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달러 소녀' 미셸 위(20.위성미)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MBC투어 제2회 롯데마트여자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11일 제주를 찾는다.올시즌 LPGA 무대에서 새내기로 활약중인 미셸 위는 부모.친지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55분 제주공항에 도착한다.2003년 제주에서 열린 LPGA 대회에 참가했던 미셸 위는 이번이 두번째 제주방문이다. 미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사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야구대표팀의 포상금 문제와 차기 사무총장 인사에 대해 논의했다.KBO는 이날 이사 간담회가 끝난 뒤 "WBC 포상금과 분배금 가운데 체제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선수단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KBO는 이번 대
UFC 최초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27. 부산 팀M.A.D)과 최근 UFC 진출을 선언한 추성훈(33.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UFC 100'에 동반 출격한다.UFC는 1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FC 100' 출전 선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 경기는 7월 12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마쓰자카가 시즌 첫 등판에서 홈런 3방을 맞고 무너졌다.마쓰자카 다이스케(29. 보스턴 레드삭스)는 10일(한국시간)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4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이날 마쓰자카는 무려 9개의 안타를 맞으면서 시즌 초반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볼넷도 3개를 기록할 정도로 제
'추추 트레인'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우익수 자리는 트레버 크로가 메웠다.이날 상대 선발이 오른손 투수인 브랜든 맥카티임에도 불구하고 추신수는 선발 출전하지 못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는 10일 글로벌 체육 인재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JDC정보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휄체어육상 부문 월드스타인 홍석만 선수와 세계오지 횡단마라톤 부문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제울트라 마라토너 안병식 선수가 참석했다.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석만 선수에게는 1년간 훈련비(자기계발비) 1800만원, 안병
'골프 황제' 우즈가 무난한 성적으로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타이거 우즈(34. 미국)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 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09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21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인 우즈는 2007년에 그린 재
'사이클계의 철인' 암스트롱이 도핑검사를 조작하려고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AP통신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도핑방지위원회(AFLD)가 투르 드 프랑스에서 7번이나 우승한 '철인' 랜스 암스트롱(38. 미국)을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 처벌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AFLD은 당초 지난 3월17일 암스트롱의 모발과 소변, 혈액의 샘
히어로즈가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싹쓸이했다.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은 롯데와 한화에 전날 패배의 수모를 되갚았고 KIA와 SK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히어로즈 9:5 삼성 (목동)히어로즈는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홈런 4방을 몰아친 타선의 무서운 장타력을 앞세워 9-5
'수호신' 임창용(33.야쿠르트 스왈로스)이 시즌 2세이브째를 수확했다.임창용은 9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홈경기에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히 틀어막으며 팀의 10-7 승리를 지켜냈다.9회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첫 타자 아라키 마사히로를 투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한뒤 이바타 카즈히로 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누르고 2년만의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다.흥국생명은 9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경기에서 해결사 카리나(32득점)와 김연경(26득점)의 맹폭을 앞세워 GS칼텍스를 3-1(25-23 25-22 22-25 26-24)로 눌렀다.이날 흥국생명은 강한 서브로 GS칼텍스의 리
삼성이 모비스를 상대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4강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주득점원 테렌스 레더(32득점.14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모비스를 90-79로 꺾었다.이날 삼성은 전반 레더, 애런 헤인즈(10득점.8리바운드), 김동욱(15득점)이 내-외곽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면서
SBS 코리안 투어 토마토저축은행 오픈 프로골프대회에 한쪽 다리에 의족을 한 아마추어 골프가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엠마누엘 하벨야나씨(56. 필리핀)가 그 주인공이다.하벨야나씨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남 김해시 주촌면 롯데스카이힐 김해CC(파 72)에서 열린 SBS 코리안 투어 토마토저축은행 오픈 프로골프대회에 아마추어 선수로 초청돼 이 대회에
"나는 가족들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실종설이 나돌았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 밀란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누(27. 브라질)가 무사히 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AP통신은 브라질 현지 언론을 인용,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페루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뒤 소속팀에 복귀하지 않아 사망설과
'피겨 퀸' 김연아(19. 고려대)가 훈련 미디어데이를 갖는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IB스포츠는 국내에서 휴식 및 훈련 중인 김연아가 13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아이스링크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김연아는 훈련 모습을 공개한다.또, 오는 24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KCC건설 스위첸 페스타 온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34)가 9년 연속 '연봉 킹'의 자리에 올랐다.AP통신은 9일(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과 부상자명단에 있는 선수들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올해 3300만 달러(약 443억원)를 받는 로드리게스가 시즌 연봉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이로써 로드리게스는 2001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박태환에게 우유홍보대사라는 직책이 더해졌다. '마린보이' 박태환(20.단국대)은 9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승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2009년도 우유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위원장과 나란히 자리한 박태환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피부가 하얗기
이탈리아 세리에A가 리그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지난 7일 라퀼라 지역에는 진도 6.3의 강진이 발생, 현재까지 267명이 사망하고 150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이번 지진으로 고대 로마시대 유적과 중세 건축물 다수가 무너진 것으로 드러났다.30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지진으로 평가되는 이번
한라산의 상징목이나 다름없는 구상나무의 정유가 항생제 내성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면서 염증질환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사실은 제주도 전략산업육성 거점기관인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고유봉)과 제주대학교 화학과 이남호 교수팀에 의해 규명됐다고 하이테크진흥원측이 9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상나무 정유는 피부질환과 밀접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는 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8일 제주시 롯데마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10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검사 종목은 혈압, 간기능, 혈당, 고지혈증, 영양상담, 금연상담 등이다. 이번 검진은 10일까지(오후 2~5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