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저녁 8시 05분경 제주시 애조로 사라마을 입구 도로에서 승용차 2대와 승합차 1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있던 운전자와 일행등 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이다.자세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현장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신호등 앞에서 급제동 하면서 연쇄 충돌 사고가
25일 한 아파트 단지에서 뜻있는 행사가 열렸다.제주시 아라동에 자리잡은 'KCC제주아라스위첸아파트'내 부녀회가 마련한 "스위첸아파트 가족 알뜰장터"다.토요일, 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알뜰장터는 스위첸아파트 110동 바닥분수 부분 야외 테라스에서 입주민 25가구 100여명이 참여해 모처럼 주민 모두가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
제주출신 3선 국회의원들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공모한 지역위원장에 모두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지역위원장은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대의원 선정은 물론 총선 공천 과정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다. 당원들과의 접촉의 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의원 자신이 공천과정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23일 새정치
원희룡 제주도정의 출자.출연기관장 전면 교체방침에 따라 이뤄진 공모를 통해 내정된 제주에너지공사 이성구 사장 내정자(65세)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7일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이날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해 도덕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해 적격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이 내정자는 제주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제주공항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그렇다고 하면 앞으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의 구체적 청사진 무엇일까?2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원희룡 지사는 밝힐 예정이다.원희룡 지사는 제주공항에 대한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먼저 도민들의 갈등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작 하겠다는 것이고 24시간 운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위원장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소속 의원들은 21일 오후 제주도 국정감사를 마치고 소나무 재선충 방제 현장을 찾았다.현장에서 정태근 제주도 환경자원보존국장의 제주도 방제 상황을 보고받고 방제에 따른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새정치민주연합) 위원장은 “제주도가 80억을 확보하고 있고 64
새누리당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무성 대표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1일 국정감사 자리에서 기 싸움을 벌였다.김무성 의원이 중국자본 투자 급증과 관련해 제주에 '차이나타운 조성'을 제안했지만 원희룡 지사가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김무성 의원은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제주에 중국 관광객과 중국자본 투자가 급증하면서
제주공항의 미래를 좌우할 사전타당성 용역이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한다고 21일 밝혔다.사전타당성 용역은 비용만 10억원이며,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 이에따라 내년 10월이면 신공항을 건설해야 할지, 아니면 기존 공항을 확충하는 것만으로도 항공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윤
국회 농림해양위원회의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청에서 열린다.오늘 국정감사에서는 한중 FTA 대응방안과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대책, 말산업 특구 조성, 그리고 농산물 해상물류대책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주도는 한중 FTA협상에서 제주지역 주요 품목을 제외시키고 감귤의 명품산업 육성과 재선충
20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낙하산 인사 논란과 함께 경마가 불공정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또한 멀쩡한 경주마를 죽이고 보험금을 타낸 사기사건도 마사회의 관리부실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 출신으로 삼성물산 회장을 지낸 뒤 지난해 말 한국마사회장에 취임한 현명관 회장이 취임 이후 자문위원을 대폭 늘린 뒤 삼성 출신이나 개인적 친분
국회 농림해양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제주에서 열린다.농림해양위원회는 오늘(20일)은 제주경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 감사를 벌이고 21일은 제주도청에서 제주도를 상대로 국정감사에 나선다.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 출신인 현명관 회장에 대한 낙하산 인사 논란이 제주도에 대한 국감에서는 농가 부채와 감귤산업
경기도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사상자는 27명으로 사망 16명, 중상 8명, 경상 3명으로 사고대책본부는 집계했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대부분 완료하고 환풍구 덮개 시설에 대한 '강도실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가 남의
제주출신 이창운(58)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이 제13대 한국교통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이 신임원장은 프랑스 국립 ENCP 대학교에서 교통학 박사를 취득하고 한국교통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국가교통물류전략연구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토교통부 중앙교통심의위원회 위원, 대한교통학회 이사, 교통투자평가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한편 이 신임원장은 안덕면
원희룡 지사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3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관록과 개혁적 이미지가 넘치는 정치인이다.그런 원 지사가 치르고 있는 이번 국감의 의미는 남다르다.16, 17, 18대 국회의원 시절, 국정감사장에서 국회의원 신분으로 느꼈던 감회와 이번에 도지사로 감사를 받는 느낌은 전혀 다를 것이다.짧은 순간 이지만 이런 에피소드가 있다.지난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제주도 국정감사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원 지사에게 ‘도지사가 되니까, 가장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순간 원 지사가 이틀째 국감에서 느꼈던 국회의원
18일 제주에 관광 온 정모 씨(58세)등 일행 5명이 전 날 제주시내 식당에서 생선회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처럼 가을철은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 먹는 음식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염려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최근 3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9월부터 11월 사이에 식중독 발생 건수가 연간 평균 61건으로
18일 오전 0시 22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모 펜션에서 관광객 정모(58·여·경남 진해시)씨 등 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9시께 제주시내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뒤 이 같은 증세를 보였다.보건당국은
2014 제주마축제 거리퍼레이드가 17일 제주시민복지타운과 제주시청 사이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말과 기마대와 군악대 등이 참여해 제주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며 행진했다.18일과 19일에는 제주경마공원에서 말타기 체험과 말고기 시식회, 도민 노래자랑과 가을 콘서트가 열려 가을 정취와 함께 흥겨운 축제 한마당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도지사의 협치 인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사전 검증에 실패해 제주시장 인사에 잇따라 실패한데다 중앙정치에만 신경써 도민들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것이다.◀주승용/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제주시는 제주도 인구의 3/4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도지사 취임 이후에 지금까지 제주시장이 공석이라는
'제7회 제주해녀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숨비소리, 바다 건너 세계로!'라는 주제로 구좌읍 해녀박물관 및 해안 일원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적 문화유산의 이미지와 제주해녀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녀박물관의 장소적 특징을 살린 차별화 된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15일 강정마을을 찿아 주민들과의 토론을 거쳐 해군기지 진상조사에 대한 모든 권한을 마을회에 위임하겠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8년 동안 이어져온 해군기지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진상조사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지난 김태환, 우근민 도정에서 쌓여왔던 갈등과 불신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