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학대 피해 아동 남아 발생 시 신속한 즉각 분리와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할 쉼터인 ‘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을 지난 15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서귀포시는 올해 3월에 서귀포시 관내에 소재한 아파트(비공개)를 매입하였고, 지난 8월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예사랑원(대표 김승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앞으로 5년간 쉼터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됐다.‘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은 만 18세 미만의 남아 7명이 생활할 수 있고(면적 113.02㎡) 종사자는 시설장, 임상심리치료사, 보육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예술 행동이 제주도 서귀포 지역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기후변화 대응 예술 프로젝트 ‘서귀포 기후예술 프로젝트’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서귀포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가 융합된 생태지향적 예술행동실천주의(Artistic Activism)가 핵심 가치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3팀은 ‘서귀포 기후예술 프로젝트’ 공모로 선발됐다. 먼저 ‘Wave Forecast(웨이브 포어캐스트)’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듀오로 활동하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1일 과잉생산 월동채소 대체 작목 발굴 및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호라산 밀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지역 특화 작물의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과 경영비 지원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현재 안덕·대정 지역 거주 농가가 ‘호라산 밀 생산자 협의회’를 구성해 145ha(헥타르) 규모의 호라산 밀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는 호라산 밀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그 면적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종자 구입 및 농약 드론 방제비 등을 지원한다.호라산 밀의 경우 11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7일 지난달 착공한 이중섭거리 일부구간(서귀포시 중앙로4번길) 일방통행 시설공사를 11월 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방통행 구간은 작가의 산책길 종합안내소(서귀포시 중앙로 4번길 13)에서 바다보석(서귀포시 중앙로 4번길 20)까지 100m 구간이다. 지난 8월 지역주민의 동의를 거쳐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했으며 행정예고도 마쳤으며, 사업비 6000여만 원을 투입해 △보행로 △차도 △노상 주차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면도로의 일방통행 시행으로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확실해져 보행자의 안
가축 사육이 금지된 지하수자원 보전지구 2등급 지역에서 흑염소를 10여년 간 불법 사육한 60대 남성 A씨가 적발됐다. 행정 당국은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철거명령을 내리지 않아 1만3000㎡에 달하는 산림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산림 피해액만 무려 9600여만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2일 서귀포 소재 고이오름 일대를 무단 전용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무단으로 입목을 벌채한 후 '미신고 체험형 관광목장'을 운영한 A씨에 대해 '가축분뇨의관리및이용에관한법률' 및 '산지관리
서귀포시는 1일 농촌 주택개량 사업기간 추가 연장과 농촌주택개량자금 상환 기환 연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 노후·불량주택의 개량, 귀농·귀촌인 주택 마련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마련을 위한 주택 자금 융자 지원 사업이다.원칙적으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촌주택개량비용 대출이 완료 돼야 하나 공사기간이 길어질 경우 내년 8월 31일까지 대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다만 2022년 12월 15일까지 착공신고를 완료했거나 토지구입비를 대출받은 경우만 해당한다. 융자 대상은 연 면적 150㎡이하 단독주택으로 신축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한국관광공사․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함께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해안가의 정취와 서귀포 도심을 접할 수 있는 ‘올레6코스’와 원도심의 자연․문화․마을을 연결한 ‘하영올레’코스를 완주한 도보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바우처(5000원권) 2000매를 제공한다.전통시장 바우처는 다음달 7일부터 30일까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패스포트에 도장을 받고 완주 증빙이 되면 완주증과 더불어 전통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2년 본격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예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현재 우수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공모전에서 선정된 5개 우수사업 중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 ▲교통사고예방 학교앞 LED안전표시등 설치 ▲힐링캠프 등 3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 고등학교 서열화 인식개선 캠페인 ▲전동킥보드 사고예방 안전교육 2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은 진로(진학), 안전 분야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생활 속 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지부(지부장 김지훈)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직자 내부 6급 이하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진 '베스트 부서장'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전문성, 빠른 피드백, 리더십, 조직화합 등을 갖춘 부서장에 대한 직원의 의견을 물었다.서귀포시 소속 전 국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평가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베스트 부서장' 에 오영한 복지위생국장, 임광철 농수축산경제국장, 한용식 안전도시건설국장, 동홍동장 강윤봉, 대천동장 정창용 총 5명이 선정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는 지난 2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에서 ‘행복나눔 희망뱅크’ 운영에 참여했다.이날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되었다.행복나눔 희망뱅크는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매월 1회 운영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 사업이다.표선면 주민들을 비롯해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표선면이장협의회, 표선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 유드림마트 표선점, 표선 따사모, 표선로타리클럽 등 관내 유관 단체 및 업체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
제28회 서귀포칠십리 축제가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코로나19로 중단 된 '칠십리 퍼레이드'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서귀포 17개 읍면동민이 각 마을의 설화, 자랑거리를 주제로 참여해 주요 도심지 약 1.4㎞를 행렬한다. 거리 퍼레이드는 천지동주민센터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올해 서귀포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정읍, 안덕면, 대천동, 천지동 이상 4개 읍면동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22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경선을 치른다. 서귀포시는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발굴, 추진한 성과 발표를 통해 각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
서귀포 조건불리지역 어가에 대한 직접직불금 지급이 추진된다.서귀포시는 20일 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제 신청자 가운데 선정된 어가를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중 하나로, 어업생산성이 낮거나 국방상 필요에 따라 조업 제한을 받는 등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 올해는 총 1580어가가 신청했으며, 오는 10월 중으로 지급대상자를 1차 확정, 11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액은 약 13억원으로 어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사업이다.대상자는 서귀포 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수유부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보유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대상자는 영양교육 및 개별영양상담, 영양평가 등 정기적인 영양관리를 받게 되며 필수
서귀포시는 오는 26일 세계3대 오케스트라인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뉴욕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뉴욕필의 악장이자 현재 줄리어드음대 교수인 프랭크 후앙(Frank Huang)과 제2바이올린 수석인 치엔치엔 리(Qianqian Li),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Carter Brey) 모두 다수의 콩쿠르를 휩쓴 유명 연주자들이다.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제주 서귀포시는 ‘제2회 문화도시 서귀포 시민공유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시청 본관 2층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7일~18일)에서 동시에 열린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비전인 ‘노지문화’를 5개 분야 20개 과제를 기반으로 지난해 시민과 함께했던 주요 사업 스토리 및 성과물을 영상, 책자, 포스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된다. 시청 본관 2층 휴게공간에서 열리는 ‘노지문화 들여다보기’는 2021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성과물 전시와 문화도시 멤버십을 위한 이벤
서귀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영주차장 2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단 정방공영주차장과 중앙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로로 운영되며 그 외 무료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오일장, 표선오일장, 대정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모슬포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 허용한다. 단 임시주차가 허용되더라도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 구간(소화전,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인도 등)은 단속 대상이다. 교통불편 등에 대한 내용은 전화(064-760-3111
서귀포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요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동안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단기취업은 C-4비자(90일), 계절노동은 E-8비자(5개월)이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 지역 내 거주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 결혼이민자 등이며 외국인 노동자 허용 대상 농업분야(시설원예, 과수, 일반 채소, 기타 원예, 특작 등)에서 노동자 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4촌 이내 친척 중 외국인
서귀포시는 올해 FTA기금 사업에 430억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27억원 대비 31% 증가한 규모다.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사업이란 FTA협정 이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대적으로 취약농업계층인 소농, 친환경농가를 100%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일반농가 중 기존 지원을 받지 못한 최초 신청 농가는 비가림하우스를 제외한 13개 사업은 전원 대상자 선정 및 예비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추진하기로 했다.세부 내용은 △재해예방용시설(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청정환경분야에 825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7.2% 증가한 규모다. 우선은 녹색환경 분야에 62억원을 투자, 생태관광 활성화 및 탄소중립 도시를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깅정생태하천탐방길 조성 마무리 △탐방오름·용천수·습지 정비사업 △창고천·대왕수천 등 생태하천 정비 △송악산 정밀 안전진단 실시 등 생태탐방 인프라 구축 △람사르습지도시 최종 인증을 위한 물영아리 습지 보전 등이 포함됐다. 또 △시민 탄소중립 인식 제고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추진 △탄소포인트제 확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