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교통방송 개국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교통 분산 시스템 도입과 주차장 공유서비스 시범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강 후보는 "제주의 경우 도시의 양적팽창으로 교통난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시 등록차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34만8784대로 제주도 전체의 72%에 육박하며, 관광객 유입에 따른 렌트카 이용도 활성화돼 특정 시간대에 교통이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강 후보는 "교통 전문가들도 교통문제로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강창일 의원과 여론조사 경선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부둥켜안았다.두 사람은 “아름다운 경선이 이뤄진 만큼 아름다운 연대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도덕성이 검증되고 도민과 제주도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해줄 실력을 갖춘 후보를 원하는 것이 도민들의 진정한 뜻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 같이 국가와 제주도가 어려울 때는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최종 확정된 오영훈 후보가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을 다짐했다. 오영훈 후보는 24일(목)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과 4·3평화공원, 제주항일기념관을 차례로 찾았다.먼저 제주시 충혼묘지과 4·3평화공원를 방문해 참배를 한 오 후보는 “지금까지 4·3으로 인해 제주사회가 갈등과 분열했지만 4·3유족회와 제주경우회가 2013년 8월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제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엄중한 시기에 총선에 출마
부상일 후보는(제주시을)는 24일 제주지역에 ‘스마트팜’ 실증·연구 단지를 조성, 과학농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지금은 IT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는 시대”라며, “도심에서 농사를 짓고, 컴퓨터와 로봇이 일을 하고 사람을 일만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스마트팜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진단, “제주 지역에 스마트팜 실증·연구단지를 유치해 농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하고, 소득을 높이는 농업을 도입 하겠다”고 말했다.부 후보
강창일 예비후보(64·더불어민주당)는 22일 관광정책 발표를 통해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 시행과 제주 관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는 국회 재입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제주 관광이 장기체류형 관광지로 질적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정책 설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부가세 환급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부가가치세 환급 품목에 대한 제대로 된 선정과 빠른 시행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제가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강창일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보육 정책 실현을 위해 도정, 교육청, 국회(원내정당), 현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논의기구(협의체)의 상설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대통령의 약속이었던 보육 정책이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제주 지역의 보육 현실을 고려해 제주만이라도 도정, 교육청, 국회(원내정당), 현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체적인 사회적 논의기구의 상설화를 이뤄 보육에
제20대 총선 22일을 앞두고 최근 언론사별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 접전 상황에서 여·야 각 당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책대결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2일 정당정책토론회에서는 도내 주요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2공항 추진에 대해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은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다른 견해를 피력했다.이 날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한영진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조직위원장은
더민주 제주도당과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공무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다량 발송했다는 것이고 이에 대해 양 후보는 문제가 되지 않는 테두리에서 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더민주 제주도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치석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집단적인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지지를 호소함으로써 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장성철 국민의당 제주시갑 후보는 양 후보의 경선과정서 현직공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25일 앞으로 다가 왔다.도내 유권자들은 연일 발표되는 언론사별 후보자 지지도 결과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18일 제주MBC, 제주CBS, JIBS제주방송, 제주新보와 제민일보, 한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 6사의 여론조사에 이어 제주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20일 밤에는 제주투데이와 미디어제주 그리고 제주매일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지역 3개 선거구별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다.이번 언론사별 여론조사 결과는 여·야 정당의 공천 후보자가 확정된 이후에 조사한 것이어서 앞으로 남은 표심에
여·야가 지역구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엔 비례대표 공천경쟁에 막이 올랐다.제주출신 인사들의 비례대표 순위와 당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당선 안정권 순위에 포함되면 제17대 당시 현애자 후보와 19대에 장하나 청년비례대표처럼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제주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새누리당·더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모에 전국에서 모두 609명이 응모했다.육사 37기, 전 육군사관학교장인 제주출신 양종수 장군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 양 장군은 지난해 말 대장 진급에서 아깝게
제20대 총선에서 제주지역 새누리당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지용 후보는 "서귀포는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소통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의 추진력을 떨어뜨렸다"며 집권 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력의 부재를 없애고 정부와의 절충, 원희룡 도정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강 후보는 "감귤 등 농업경제 전문가로서 1차 산업을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해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제주
넋두리는 다름 아닌 이번 총선의 예비후보였던 박희수의 페이스북에 실린 내용을 두고 하는 말이다.박희수 후보는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이번 4·13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일 후보와의 경선에서 아쉽게 석패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중 하나다.박희수 예비후보가 16일 새벽에 경선 탈락 이후에 자신의 심정을 페이스북에 적어 올렸다. 나라 걱정, 제주도를 걱정하는 내용이다. 그 중 일부를 옮겼다. “아침에 잠시 글을 올렸다가 내리고 다시 많은 생각 끝에 다시 올립니다.밤새 뒤척이고 종일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