이는 삼성
제주시는 24일 관내 여행업 등록업체 572개소를 대상으로 관련법규 위반여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점 점검내용으로는 변경등록 위반, 지위승계(양수) 및 무단휴폐업, 보증보험(공제) 미가입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함은 물론 관련법 위반 업체에 대하여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제주시는 앞
제주 해비치 리조트는 2003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개보수에 들어갔다.해비치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1차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한∙일식당 '하노루'가 25일 새롭게 오픈한다.새단장된 레스토랑 ‘하노루’는 야외테라스의 신축을 통해 훨씬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외부 바다와 가든을 더 많이 조망할 수 있게 됐다.기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