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전 대학이 사실상 등록금 인하결정을 내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었다.앞서 지난 24일 제주대학교는 등록금 5.7%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단 교육대학과 대학원은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이어 한라대와 제주관광대학도 25일 등록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한라대의 경우 일부 학과의 경우 1.28% 인하하고 나머지 학과는 동결한다.제주관
제주와 이렇다할 연고도 없는 김동구 경주법주(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 대표가 서귀포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화제다.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동구 대표가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제주와는 이렇다할 연고가 없으며, 단지 송형록 교육발전기금 재단 이사장과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교육발전기금 모금 소식을 접하고
제주경찰의 간부급인 A경감(50)이 음주교통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킨 A경감을 붙잡아 조사중이다.A경감은 주차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운행하다 피해차량 운전자에게 제지당해 멈춰섰으며 혈중 알코올농도 0.11%의 만취 상태엿다.경
UN공공행정상에 도전한 서귀포시가 1차 심사를 통과했다.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민관협치부문과 자립마을 육성 부문이 2012년 UN공공행정상 1차 심사를 통과했다.UN공공행정상은 UN이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의 발전을 위해 유엔총회의 결의로 2003년 제정한 세계 최고권위의 상으로 공공행정의 투명성, 책임성, 대응성, 혁신성, 효율성, 품질개선, 평
최근 방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본래의 취지를 잃어버리고 정체된 모슬포 토요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5일 열린 서귀포시청 간부회의에서 김재봉 서귀포시장과 이명도 서귀포부시장은 모슬포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모슬포 토요시장은 지역의 대표적 수산물인 방어의 원활한 판로를 위해 지난해 10월 29일 개장했으며 매
서귀포시는 올해 연안의 자연생태 가치증진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서 '연안환경관리사업' 18개 분야에 16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세부사항을 보면 ▲어장정화사업 등 연안어장 환경개선 분야 8개 사업·8억 5300만원 ▲연안정비 등 연안생태보전 및 친수공간 조성 분야 4개사업·4억 800만원 ▲화순해변 담수풀장 정비 등 매력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억 525만원을 투입해 대정읍 가파리와, 안덕면 동광·서광리 일원 84㏊에 대한 경관보전직접지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경관보전직접지불제사업은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조성할 경우 소득손실보전 차원에서 농감 및 마을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경관작물 재배면적이 마을단위 개소당 2ha이상
"처음엔 욕심이 없었는데, 이젠 욕심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 챔피언까지 해봐야겠죠"한국복싱의 희망이자 동양챔피언을 거머쥔 제주출신 복서 김동혁(24, 제주맥스체육관)의 다부진 꿈이다.지난 15일 경주에서 열린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김동력 선수는 전 챔피언인 필리핀의 로널드 폰티야스(2
재경 대학생 기숙사인 탐라영재관이 제주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탐라영재관에서는 봄학기 입주에 맞춰 취업능력 및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함양하는 '영 리더스 아카데미(YLA)'를 개설·운영한다.탐라영재관은 지난 2001년 개관된 이후 재경 대학생의 생활비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동양 최대규모의 수족관으로 설립되는 '제주해양과학관'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해양과학관을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음달 중으로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해양과학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9만 3685㎡의 부지에 1225억원을 투입해 해양체험관(과학관), 해양생태 수족관, 해양공연장 등을 갖추게 되며 오
김태경 제주시 외도동장은 "외도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해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외도동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 동장은 "외도동은 도심과 서부 농촉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농어촌이 어우러진 도·농 복합지역이다"며 "외도천 및 내도 알작지, 올레 17코스 등 관광
제주도교육청은 학교정보공시와 관련해 공시된 정보와 다르게 홍보·표시·광고하는 학교에 대해 시정 또는 변경 명령 등의 제재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공시한 정보와 다르게 학교를 홍보하거나 표시·광고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및 학부모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공시정보와 다른 홍보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제주시 연동 일대서 심야시간에 상습절도를 한 K군(19)를 특수절도 및 미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군은 지난 9일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미용실에 침입해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연동과 노형동 등 신제주 일대에서 6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다.
소송으로 치달은 농심과 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 문제에 제주도의회 전면 개입했다.제주도의회 오충진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0일 오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심의 '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 무효확인과 효력정지'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앞서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12월 7일 삼다수 판매·유통에
최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 제주에 비상이 걸렸다.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 귀향객 등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해 16건의 가축방역사업에 18억 9400만원을 투입해 방역 및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우선 설 명절 기간 중 외
서귀포시는 관광불편 및 불친절 사례가 없도록 연휴기간 중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귀성객과 관광객은 모두 12만 5000여명.특별대책반은 관관진흥과장을 반장으로 19명으로 구성됐으며,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주요 관광지·올레코스에 대한 문의사항 처리는
서귀포시는 중소기업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신청 조건은 도내에 사업장을 준 사업자로 지원조건은 매출액의 80% 범위에서 최고 4억원까지 가능하다.매출액이 없어도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상 경과하면 2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상환시기는 2년후 일시상환이며 1회에 한하여 연
19일 오전 11시 6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공동묘지 인근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L씨(32)와 승용차 운전자 S씨(54)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서귀포시가 올 한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을 시도한다.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예술 8개 분야 28개 사업에 71억 9200만원을 투자한다.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운영 4건에 6억 7700만원을 투입한다.또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억 3200만원을 투입, 제8회 제주뮤직 아일훼스티발, 청소년오케스트라운영 및 창단
제주해양경찰서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설연휴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경계 근무강화'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올해 설에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3만 9720여명.이에 해경은 특별교통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여객선을 4회 추가 운항한다.또한 여객선 터미널,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