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식당 창업을 꿈꾸는 청년 셰프들이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청년올레식당’이 2월 7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문을 연다. 청년올레식당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지원하는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팝업 레스토랑이다. 2월 청년 올레식당은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3기생 네 명의 청년이 운영한다. 주인공은 다양한 주방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해온 차승현씨,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복잡한 유통 없이 농장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식탁에 올리는 팜 투 테이블(
2019년 황금돼지의 복된 기운이 가득한 새해에 첫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소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지난해 제주국제공항은 미래를 향한 변신의 한 해였다. 급증하는 항공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 2년에 걸친 인프라 확충사업은 새롭게 증축된 터미널과 함께 마지막 종착역에 다다라 있다. 새 단장이 마무리되는 오는 4월에 도민 여러분들께 한층 쾌적해진 공항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현장 안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올 해는 최우선으로 ‘
하귀농협하나로마트, 공익기금 4,800만원 지역사회 환원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 하나로마트는 최근 하귀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하귀농협 창립48주년 및 하나로마트 개점 11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익기금 4,8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마트공익기금은 하귀농협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서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전해진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하
이 글은 이유근 원장의 에 대한 재반론이다. 관련 글타래는 하단의 관련기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녹지병원 개설 허가로 인한 논란이 인 뒤, 이유근 원장과 전영웅 전문의가 각각 녹지병원 개설 허가에 대한 찬성과 반대 논리를 두 차례씩 보여주었다. 이번 글로 영리병원에 대한 두 분의 논박은 마무리한다. 열띤 논의를 전개한 두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최근 회계부정으로 논란이 인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거래소는 공익실현, 투자자 보호 등
제주 다문화가정에서 꿈을 담아 키운 제주 아열대 채소를 주 재료로 내 식당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 셰프들이 요리하는 팝업 레스토랑이 열린다.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공심채농업회사법인(대표: 홍창욱)과 함께하는 청년올레식당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청년올레식당에서 공심채농업회사법인에서 생산되는 제주산 아열대 채소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매주 새로운 주제를 담은 요리를 선보인 청년
북한이탈 여성을 돕기위해 창립한 '채송화의꿈힐링쉼터(센터장 박선영)'는 (재)통일과나눔이 공모한 2018 통일나눔펀드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북한이탈여성의 창업과 취업뿐만 아니라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으로 컴퓨터교육, 정리수납전문가 자격과정, 수제과일첨쨈 만들기,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증반, 천연비누 및 폼클렌징만들기, 라틴댄스, 문화탐방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라틴댄스(총18회 36시간, 강사 이정의)와
제주시 일도2동과 서귀포시 중앙동 노후 주민센터가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두 지역의 노후 주민센터를 행복주택과 함께 재건축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9월 21일 설계공모 사전예고를 실시했으며 ,지난 10일 본공고를 통해 10월 말 본 사업에 대한 현상설계안을 확정한다.제주 일도2동과 서귀포 중앙동 주민센터는 각각 1983년과 1987년에 준공된 2층의 노후화된 건물이다. 도는 이들 건물은 도심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과 공존’의 지역 미래가치를 실현하고, 환경보전과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준인 「제주형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형 지구단위계획 지침 연구용역을 9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지구단위계획은 종전의 「도시계획법」에 의한 상세계획과 「건축법」에 의한 도시설계를 통합하면서 생긴 제도이다.도시 내 일정구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또는 도시관리를 위한 세부적인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의 취지를 살려 토지이용을 구체화·합리화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
제주도는 24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JDC, LH제주지역본부, 제주개발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제주지사,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등 총 6개 기관이 “공공임대주택 임대차보증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6개 기관은 제주도 임대차보증금 지원을 받은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이 주거비 마련의 어려움을 없애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공공임대주택 임대차보증금 지원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공급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에 2016년 이후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의 표준임대차보증금 약 50%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안의 주민공람이 6일부터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제주 김녕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를 위해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4일간 열람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김녕 공공주택지구는 면적 10만 8,388㎡부지로, 도는 2021년까지 김녕리 구좌종합운동장 인근 도유지 10만 3,360㎡를 포함해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국민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 등 약 898호의 주택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가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증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주지역만의 특수성이 반영된 노인주거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해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인인구는 2016년 89,490명으로 2010년 69,725명에 비해 2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제주는 이미 2017년 4월을 기점으로 고령사회(노인인구 비중 14% 이상)가 됐
[제주투데이는 제주사랑의 의미를 담아내는 뜻으로 제주미래담론이라는 칼럼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직군의 여러분들의 여러 가지 생각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제주발전의 작은 지표로 삼고자 합니다.] 1800년대 전반기로 추정되는 서울의 모습을 김정호가 그린 것이다. 경희궁(과거 경덕궁) 터에 자리 잡았다. 최근 들어 시내에 조그만 공원, 도서관, 이런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계속 생기는 일은 복지와 문화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 바람직스러운 현상이다.경희궁은 조선 광해군 때 만들어졌다. 임진왜란 때 경복궁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장애인들이 행복주택 입주 자격에 배제되었다며 행복주택 사업의 취지를 따져 물었다.제주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젊은이들에게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에게는 편안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행복주택 공약과 달리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입주를 배제하고 오직 젊은층을 위한 행복주택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역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올레와 LH는 지역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청년, 지역에 내-일이 있다'를 운영해, 교육과 여행, 체험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 문제 해결사’가 되어 지역 비즈니스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따라서 환경과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에서 만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3월 15일(목)부터 3월 23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 일원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도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행정시별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먼저 31일 오후 2시에는 서귀포시 문화강좌실에서, 12월 1일에는 제주시 김만덕기념관 대강당에서 공청회가 각각 열리게 된다.이번에 논의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제주도 전역 1,849㎢에 대해 제주지역의 쇠퇴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자원을 조사하는 한편, 도시재생 전략구상과 활성화지역 설정, 협력적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도대체 공문을 몇 번을 보냈는데 지금까지 도지사나 국장에게 보고도 안합니까!” 제주시평생교육원에서는 여기저기서 고성이 터져나왔다. 몇 년째 제주도지사와 도청 국장들에게 공문을 보냈지만 도정에서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있자, 답답하다며 분개하고 나선 것이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시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제주시 동지역 마을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79명의 마을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약 20여명의 마을회장들이 기다렸다는 듯 원 지사와 국장들에게 묵혀왔던 민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도 사업추진의 밑그림을 다시 그리고 있다. 정부는 주요 국정과제 중 ‘도시재생뉴딜 추진’을 발표했다. 이에 14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설명회를 열고, 올해 70곳 내외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계획안을 냈다.사업유형은 ▲우리동네살리기와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으로 구분되며, 구체적으로 57개의 사업모델이 메뉴형태로 제공됐다. 제주도는 5가지 사업유형 중 소규모 주거정비 규모
도시재생 전략포럼인 '스타트UP 도시를 뛰게하라 in Jeju'가 김만덕 기념관에서 7일 열렸다.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도시재생·전략포럼(공동대표 김현아 국회의원·이우종 가천대학교 교수)이 ‘스타트업 도시를 뛰게하라 in JeJu'라는 주제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김만덕 기념관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한다.이 자리에 원희룡 지사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홍성덕 LH 도시재생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도시재
제주개발공사의 제1호 공공임대주택인 제주 아라지구의 행복주택이 본격 추진된다. 아라지구 행복주택은 내년 4월 완공해 5월부터 입주 목표로 ▲대학생 5세대 ▲사회초년생 9세대 ▲신혼부부 18세대 ▲고령자 4세대 ▲취약계층 3세대 등 총 39세대를 올해 하반기 모집할 계획이다. 공급 유형은 27㎡형 3세대, 28㎡형 9세대, 29㎡형 3세대, 40㎡ 24세대. 1층에는 입주 세대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카페, 커뮤니티센터, 공부방, 공동 세탁실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아라지구 행복주택은
"계속해서 나오시네요."서귀포 혁신도시 부영아파트 주민들의 불만은 끝날줄을 몰랐다. 14일 오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서귀포 혁신도시에 위치한 부영의 민간임대주택(이하 부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 삼화부영아파트에서 시작된 부영아파트 문제는 이제 혁신부영아파트로 이어지고 있었다.처음 애로사항을 묻자 머뭇거리던 주민들은 한두명의 주민이 먼저 나서서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자 여기저기서 손을 들며 말을 이어갔다.부영주택(주)은 2015년 9월 서귀포 서호동 혁신도시에 지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