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숙 전 정무 제2장관(1997∼1998)은 10일 "제주에 색다른 볼거리와 배울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가 없다면 많은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제주를 찾을 이유가 없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이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커뮤니티 마을룸 101호에서 개최된 '통합적 생태 계획을 통한 토착 원주민들의 지식을 높이
이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지난달 8일 성체훼손 사건과 관련해 강우일 주교에게 직접 사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10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이 청장이 지난 7일 오전 11시께 천주교 제주교구를 방문해 "이유 여하 막론하고 잘못했다"며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되는데 그 일로 인해 심려를 끼치게 해 죄송하다"고 정중히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 발의안 가운데 하논분화구 복원 및 곶자왈 발의한 심의가 또 다시 연기됐다. 또 '세계환경수도 평가 및 인증시스템'에 대한 심의는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한 상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날 오전 열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에선 '제주 하논분화구 복원.보전'과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9일 오후 7시 26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모 온천에서 목욕하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K모(27)순경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동료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숨진 K순경은 세계자연보전총회 경비를 위해 지난 4일 제주에 파견된
지난 9일 오전 6시36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김모(59)씨의 주택(별장)에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주택 일부가 전소돼 6357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별장 내 사우나 실에서 최초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발생 경위를 조사중이다.
린포 킨장 도르지 전 부탄 총리는 9일 부탄이 지난 40년간 추진해 온 녹색성장 결과를 발표하며 녹색(green, 자연환경 보전)과 성장(경제)은 공존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녹색성장, 이상인가 현실인가(Green growth ; myth or reality?)'라는 주제로 세계자연보전총회 세계리
돌고래 해방운동 관련 환경단체인 핫핑크돌핀스는 9일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개최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대서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 결의안 채택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핫핑크돌핀스는 이날 해군기지 반대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제주의 수많은 멸종위기종들을 파괴하는 제주해군기지 사업을 묵인하게 된다면 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가 아닌 환경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통해 올해 '환경위기시계'가 몇시인지 발표한다.'환경위기시계'란 지속적인 환경오염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에 관한 응답자들의 위기의식을 시계(시간)로 나타낸 그림이다.0시부터 3시까지는 '불안하지 않음', 3시부터 6시까지는 '조금 불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8일 서귀포시 제2청사에서 초록우산문화예술학교 본학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초록우산문화예술학교는 재단에서 서귀포시와 협약을 맺어 매주 토요일마다 서귀포시 아이들에게 음악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재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2주의 과정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예비학교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8일 오후 2시 제주관광대학 1층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도내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구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에서 검사를 받은 장애인 중 의치보철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JDC에서 시술비를 지원한다.올해는 325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해에는 3950만원이 투입돼 20명이 혜택을 받았다.제주도는 만65세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발의안 심의가 연기됐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날 오전 열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에선 '제주 하논분화구 복원.보전'과 '제주도 용암숲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원' 등 제주발의안에 대한 심의와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었다.하지만 다른 국가에서 제출한 발의안 심의에 시간이 지연돼 오는 10일 총
제주시청 스마일 봉사단팀이 지난 8일 개최된 제15회 전도수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수화를 활용한 노래와 연극 등의 경연을 통해 수화를 대중화시키고자 개최됐으며, 아동팀에서 성인팀까지 11개팀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도농아인협회는 최근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야간수화통역 지원, 통신중계서비스를 활용한 120민원콜센터 설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