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공장 증설사업을 통해 연간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제주맥주는 이번 양조장 증설로 제주맥주의 연간 생산량은 약 4배가량 증가한다. 500ml 캔 기준으로 연간 1,800만 캔의 추가 생산이 가능해진다.이번 제주맥주 공장 증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과 더불어 오는 7월 예상됐던 주세법 개정에 맞춰 다양한 제품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제주맥주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17년 브랜드 론칭 후 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16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임시사무연구동 대강당에서 공공구매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제품전시회를 개최했다. ‘같이,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활성화 하고,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제품 전시회에는 제주 지역 3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도내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카카오가 제주 본사1층에 복합문화공간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제주’를 오픈한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15일 오전 제주도 본사 스페이스닷원 1층에 265m² 규모의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제주’를 개장했다고 밝혔다.‘카카오프렌즈 스토어@제주’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150여종을 판매하는 스토어와 각종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카카오 서비스 체험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이다.카카오는 본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친환경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을 통해 한층 더 풍부하고 다양한 카카오프렌즈와 콘텐츠
롯데호텔제주에서는 5월 26일 단 하루 ‘제3회 고메 페스티벌(The 3rd Gourmet Festival) & 와인 마켓(Wine Market)’을 개최한다. 이날 세계 각국의 와인은 물론 롯데호텔제주의 대표 레스토랑 셰프가 추천하는 핑거푸드의 환상적인 마리아주(Mariage)를 즐길 수 있다. 제3회 고메 페스티벌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롯데호텔제주 연회장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다. 9종의 다양한 와인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의 특성을 살린 서양식, 한식, 일식/중식 카나페를
문대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이 취임 2개월여만에 신(新)경영전략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JDC가 경영상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문 이사장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14일 오전 10시 30분 JDC 17주년 기념식을 맞은 자리에서 문 이사장은 임직원들 앞에서 '新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문 이사장은 "그동안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관광, 첨단, 교육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예래휴양형단지와 녹지국제병원 등 어려운 과제도 있었다"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상임감사 송기정, JDC)는 9일 주택도시보증공사(상임감사위원 이재강, HUG)와 감사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감사인력 교류 및 교차감사, 감사정보 및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로 두 기관 감사역량 제고, 합동세미나 및 교육 공동운영, 감사자문 등 네트워크 강화 등이 주요 협력 사항이다. JDC는 HUG와의 감사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감사인력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양조장 ‘제주술익는집’에서 생산되는 ‘오메기 맑은술’이 한국-칠레 정상회담 청와대 공식 만찬주로 사용됐다. ‘제주술익는집’ 대표 김희숙 씨는 4월 29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의 정상회담 만찬주로 ‘오메기 맑은술’이 쓰였다고 밝혔다. ‘오메기 맑은술’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1호 고소리술 전수교육조교 이자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84호로 지정된 김희숙 ‘제주술익는집’ 대표가 직접 빚고 있는 술이다. ‘오메기 맑은술’은 제주산 좁쌀과 직접 디딘 전통누룩으로 빚은
제주 신화워터파크가 오는 3일 시즌 오픈에 들어간다. 지난해 8월 오수 역류 사태로 제주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던만큼 이번 개장에서는 하수 문제가 해결됐을지가 관심사다. 신화워터파크는 지난해 8월부터 11일까지 약 1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워터파크에는 야외 파도풀을 포함해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초 19개 어트랙션을 갖두고 있으며 최대 3천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하지만 이런 대규모의 시설과 함께 배수 문제가 큰 논란이 돼왔다. 결국 워터파크 개장이 있은지 얼
제주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창업자’와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2019 클낭 프로젝트 공모전’이 오는 3일 17시로 접수 마감한다.클낭 위키(아이디어) 공모전과 클낭 챌린지(창업) 공모전은 클낭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www.keulnang.org) 에 접속한 뒤 접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일 17시까지다.클낭 위키(아이디어 지원) 공모전은 클낭 홈페이지에 등록된 해당 아이디어 글에 대한 '좋아요'와 댓글수, 온라인자문단의 심사 결과를 토대로 고득점 10팀을 선정하여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의 JDC를 둔 입장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JDC를 제주도가 직접 감독하거나 관할해야한다던 기존 주장을 뒤집고, 제주 미래의 선봉장이라는 역할론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따라서, 문 이사장이 JDC 해체론이나 이관론을 사실상 부정하고, '생명 연장의 꿈'을 이루는데 전념할 것이라는 해석이다.문 이사장은 22일 '제주의 미래가치와 JDC의 역할'이라는 기고글을 언론사에 배포했다.이 글에서 문 이사장은 "중국자본 투자, 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설립된 지 17년이 흘렀다. JDC는 제주를 국제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제주의 산업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꿔왔다. JDC는 도민의 합의를 거쳐 수립된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최상위 계획으로 정해진 사업을 지구지정 방식으로 단지를 조성해, 민간이 필요로 하는 토지를 공공영역에서 공급함으로써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내 관광 기반 확충에 기여해 왔다.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제주의 산업구조를 관광과 농업에서 첨단산업 분야로 지평을 확장해 4차 산업을 대비한 토대가 되고 있다. 1
제주도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공사 중단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끝에 승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배상문제가 해결되면서, JDC의 소송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33부는 18일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의 제주 법인인 버자야제주리조트(이하BJR)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18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날 원고인 버자야제주리조트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원고가 부담토록 판결했다.지난 2015년 3월 20일 대법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상하이에 있는 녹지그룹 본사를 방문했다. JDC는 문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임원진과의 면담을 비롯해 본사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특히 문 이사장은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녹지그룹 본사에서 장옥량 총재와 면담을 했다.이날 장옥량 총재는 "지난 2014년 당시 제주도의회 의장이었던 문대림 이사장과의 인연에 대해 회상하면서 신임 JDC 이사장 취임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15일자로 조직개편과 조직장 인사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JDC는 이번 조직개편이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추진 체계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대국민 안전서비스 강화’ 등의 핵심 내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서 이번 조직은 기존 3본부 1단 17실‧처 3팀 체계에서 3본부 2단 19실‧처 7팀으로 바뀌게 된다. 이에 다르면 1단 2실 4팀이 늘어난 것이다.먼저 JDC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최대 현안사업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의 정상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5일 아라주공아파트 사거리 인근(중앙로 545)에 아라지점(지점장 오영규)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아라동지역 내외빈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제주은행은 "최근 아라지역은 각종 상가 및 주택, 대규모 아파트 단지 형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금융수요가 확대됐다"며 "인근주민의 접근성 및 이용 편리성을 높여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라지점을 신규 개점한다"고 밝혔다.이날 아라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아라지역 최장수 어르신
제주도청에 도내 대형 관광개발사 관계자들이 모였다. 이날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앞으로의 계획은 듣는 한편, 도의 현 정책 비판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도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청정마루에서 '관광개발사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24개소 관광개발사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내 언론사들까지 참관에 나서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도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한다"며 이날 간담회 내용을 언론에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이번 제37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 4차산업혁명 전략펀드 상정이 무산되자 도내 스타트업과 청년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사)제주스타트업협회와 제주청년네트워크, 제주청년문화예술발전회 바람,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등 1백여 명은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들은 지난 15일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환도위)가 제주4차 산업혁명전략펀드 조성사업을 상정 보류한 것에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제주스타트업협회 등은 "이번 상정 보류가 지자체의 10억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수하물 추가 위탁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묶은 국내선 ‘Fly bag+’ 운임과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판매는 3월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Fly bag+’는 이용자가 부가 서비스 선택 여부에 따라 운임을 달리하는 ‘선택 운임제’의 한 종류다. 현재 제주항공은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을 허용하는 ‘Fly bag’ 요금에 1만
제주도 유일의 프로구단 제주유나이티드는 다양한 협력사와 손잡고 지역 밀착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최근 제주신화월드와 월드 클래스 규모의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는 제주도 최대 엔터테인먼트 3사(BIG3 : 제주유나이티드, 제주신화월드, 아쿠아플라넷제주)가 펼쳐나갈 첫 시작점을 알리는 계기라는게 유나이티드측 설명이다.를 구입하면 제주유나이티드의 모든 홈경기 W석 관람,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테마파크 자유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이 이번 선임이 총선이나 차기 지방선거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문대림 이사장은 8일 오전 11시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한 직후,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이날 이번 이사장에 출마했던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문 이사장은 "제주 공동체 화두를 놓아본 적이 없다"며 "저는 살아오면서 공동체 현안에서 고민했고, 공공기관 장의 공모절차에 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계속 제기되는 낙하산 인사 의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