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이 북상함에 따라 23~24일 제주도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된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풍웡'은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24m/s, 이동속도 26km/h의 소형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남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이 태풍은 점점
쌀 시장을 전면 개방을 제주농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제주농민들이 한·중 FTA와 쌀 시장개방에 반대와 한·호주FTA 국회비준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농민회 등 20개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 식량주권의 완전한 포기말살을 의미하는 한·중 자유뮤역협정(FTA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상규명위원회가 제대로 출범할 수 있도록 실국별로 원활한 협조체제를 가동해서 강정마을과 신뢰를 돈독히 유지해 달라”고 밝혔다.22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원 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지원 조례 제정은 특별자치법무담당관이 맡아 11월중 조례공포까지 마무리될 수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제주미술협회)가 이달 24일 예정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의 '제주도립미술관장 선임 절차와 결과에 대한 진상조사 청원'심사를 앞두고 각종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제주미협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민선 6기 도정이 출범하면서 새로 선임된 도립미술관장에 대해 공모과정은 물론 능력과 자질, 심지어 가
제주도의회가 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6일 실시키로 하면서 도민들의 관심이 인사청문에 초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번 인사청문회는 도의회가 적격·부적격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만큼 이처럼 이 내정자의 과거 음주운전 사망교통사고 이력이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한 차례의 인사 실패를 겪은 원희룡 제주도
제주도는 세월호 참사로 여객선이 끊긴 제주↔인천 항로에 제양항공해운 소속 5,900톤급 화물선 ‘케이에스 헤르메스호’가 태풍 풍웡이으로 출항이 연기됐다.당초 23일 제주항에서 오전 11시에 취항식을 갖고 오후 7시에 출항한다고 지난 9월 15일 제양항공해운(회장 김성호)과 공동 발표했으나 태풍 풍웡으로 인해 23일 10시 제주
오는 21일부터 조합장선거 후보자와 후보자의 배우자, 소속 기관 등의 기부행위가 제한·금지된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보)는 오는 21일 내년 첫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전 조합장 임기만료일 180일이 도래함에 따라 후보자 등 기부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도선관위는 도내 31개 조합(농축수산림조합 및
제주시에서는 2014년 9월 정기분 재산세가 부과됨에 따라 납기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홍보하고 있다.현재 지방세 납세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납세편의제도는 스마트 위택스 앱서비스,ARS 간편납부,가상계좌 입금제도, 인터넷 이용납부 등이 있다.스마트위택스는 지역에 관계없이 전 자치단체에서 부과된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는 앱서
경작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한후 경작하지 않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한 자에 대해 추징금이 부과됐다.제주시는 취득세를 감면받는 1964명(51억5800만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결과 2년이상 경작하지 않거나 매각 등 다른용도로 토지를 사용한 이들에 대해 173건 적발 3억9800만원을 추징했다.주요 추징 내용을 살펴보면 취득 후 2년 이내 매각한 경우 : 108
제주시는 8월 친절 최우수 부서에 해양수산과(과장 홍충희) 및 친절 베스트 공무원에 지역경제과 현희종 주무관이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민원인을 가장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되도록 평가를 실시했다.친절도 평가는 방문모니터링 6개 항목과 전화모니터링 6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민원인 맞이·배웅인사·전화 수신태
도내 여객선 터미널 및 대합실에 무인 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제주뱃길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한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여객선 운항 중인 여객선 터미널(제주항, 성산포항)과 모슬포항 대합실에 7,500만원을 투입하여 무인 민원발급기 3대를 9월중 설치하고 다음 달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여객선 승선 대기자 중 신분증 미소지자와 미성년자 등 신분확인을 위한 주
비양도 특산품 “꽃멸치”(표준어 : 샛줄멸) 생산량이 크게 증가 영세 어선어업인 소득에 한 몫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림수협에 위판된 “꽃멸치” 위판동향을 조사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은 45톤ㆍ1억1천2백만원으로, 작년동기(8톤ㆍ2천1백만원) 대비 큰 폭
도내 양식업계의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제주광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다.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한화리조트에서 ‘제주양식광어 어떻게 살릴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경기침체, 수출시장 불안, 안전성 문제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는 10월 한달간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판매․사용 및 광고행위에 대하여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판매 · 사용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 단속, 홍보·계도 등을 통해 분쇄기 시장이 차츰 안정화 돼가고 있으나, 사용의 편리성 등의 이유로 주방용 오물분쇄
국내 1호 외국인 영리병원에 대한 추진 논란이 '없던 일'이 되며 문제는 일단락 됐지만, 싼얼병원 사태에 대해 제주도의 수수방관한 자세가 도마위에 올랐다.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가 속개된 19일 현정화 보건복지안전위원장(새누리당, 대천·중문·예래동)은 싼얼병원 사태를 두고 이미 제주도가 알고 있었으면서 제주도정이 가만히 있어
중산간지역 급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취수원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제주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는 중산간 지역 급수 난을 해결하기 위해 총 사업비 382억원을 투자하여 송수관로 40㎞, 취수원(2만2천톤/1일) 개발 등 중산간 11개마을에 지속가능하고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취수원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가뭄 및 용출량 급감에
제주도에서는 오는 9월 24일 ‘세계 차 없는 날(9.22일)’을 기념하여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용차 없는 날‘은 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지구환경오염 의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 를 위해 세계 차 없는 날인 22일을 ‘
201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안전행정부가 실시한 이번 합동평가는 28개 중앙부처의 9개 분야 36개 시책(270개 세부지표)을 대상으로 금년 2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온라인평가, 합동평가단 현지 검증, 시도 교차검증(열람, 이의신청 등), 고객체감도 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이어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
제주4.3 유족 진료비 지원 형평성 논란이 다시 제기됐다.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가 19일 속개된 가운데 2013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하는 자리에서 김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을)이 유족비 진료지원 형평성에 대해 질타를 가했다.김 의원은 "4.3 유족 진료비에 왜 며느리에게만 지원되느냐. 하려면 사위에게도 줘야 형평성에 맞는 것이
중증장애인을 위해 서귀포시에서 실시한 복지지원 사업 중 하나인 교통비 지원 결산안에서 집행액보다 불용액이 더 많다는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홍기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화북동)은 19일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2013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하는 자리에서 불용액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홍 의원은 "서귀포시에 추진한 장애인 사업과 관련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