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양식인들의 축제 2015 세계양식학회(WA2015 JEJU)가 오는 26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일정으로 개막된다.65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양식인들이 참석할 이번 학회는‘건강한 인류, 건강한 지구 그리고 이익을 위한 양식'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다.이번 학회에서는 약 405건의 학술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양식박람회에서
스페인 마요르카,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프랑스 모나코 등 지중해나 괌, 발리같은 세계 유명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는 최상급의 바다 전망 테라스가 제주에 생긴다. 제주신라호텔이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Private Ocean Terrace)'를 이달 20일 오픈한다.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단장 강석찬)에서는 지난 13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나나어린이집 원아 40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실내 마장에서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을 개최했다.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은 평소 경험하지 못한 말과의 신체적․정신적 교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즐거움을 주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원희룡 지사는 1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제주도가 제주시 오라관광지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취소키로 하고 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면서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제주도는 6일 도정 조정위원회(위원장 권영수 행정부지사) 회의를 열고 극동건설㈜와 오름글로벌이 공동 추진하는 '오라관광지 개발사업 시행승인 취소'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오라관광지 개발사업은 제주시 오라2동 산 91번지 일원 268만3000㎡ 부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1일부터 8월 말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국립공원 탐방 시간을 코스별로 30분에서 1시간 연장한다.이 기간 등산로별 입산 통제 시각은 어리목·영실 등반로 오후 3시(종전 오후 2시), 윗세오름 등반로 오후 2시(종전 오후 1시 30분), 성판악 진달래밭·관음사 삼각봉 오후 1시(종전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이어졌다.제주도관광협회는 노동절(1일)부터 어린이날(5일)까지 내국인 16만9000여명과 외국인 6만5000여명 등 모두 23만4000여명의 관광객이 항공·선박을 통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상상황으로 일부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관광객 수는 약간 줄어들 전망이다.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월 초 시작된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에는 하루 평균 5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들어오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공항은 턱없이 부족한 항공노선과 수용시설로 심각한 상황이다.특히 지난 2일 제주공항에 낀 짙은 안개로 제주발 항공기의 출발 늦어지면서 김해공항의 연결편 항공기 41편 운항에 차질이 생기면서 제주공항은 주말과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를
이미 잘 알고 있듯이 제주의 광어는 국내 수출량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5년 지식경제부에서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주도 양식광어 생산량은 2만5000~2만7000톤, 조수익 2500억원에 달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하였다.요즘 제주도내 양식광어 산업은 과잉 생산과 경기 침체 및 안전성 문제로 어려움에
서귀포시에 들어서는 제주 헬스케어타운 내 제주녹지병원이 ‘외국영리병원’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녹지병원은 외국인병원이 아니라 국내 개인병원들이 외국 자본과 합작, 비영리법인 규제를 피해 국내 영리병원을 만드는 편법적인 통로가 되고 있다”고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장한 의료민영화·
이달 말부터 일본의 황금주간(골든위크)과 중국의 노동절이 이어지면서 제주 관광업계는 즐거운 비상이 걸렸다.이 기간 총 3만1000여명의 일본인·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6일까지 일본 황금주간에 4730여명의 일본인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3041
아시아 최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확 달라졌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 개관 1주년을 맞아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가격정책을 고객 편의 위주로 대폭 개선, 오는 24일부터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가장 큰 변화는 현재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테마관의 5개 시설 중 4개 시설(4인용 3D시뮬레이션 &
봄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따스한 봄날, 사람들의 가슴에 봄 햇살이 과랑 과랑 하게 쏟아지는 4월이다. 노란 유채꽃은 제주의 온 섬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한 길가 아름드리 가로수 벚나무에는 만개한 꽃눈이 바람결에 길바닥에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해마다 4월이 오면 신록이 우거져 향기로운 봄을 장식하지만 55년 전 자유당 이승만 독재정권을 타도하던 그 시절을 연상
오늘(20일)부터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속개돼 도의원과 교육감의 설전이 예상된다.오전 10시에 개회되는 제329회 임시회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벌이게 되는데 고태순, 김황국, 오대익, 좌남수, 고용호, 고태민, 홍경희, 강연호, 안창남, 손유원 의원 등 10명이 나선다.오대익 의원을 비롯해 좌남수·고태민·손유원 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협회 제주지회에서는 4월 17일 임상심리학박사 강종구(강박사&학습상담센터 소장)을 모시고 정신건강 영역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MBSR(마음챙김명상)의 개념과 적용에 대해서 워크샵을 진행한다.스트레스를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인 배경 하에서 마음의 안정은 빼 놓을 수는 없는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80~90%가
호텔 로비(Lobby)가 갤러리형 카페로 변모하고 있다. 호텔 로비가 기존의 단순한 체크인과 만남의 장소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호텔 로비는 지역의 신진 작가부터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까지 전시하는 지역 갤러리로써의 기능을 더하고 있다. □ 신라스테이 제주 로비에서는 제주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이탈리안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행사가 16일 오후 1시 제주항국제여객선터미널 광장에서 진행됐다.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추모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제주공항을 확장할 것인지 아니면 제 2공항을 건설할 것인지를 놓고 도민사회의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제주도가 도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개최한 토론회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론수렴이 부실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해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2018년엔 제주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4일, 제주도가 도민 의견을 수렴하
지난 10일, 국제학교 이익잉여금 배당 허용 관련 토론회가 제주웰컴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최,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렸다.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10일 입법예고한 국제학교 이익잉여금 배당을 허용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기간 종료(4월20일)를 앞두고 제주도-교육청-JDC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해외자원개발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살 직전 한 언론인터뷰를 통해 허태열·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각각 7억원과 미화 10만달러를 건넸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민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친이(親이명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