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목초등학교(교장 안정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제35회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체육관에서 열렸다. 참가 선수는 강성혁(4학년), 양승재.이재준(5학년), 한정현.고민범.오도원.이승언군(6학년)이다. 한편 이번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2개 시도
피겨요정' 김연아(19. 고려대)가 갈라쇼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빙상장에 모인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김연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 참가했다.은빛 장식이 박힌 검은 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김연아가 빙판을 가로질러 입장하자 빙상장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19. 고려대)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한다.대한축구협회는 김연아가 4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관전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과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
'골프황제' 우즈가 무려 286일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타이거 우즈(34. 미국)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 롯지(파70. 72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역전 우승했다.선두에 5타 뒤진 단독2위로 대회 최종일 경
지난 28~29일 제주시 한라중체육관에서 열린 제 20회 제민기제주도배구대회에서 서귀포시청.농협.효돈동호회가 각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관공서부에서 서귀포시청은 제주도교육청을 2-0으로 이겨 제민기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직장부 농협은 제주119를 맞아 2-0으로 완파하며 지난해 직장부가 신설된 이후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효돈동호회는 동호인부에서 지난
제주 여자수영의 간판 이순영(제주시청)이 제4회 한라배전국수영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이순영은 29일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접영50m에서 28초32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이날 경기에서 제주선수단은 이순영의 금메달 외에 은1, 동2개를 추가했다.여일반부 배영 200m에 출전한 박종원(제주시청)이 2분22초58로 2위를 차지했고, 남대부 배영 200m의
신지애가 아쉬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신지애(21. 미래에셋)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파파고GC(파72. 671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골프 피닉스 LPGA 인터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단독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1타 차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는 버
‘김연아는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들을 때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했다. 그러나 눈부신 연기를 한 토요일은 참을 수 없었다. 애국가 첫 소절을 들은지 얼마 안돼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김연아는 메이크업이 망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눈물을 닦아냈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훔치기에는 너무 눈물이 많이 떨어졌다..’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대한항공이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의 벽에 막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대한항공은 29일 인천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삼성화재에 1-3(26-28 22-25 25-23 25-21)으로 져 2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1라운드 칼라-김학민 '쌍포'의 고공폭격을 앞세워 5전전승
외도교, 노형교(여초부), 서귀포중, 서귀포고가 제주일보 백호기 각 부 정상에 올랐다.서귀포고는 2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제주일보 백호기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후반 20분 허원(3학년)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 대기고를 1-0으로 제압했다.이날 서귀포고는 전반 초반부터 대기고와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은 가운
이혜천(30.야쿠르트 스왈로스)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7실점으로 처참히 무너졌다.이혜천은 29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8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1회말 상대 톱타자 가타오카 야스유키에게 3루타를 내준 이혜천은 후속타자 구리야마 다쿠미에게 희생타로 1점을 내줬고 2회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3회
'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사상 첫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김연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발표한 피겨 여자싱글 랭킹에서 총점 4652점으로 카를로스 코스토너(이탈리아.4335점)를 17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지난달까지 4290점으로 랭킹 3위를 기록했던 김연아는 미국 LA에서 열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점
롯데가 11승1패로 시범경기를 순조롭게 마쳤다.롯데는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9회 '돌부처' 오승환을 상대로 2점을 뽑아내며 삼성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롯데는 4회초 조동찬의 안타, 포수 강민호의 실책으로 1사 1,2루의 위기에서 진갑용에게 1타점 적시타로 먼저 선취점을 뺏겼고 6회를 제외하면 매회 주자를 내보내
삼성이 LG에 2연승을 거두고 4강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삼성은 29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6강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테렌스 레더(20득점.5리바운드)와 이규섭(20득점.3점슛 3개)의 활약을 앞세워 LG를 74-63으로 꺾었다.이날 삼성이 1쿼터 주득점원 레더가 파울 3개를 범하면서 어려운
올 시즌 부활을 노리는 이승엽(33.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마지막 날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이승엽은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시범경기 마지막날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이날 1회 첫 타석에서 1루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3회와 5회 타석에서도 각각 좌익수
노련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잡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9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08~2009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노련한 공수조화를 뽐내며 대한항공 점보스를 3-1(28-26 25-22 23-25 25-21)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지난 27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먼저
해외 외신들이 김연아(19. 고려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보인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김연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9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6.12점와 합쳐 종합점수 207.7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가 올 시즌 상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김연아(19. 고려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76.12점)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김연아는 종합점수 207.71점으
일본 언론이 김연아(19. 고려대)의 우승으로 좌절된 아사다 마오(19. 일본)의 연패에 안타까워했다.김연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207.71점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일본의 '산케이 스포츠'는 이날 경기 결과를 전하면서 "쇼트프
2009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19. 고려대)와 그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19. 일본)의 라이벌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김연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종합점수 207.7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반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