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기본 계획에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정보기술(IT)와 생명공학(BT) 등 첨단산업이 핵심 육성산업으로 지정되면서 잠재 투자가들의 발길이 계속이어지고 있다.특히 제주도가 추진하는 핵심육성산업에 대한 관심은 국내보다 해외서 더 높다.홍콩의 보타메디(Bota Medi)그룹은 1단계로 1000만 달러를 들여 제주산 감태를 비롯해 해조류를 이용한 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제주시 도남동 연북로 변 솔숲에서 3본의 감염목이 추가 발견됨으로써 지난 2004년 9월 제주시 오라골프장 부근에서 재선충병 감염목이 첫 발견된 후 지금까지 감염목이 70본·감염 우려목이 2262본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선충병이 오라동을 시작으로 2005년 7월 아라동, 2005년 11월 연동·노
제주기점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제주항공관리사무소는 최고 23m/sec의 강한 바람이 불어 7일 운항이 중단된 제주발 항공기가 바람이 잦아들면서 8일 오전 7시25분 출발 예정이던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8900편이 15분 늦은 7시40분에 제주국제공항을 이륙했다.두 항공사는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정기편 외에 특별기를 투입해 도민과 관광객들을 실어나른다는 계획
# 13개 골프장 내 곶자왈이 차지하는 면적은 630만1057㎡ 제주 곶자왈지대 훼손을 앞당기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관광개발이며, 특히 제주도 관광개발은 대규모 임야훼손을 전제로 하는 골프장 개발에 집중되면서 제주지역 곶자왈을 비롯한 중산간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효철 곶자왈사람들 사무처장은 7일 오후 2시30분 제주시 한라
제주도내 환경단체들은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세트장이 들어설 묘산봉 지구 내에 환경부 보호 2급 식물인 '제주고사리삼'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연구센터, 곶자왈사람들은 7일 긴급성명을 내고 "태왕사신기 르라마 촬영 세트장 조성에 따란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는 사업 예정지에 제주고사리삼 군락지
제주도는 2005년산 감귤 값 안정을 위해 당초 상품으로 출하되던 당초 상품용으로 출하되던 지름 67~70㎜ 크기의 8번과와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에 대해 가공용으로 흡수시킬 수 있도록 도-시·군과 생산자단체에서 감귤농가 지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주도는 7일 오후 2시 김태환 지사와 고두배 농수축산국장, 현홍대 농협 제주지역본부장과 시·군 감귤담당과장
# 7대 도의회 6월 제228회 임시회(12~20일) 통해 회기 마감 제주도의회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한달동안 휴회한다.제주도의회의 2006 의회운영 기본 일정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제225회 임시회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 획정 조례안과 2006 제1회 제주도 추경예산안을 다루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
제주도는 행정체제 특별법에 따라 특별자치도 예산 통합 추진을 위한 도-시·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3월 중에 구성되는 태스크포스팀은 도와 시·군 예산의 회계별·항목별 합산, 유사 항목 통·폐합 및 중복 경비의 과감한 조정, 유사 '특별회계 통합 등을 수행하게 된다.제주도는 통합예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세입 측면에서는 시·군
7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제주항공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초속 23m/sec의 강한 바람이 불어 오후 1시 현재 대한항공 28편·아시아나항공 14편 등 제주기점 항공기 42편 모두 결항됐다.또 이날 오전 6시 40분 김포에서 제주로
▲ 제주고사리삼 제주도는 7일 북제주군 구좌읍 묘산봉지구에 조성되고 있는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장 조성을 예정대로 추진하되 환경단체에서 지적하고 있는 환경부 보호 2급 식물인 '제주고사리삼'에 대해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도내 4개 환경단체에서 환경영향평가 심의도 마치기전에 공사를 벌여 환경부 보호식물의 훼손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7일 "행정계층구조 개편과 특별자치도 추진을 둘러싸고 도민들의 여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제주도지사는 무엇에 대한 상호 협력과 비전제시를 하고자 시군을 방문하려는 것인가"반문하고 "8일부터 시작되는 도지사의 시·군 연두방문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
신구범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은 7일 현지 도지사로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김태환씨가 있는데도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을 영입한 것은 오직 대선만 보일 뿐이지 제주도에서는 누가 도지사가 되든 안중에 없다고 하는 식의 제주도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제주도지사를 지낸 신구범 위원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감귤 생산량 예측이 빗나갔다. 제주도는 최근 10kg당 감귤 평균 경락가격이 8000원대까지 떨어지자 부피과와 8번과를 전량 가공처리토록 했다. 그러나 당초 상품으로 출하하던 8번과를 가공용에 포함시킴에 따라 농가들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제주도는 최근 감귤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시장 분석결과 당초 생산예상량이 52만톤에서 53만8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환 지사는 7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어제 법사위에서 통과 됐지만 그냥 통과 된 것이 아니다. 공무원, 도의회의원, 지역출신 국회의원, 각계 인사들의 노력으로 순간순간 어려운 고비를 넘겨가며 통과된 것"이라며 "특별법 통과가 되면 대대적인 후속조치 해야하며, 법에 많은 중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김영보 전 정무부지사의 열린우리당 입당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신있는 선택을 한 것"이라며 "이는 제주도정의 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6일 김영보 전 정무부지사의 입당을 환영하는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김영보 전 정무부지사는 부지사 재직 때 정무
행정체제 특별법에 따라 오는 7월 출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시·군 통합 준비단 구성이 늦어져 행정구조 개편작업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달 24일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통해 단일 광역체제 출범을 위해 5개 분야 36개 과제를 담은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시·군 별로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행정시 설치 준비단을 구성토록 했다.그러나 지금껏 통합 준비단을 구
▲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나선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정·관계에 입문한 전직 대기업 전문경영인 출신 가운데 최고 재산가(입문 당시 기준)로 기록될 전망이다.이는 현 후보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평가액만 해도 1000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 현재 공개된 주식 자산만으로도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 들
제주도는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제주도에 등록된 자동차가 1월 말을 기준으로 21만4033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723대가 증가한 것. 1월 한달동안 하루 평균 24가 증가한 것. 더욱이 최근 감귤 조수익 증가와 함께 자동차 등록대수가 매달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0월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408대, 11월 483
# 보통교부세율 3.0% 인상안 수용…내년 129억원 추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안상수)를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은 이에따라 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사위원회는 이날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대표 임기상)이 제주도내에도 '고령차(高齡車) 병원’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큰 어려움을 겪던 1998년 1월 1일 자동차 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을 출범시켜 이목을 집중시킨 임기상 대표는 "경제불황으로 전국적으로 10년 안 된 차가 4대중 1대"라며 제주도내에도 4군데의 자동차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