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제주신화월드 도민 일자리센터’를 명실상부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제주도의 인재개발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어 지역사회와의 새로운 ‘윈-윈모델’ 주목되고 있다.이를 위해 제주신화월드는 지금까지의 지역 인재 양성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행에 옮길 방침이어서 실효성이 기대되고 있다.우선 기존에 운영하던 람정트랙과 람정클래스는 ‘청년 취업 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지금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7일 홍콩에서 Life Tree Education Development Limited(대표 장찌엔)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Life Tree Education Development Limited는 중국에서 영어 및 중국어 바이링구얼 국제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Hyledar International Education Group의 해외사업 전담 기업으로 해외 유아 교육사업과 국제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본 협약체결으로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 이하 재단)은 29일 오전 재단회의실에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도내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 2억원을 유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부진의 장기화와 금융기관 대출심사 강화 등으로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것으로, 재단은 특별출연금액의 15배수인 30억원을 협약보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신용보증 신청일 현재 사업자 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운전자금에 한해 업체당 최고 2억원이 지원된다.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 큰 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6일 공사에서 희망2018나눔캠페인 성금 3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희망2018나눔캠페인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높이기 위해 전달된 것이다.제주에너지공사는 설립된 해인 2012년부터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은 총 21억6200만 원에 달한다.지난 2014년부터 제주에너지공사는
외국인투자기업과 소재지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단체가 관내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손잡고 나섰다.안덕면(면장 김창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 람정제주개발㈜(회장 앙지혜)은 25일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사랑 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3자 기관은 사례관리가구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복지자원 제공과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및 문화공연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람정제주개발은 이날 희망나눔 캠페인 후원금으로 매월 200만원 기부를
서귀포시 강정동 성프란치스코 평화센터에서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평화는 지금(Peace Now)’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강연자로 나서는 나딘 후버(Nadine Hoover)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과 ‘평화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주최 측에 따르면 나딘 후버는 미국 동부 뉴욕 주에 살며 한 해 동안 일정 기간 아시아 지역(네팔,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에서 다음의 주제로 훈련을 진행한다. ‘트라우마와 회복력’, ‘분별’, ‘(억압으로부터)해방’, ‘힘실어주기’, ‘삶을 변혁시키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오늘 13일 갑자기 제주도를 찾았다. 탈당과 잔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기 위해서다. 이번 유 대표의 방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오늘 15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복당을 발표한 것. 따라서 남경필 지사와 더불어 바른정당 탈당이 언급되는 원 지사를 붙잡기 위해 공조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유승민 대표는 15일 오후 4시경 정병국 의원과 함께 제주도청을 찾고 원 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1시간 넘게 비공개로 이어진 후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바른정당을 탈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원 지사는 12일 오전 CBS '뉴스쇼'에 출연해 제주공항 결항사태의 현황을 전한 뒤, 현 정치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먼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탈당에 대해 원 지사는 "남 지사와는 원래 많은 대화와 고민도 같이 해서 그럴 것이라는 것은 미리 듣고 예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원 지사는 "저는 고민이 더 깊다. 새누리당을 나왔을 때 박근혜 정권의 상식없고 몰염치한 모습에 보수정권이 탈바꿈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자유한국당을) 들어가면
제주도청 존셈봉사회(회장 강은숙)은 8일 ‘2017 공직자 동호회 활동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도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직자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존셈봉사회가 우수 동호회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시상금이다.강은숙 회장은 “회원 모두가 공직자인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행복한 제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007년 창단한 존셈봉사회는 제
제주신화월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이 ‘신화테마파크’ 제주도민 초청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제주신화월드는 ‘제주신화월드, 가봅데강’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복합리조트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돕고 제주도 관광 다변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한 복합리조트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신화테마파크 도민 초청 이벤트를 개최한다.총 80일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루 1000명까지 도민임을 학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학생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
지난 6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남미숙)은 새해를 맞아 도내 요양원 시설 중 '원광요양원 40명분(원장 강정숙)'과 '뉴삼성요양원 20명분(대표 이을선)' 중중어르신, 중증장애인시설인 '송죽원 20명분(원장김금자)' 그리고 간암 말기환자 및 면역결핍자 10여 명 등을 선정하고 직접 찾아가 '천년사랑 산삼(6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남미숙회장은 "건강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앞으로도 가능 한 초아의 봉사를 실
제주에서 맞붙는 이세돌과 커제. 승자는 누구일까 알파고와의 대결로 인해 유명해진 두 바둑 기사가 맞붙는다.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월 13일 개최하는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을 기념해 해비치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포스트에서 ‘이세돌VS커제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는 해비치 페이스북(@haevichi) 또는 네이버 포스트를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한 후 예상 우승자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된다. 이 이벤트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우승자를 맞춘 참가자에게는 추
세밑을 녹이는 우리 이웃들의 훈훈한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7일 노형자율방범대(대장 이도일)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일백만원을 지원했고 관내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냉장고와 가스렌지를 전달했다.또한 노형자율방범대는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어렵게 지내는 사회복지 시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제주시청 어울림 광장 일원에서 UN이 정한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순택)가 마련한 뜻있는 행사가 열렸다.이날 캠페인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태범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윤성원 로타리코리아 기자협회장, 강대원 총재지역대표, 강인택 사무총장,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남미숙) 회원, 도내 대학생과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30년 전에 UN에서 해마다 12월 1일로 정해 에이즈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시작한 행사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감귤이 온다’를 주제로 한 2017 제주감귤박람회가 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8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생산, 유통, 자재, 기계 등 감귤 산업과 관련된 200여 개의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감귤의 미래 시장 개척을 위한 다각도의 심도있는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이 외에도 감귤 조형물 대전, 감귤 품평회, 감귤 기념품 공모전을 비롯해 쉼터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지역의 영화‧영상인들이 제주영상위원회의 해산을 반대하며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나섰다. 제주독립영화협회와 제주씨네아일랜드, 제주영화제 제주프랑스영화제, 서귀포예술섬대학 등 제주도내 영상‧영화인 단체들은 ‘제주영상위원회해산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고혁진, 이하 반대위)를 구성하고 해산반대 운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영상위 기능과 독립 위협받을 것”반대위는 제주콘텐츠진흥원의 설립을 제주영상위원회 해산이 불가피하다는 도의 입장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현 제주도정이 지역 영화인들의 의견수렴
제주의 노스탤지어를 그린 음악영화 가 제주에서의 마지막 무비콘서트를 갖는다. 가 오는 26일 저녁 6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과 뒤에 이어지는 인디뮤지션 단편선의 단독공연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영화 “백년의 노래“(기획/제작 매깨라스튜디오, 연출 이상목)는 제주를 좋아하고 자주 찾았지만 정작 제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던 30세 서울 총각 인디뮤지션 단편선이 선흘리 동백동산에서 90세 시인 할머니를 만나 잊혀진 제주의 옛 노래들과 이야기를 찾아
늦가을 서귀포시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인문학 강좌가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고장, 성산에서 열린다. 성산포문학회는 '개발의 시대에 공동체와 주민들이 가야할 길'의 모색을 위한 인문학 강연회를 진행한다. 첫 강연자로 나선 김은석 교수가 생태주의와 제주문화를 주제로 11월 16일 오후 6시에 강연회의 문을 연다. 장소는 성산읍 고성리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다.성산포문학회(회장:강원보)에서 주관하고 서귀포시에서 후원한 인문학강좌는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인데 김은석 제주대학교 교수, 윤용택 제주대학교
15년간 이어져왔던 ㈔제주영상위원회가 해산을 앞두고 있다.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이라는 재단법인 설립에 따라 제주문화기관들이 통합에 들어선 것이다. 당해연도 55억원, 매년 최소 출자금액 5억원 이상. 제주문화 활성화라는 이름으로 내년에 설립될 진흥원은 제주문화인들에게 언뜻 큰 혜택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흥원 설립 과정에서 도내 영상‧영화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영상위 안에서도 잡음이 들려온다. 문화 통합과 예산 확충이라는 큰일을 앞두고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도의 일방적 태도에
제주도 최초, 국내 최대 휴양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www.shinhwaworld.com)가 당초 발표한 사업계획대로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추가로 오픈하며 1단계 공식 개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11일 람정그룹의 첫 직영 호텔이 될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과 MICE 시설인 ‘람정 컨벤션센터’의 정식 오픈 및 YG의 통합 외식 브랜드인 ‘YG리퍼블릭’의 소프트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열린 ‘제주신화월드 람정 리조트관’ 개막식에는 람정인터내셔널 회장 앙지혜 박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