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번영을 기원하고 친환경 미래차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기차 랠리가 열린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사)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회장 김성태), (사)제주전기차이용자협회(회장 강한영)와 공동으로 ‘제1회 한반도 피스로드 EV(전기차) 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랠리는 오는 9월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됐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EV 대장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근 다시 해빙 무드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제주형 ESG’ 경영활동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발빠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제24대 양문석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사회와 공감하는 기업가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ESG 경영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기업경영의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은 ESG는 ESG는 Environmental(친환경 경영),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투명한 지배구조)를 의미한다. 기업의 중장기 기업가치에 막대한 영
오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수형자의 가석방 여부를 심사하는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반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 시민사회 단체도 이에 연대하고 있다. 지난 3일 전국 노동·인권·시민사회단체 1056곳은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부회장의 가석방 심사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은 문재인 정부의 존재를 부정하는 일”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기치로 정권을 잡았고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을 중대 범죄로 규정, 이에 대
7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과 비교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1년 7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2.9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대비 5.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7.1포인트 떨어진 103.2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 평균치(2003년 1월~2020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지정면세점 매장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자 공항 및 항만 면세점, 온라인예약 면세점의 휴점을 26일(월)까지 3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8일 이후 연달아 공항 면세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매장 휴점을 결정하고,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면세점은 총 5일간 휴점하게 된다. JDC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판촉직원에게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이 오는 23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제주점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 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는 최근 입도객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세계사이먼도 지역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현재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0일까지 연장 시행하고 있으며, 식당, 카페 등의 영업 시간도 밤 10시로 축소하는 등 사람들이 모이는 주요 장소에 대한 방역 지
제주특별자치도 인구 증가폭이 꺾이면서 주택 건축허가량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도가 발표한 올 4월 기준 건축허가 면적에 따르면 올해는 2312동·52만9838㎡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2172동·58만8863㎡과 비교해 10% 감소했다. 특히 주거용이 전년대비 34% 줄어들며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증가 둔화와 민간 주택수요 부진 등이 이유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와 민간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문교(문화·교육)·사회용도 전년대비 13.7%, 상업용은 7.1% 감소했다. 이창민 도
제주의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컵(pruncup.com)’이 다회용 컵(텀블러)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푸른컵은 2021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으로, 관광객이 제주를 여행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서비스 기업이다. 푸른컵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텀블러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여 및 반납 장소는 제주공항 1층 4번 게이트 근처 올리브영 매장 맞은편 사회적경제 상설전시관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대여 보증금은 1만원이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비트랙 사업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개인·법인사업자를 설립하지 않은 자를 대표로 하는 예비창업팀이다.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사전교육, 대면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가 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성과급은 두둑이 챙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JDC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2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기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지출한 비용이 더 커서 손실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반대로 수익이 더 클 경우 당기순이익으로 표기된다. JDC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이후 계속해서 흑자를 냈으나 18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가 났다. 이는 지난 1월 JDC가 공개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6일 화상으로「2021년도 Digital Transformation Supporters (DT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제주은행 DTS는 디지털 선도를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디지털과 차세대 금융기술에 뛰어난 열정과 혁신적인 정신을 갖춘 직원을 행내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지난 해 DTS 1기를 시작으로 하여 올해 2기를 맞이하는 DTS는 총 19명의 직원을 2기로 선발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내부 혁신을 거쳐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몸 다듬기를 마쳤
도내 발달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자립지원 등 적극 협력키로도민의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에 대한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협회장 이민숙)는 19일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인 제주시 조천읍 소재 아가곱드래에서 도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한 제주개발공사의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