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총사업비 34억2200만원을 투입, 관내 7개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아케이드 추가 설치 및 고객쉼터 조성, 대정·중문오일시장 등은 장옥 개보수 및 전기시설공사, 상수도정비 및 주차장 재포장등의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또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진입로 아치시
제주 서귀포시 올해 녹색환경사업 추진을 위해 3개분야 44억6100만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용천수 및 습지복원, 오름 자연환경보전시설사업, 생태우수마을지원, 하논분화구 사업 등 생태보전분야에 27억3300만원을 지원한다.탄소포인트제 운영, 녹색생활실천시민운동 등 온실가스 감축분야에 6억7600만원, 도립공원관리 및 환경오염예방분야에 10억
제주보건소와 동·서부 보건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비상진료 의료기관은 응급의료기관 6, 병의원 105곳, 보건소 3, 보건지소 6, 진료소21, 휴일지킴이약국126곳 총 267곳이다.또 감염병환자 대량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
제주시는 외국 관광객의 쇼핑을 책임질 전통시장 통역안내 도우미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서 관내 거주하고 외국어(중국어, 일어,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자다. 총 모집 인원은 10명이다.통역안내 도우미는 칠성로상점가, 중앙지하상가, 연동바오젠거리, 서문공설시장에 배치될 계획이
제주시는 설대비 비상품 감귤 유통지도·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교차단속반(4개조 26명)을 편성, 단속반을 투입해 선과장 중심으로 품질검사 이행여부를 비롯해 불량감귤 유통행위, 비상품 감귤 도외 반출행위 등을 단속한다.시는 위반행위가 적발될 시 최고 500만원 이하
제주시 올해 사업비 391억원을 투입해 일반농업분야 중점 추진과제 8개와 3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FTA 확대 등 농업환경 대응을 위해 농업성공대학 지속 운영(1억5000만원), 한경지역에 고소득 ‘정예 소득작목단지 조성’ 1개소(11억6000만원), ‘농업경영체 컨설팅 지원(30개소&mid
내달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가 기존 400원에서 200원으로 인하된다.제주시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 22대를 운영하고 있다.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증명서는 주민등록 2종, 가족관계 10종, 토지·지적·건축 8종, 차량 4종, 보건복지 3종, 병적 3종, 지방세 18종, 수산 1종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두식)은 최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로부터 천연기념물인 진돗개와 삽살개 각각 1쌍씩을 이관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대와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서 문화적 및 생물학적 가치가 높은 이들에 대한 다양한 협업 연구 활성화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연구책임자인 윤영민 수의학과 교수 “앞으로 진돗개와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애월읍 소재 선운정사 석조불상 관련 27일 공개적 입장에서 재검증을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근민 도정이 문화재자료 제11호로 지정한 선운정사 석조불상은 문화재나 문화재자료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제주경실련은 "오래지 않은 시기에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지난해 12월말 제주도내 건설경기가 공공부문의 선전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가 27일 발표한 '건설경기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내 386개 종합건설회사 중 249개 신규 도급한 공사는 총 686건에 7379억6600만원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증가했다.공종별 도급계약 실적을 보면 건축공사가 350건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올해 교육복지 예산 770억원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33.9% 증액한 수치다.올해 교육복지 예산은 ▲학비지원 70억6839만1000원 ▲방과후 학교 운영 등에 대한 교육지원 78억7548만7000원 ▲급식지원 74억7090만7000원 ▲교육복지우선지원 21억1802만5000원 ▲누리과정지
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도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증권투자상담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처음 실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27~28일, 2월 10~28일까지 도교육청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아카데미는 제주여상, 함덕고, 제주중앙고 등 3개교 1~2학년 48명학생 대상으로 총 102시간을 실시한다.증권투자상담사는 증권분석, 증권시
제주 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오는 2월 3편의 영화를 선정해 무료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영화는 8일 '나의 가족 나의 도시', 15일 '슈퍼 배드', 22일 '마당을 나온 암닭' 등 총 3편을 상영한다.영화 상영은 8일·15일·22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자세한 문의는 제남 도서관(764-4651~2)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 전후 불법선거운동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도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교육의원·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선거법 안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위법행위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전국 최초로 제작된 제주어 드라마가 방영된다.KBS 제주방송총국(총국장 전복수)은 설 특별기획으로 오는 29일 제주어 드라마를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어 드라마는 이날 오후 7시 25분 KBS 제1TV에서 를 방영된다. 모든 대사를 제주어로 처리한다.
NH농협은행 남문지점(지점장 김홍범)이 다음달 2일 개점 38주년을 맞는다. 김홍범 지점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고객님과 지역주민께 감사 드린다"며 "보다 편안하게 찾을 수있는 농협은행,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남문지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문지점은 지난 1976년 2월 2일 개점해 관내지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전정택)에서 지난 24일 올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을 운영하고 있다.제주농협지역본부의 직거래장터는 25일부터 온ㄴ 27일과 28일까지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운영된다.농협제주시지부의 직거래장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지부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또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박정민)
제주해녀의 삶과 정신을 문화관광차원의 작업으로 잇는 첫 번째 행사가 마련됐다.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해녀의 삶과 밥상전'이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해녀의 밥상을 촬영하며 해녀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특히 김지순 향토요리명인은 제주 해산물과 100여종이 넘는 해녀음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 행사는 제주
국회 길정우 의원(새누리당, 서울 양천 갑)은 25일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에 앞서 전 국민적 관심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길정우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제주해녀의 삶과 밥상'전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길 의원은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의 법국민적인 의미'란 주제로 발표했다.길 의원은 "
박근혜 정부의 첫 사면 대상에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투쟁을 벌이다 사법처리된 강정마을 주민 포함을 요구하는 목속리가 이어지고 있다.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은 설 연휴 이전에 단행될 전망이다.특별사면 대상은 서민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위주로 6000명 규모에 이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강정주민들의 특별사면 대상 포함 요구는 도민대통합과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