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사행산업인 카지노산업의 부작용은 외면한 채 부실 투성이인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어서 이를 즉각 폐기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경제정의실천연합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협치행정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있는 민선 6기 제주도정이 유독 ‘카지노 조례 제정&rsqu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예산제도 혁신을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T/F팀) 구성에 흔쾌히 동의했다.새해예산안 부결사태가 연말정국 뇌관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메신저 역할을 하며 큰 틀에서의 합의를 이끌어냈다.제주주민자치연대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경실련,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YMCA 등으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새해 예산안 부결사태와 관련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예산제도 혁신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해 관심을 끈다.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시민사회연대)는 22일 오전 원희룡 제주지사와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나누고 경색국면으로 접어든 예산안 협의를 중재할 계획이다.김태성 제주YMCA 사무총장, 한영조 제
제주시장 후보로 원 지사에게 추천된 3명이 공교롭게도 과거 노무현 또는 문재인과 관련된 단체에 속했거나 도지사와 같은 고교 출신이어서 말들이 많다.K씨는 전임 우근민 도정에서 행정시장을 역임했고 과거 민주당 소속으로 도의원을 두 차례 지냈다. 6.4 지방선거에서는 원 지사 캠프에 합류했고, 당선된 후에는 인수위에서 취임준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Y씨는 현직
음주교통사망사고에 이어 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해 이번에는 학력 위조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도덕성과 위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29일 성명을 통해 "인사청문회 때 학력 위조 의혹도 엄정히 검증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 내정자가 과거 행정기관 인사 응모과정에서 제출한 서류에 &l
현재 전 세계에는 나라마다 다양한 형태와 명칭으로 외국 자본을 유치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역시 자유무역지역, 외국인투자지역, 관세자유지역, 경제자유구역, 지역특화발전구역, 기업도시 등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어 치열한 투자유치 경쟁에 놓여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도 특별법에 명시된 제주투자진흥지구를 보면 제주의 지리적 여건과 산업구조의 열악한 환경을
중국인들이 소유한 제주지역 토지가 산남보다는 산북지역, 동쪽보다는 서쪽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간 지역에서는 대규모 토지를 주로 매입한 것으로 조사됐다.민선6기 원희룡 도지사는 중산간 보전 등 환경보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 관광개발 기본 방침 등 관련대책을 마련중에 있으나 공유재산 관리의 통합적 접근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제 제주도의
제주도내 외국인 근로자는 도민이 기피하는 소위 3D 업종에서는 절대로 없어서 안 될 존재다.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지 10년 됐다. 이 제도는 외국인력을 고용하려는 사업자가 직종·목적 등을 제시할 경우 정부가 그 타당성을 검토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외국인력 도입정책이다.‘가난한 나라의 노동자를 데려와 더럽고 위험하고 힘든 일을
제주경제실천시민연합회가 이지훈 시장 사퇴와 관련 "아쉽지만 현명한 선택"이라며 " 원 도정의 공정한 인사검증시스템이 마련되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7일 성명을 통해 "각종 불법 특혜 의혹으로 도덕성 논란을 빚었던 이지훈 시장이 임명 한달 만에 사퇴를 했다"며 이는 "다소 늦은 감은 있지
제주도감사위 무용론등 감사기능위기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이지훈 '제주시장 불법.의혹'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 대부분 의혹이 사실로 확인 됐는데도 원인제공자인 이시장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7명의 공무원에게만 중징계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 했었다.이번에는 삼광사의 불상보호누각 불법 건축사실을 확인하고도 역시 공무원만 훈계처분하
연이은 태풍과 고온다습한 날씨에 밤잠을 이루기가 힘들다. 날씨보다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자괴감이다. 제주도의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되는 것일까? 법을 무시하고 공무원들에게 압력을 넣어서 건축이 불가능한 문화재지구인 비자림 인근 토지에 카페와 주택을 짓고 사적이익을 취한 사람을 형사고발이나 불법건축물 철거대신 제주시장에 임명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
제주경제정의실천연합은 4일 원희룡지사를 향해 '이지훈제주시장의 사퇴를 빨리 매듭 짓기'를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이시장이 건축법, 공중위생법,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주차장법 위반' 등 다종다양한 법률위반행위와 도덕적 흠결이 드러났다고 전제, "이시장을 진정시민을 위한다면 당장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시장의 자
“워낙 힘들게 살아왔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의 더 힘들었습니다. 제발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다 제발 도와 주십시오” 고성옥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울음을 터뜨렸다.고성옥씨 7년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제주경실련 공익지원센터가 나섰다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 부정과 부패가 있기 마련이다. 인간이 선하냐, 악하냐는 쉽게 규명 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어떠한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올바른 공직의 윤리를 풀어 나가는데 열쇠 역할을 한다. 맹자가 주장한 성선설은 사람의 본성은 의지적인 확충작용에 의하여 덕성으로 높일 수 있는 단서를 천부의 것으로 갖추고 있다. 성선설의 입장을 취하는 사람은 윤리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이지훈 시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특혜의혹'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이지훈시장은 즉가 자진사퇴하고 원희룡지사는 조속한 결단을 내리라고 요구했다.경실련은 이어 "행정시장 인사 청문회 제도를 적극 도입하라" 감사위원회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하라고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지난 25일 논평을 내고 "이지훈 제주시장은 스스로 책임 있게 사퇴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했다.언론을 통해 제기 됐던 각종 의혹은 의혹의 수준을 넘었기 때문에 '도민사과'만으로는 해결되지 못한다고 했다.이 같은 주장은 이지훈 제주시장의 앞으로 행보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왜냐하면 이지훈 제주시장
꼬리를 물고 눈덩이처 불어나는 시민단체출신 이지훈 제주시장의 ‘각종 의혹과 불법행위 논란’에 대해 시민단체에서 “이지훈 시장이 시민앞에 직접나서 공식사과하고 해명하라”고 촉구 했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내고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과 불법행위를 조목조목 열거하고 “꼬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투자는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이며, 투기는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하는 것’으로 구별하고 있다. 투자에 따른 ‘이익’과 투기에 의한 ‘큰 이익’의 차이는 무엇일까. 현실에서 이를 가려내
시민단체 출신으로 민선 6기 첫 행정시장에 임명된 이지훈 제주시장이 건축 허가 특혜 의혹에 휩싸이면서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건축허가 특혜 의혹을 철처히 규명해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현재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경매를 통해 싼 값에 낙찰 받은 뒤 건물을 신축
LPG 충전소 가격 담합 kg 당 30~50원 일괄 인상제주지역 LPG 공급가격 일괄 인상과 관련 담합의혹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실련이 성명서를 내고 “철저한 수사 및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일 성명을 내고 “제주지역 액화석유가스(LPG) 소비자 공급가격을 ㎏당 30~50원 일괄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