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는 4일 오전 제주바이오산업센터에서 열리는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출범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실시된 제주도지사 주민소환투표에서 소환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주민소환청구사유가 도민들로 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영조 사무처장은 2일 열린 '주민소환제 운영실태와 문제점' 시민포럼 주제 발제에서 "찬성과 반대가 공존하는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지사의 독선과 전횡이
김태환 제주지사는 2일 "지방재정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걱정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행정시장과 유관기관장, 사무관급 이상 공직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내년도 국고예산
◇ 김태환 제주도지사 ▲ 확대간부회의 (오전 8시30분, 4층 대강당)▲ 기획재정부 방문 (오후 3시, 기획재정부)▲ MBC 라디오 제주시대 인터뷰 (오후 6시15분, 집무실)◇ 이상복 행정부지사▲ 확대간부회의 (오전 8시30분, 4층 대강당)◇ 양조훈 환경부지사▲ 확대간부회의 (오전 8시30분, 4층 대강당)◇ 김용하 제주도의회의장◇ 강택상 제주시장 ▲
제주도는 도민의견 수렴과 도의회.언론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도민화합과 소통확대를 위해 환경부지사의 일부 업무를 행정부지사로 조정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9월1일자로 입법예고 했다.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환경부지사는 ▲청정환경국 소관과 4.3업무 ▲의회와 관련된 정무적 업무의 협조에 관한 사항 ▲도정의 홍보 및 언론기관과의 협조에 관한 사항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물부족 시대에 대비해 빗물을 각종 생활용수 등에 활용하는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무적인 설치대상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골프장 부지면적 6만㎡이상, 온천개발계획면적 10만㎡이상은 월 용수사용량의 40%, 관광지와 관광단지 조성사업 중 1일 지하수 이용량 500㎥이상인 시설에는 월간 용수사용량의 10%를 빗물로 의무적
최근 일부 공무원들의 '뇌물비리' 사건과 관련해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일 "최근 알려진 일부 공직자들의 비리 문제에 속이 상하다. 공직자는 절대 청렴해야 하며, 온정주의도 타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제주도 공직자 전체의 위상이 0.1% 때문에 무너
2012년 세계자연본전총회(World Conservation Congress.WCC)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제주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병욱 환경부 차관은 1일 "지방정부 차원의 행사가 아닌 중앙정부와 시민단체가 회의 유치 및 준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환경부 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08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제주도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국정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한 부처합동평가로, 이번 평가는 20개 부처소관 9개 분야 74개 시책에 대해 그동안 100여개의 부처별 개별평가를
기능직 공무원에 5급 직급이 신설되는 등 기능직 공무원의 인사관리시스템이 대폭 개선된다.행정안전부는 1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기능직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인재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기능직 공무원이 승진할 수 있는 최고직급을 현행 6급에서 5급으로 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타(JDC 이사장 변정일)는 8월28일자로 면세사업단 단장에 강기주(54세)씨를 임명했다.그동안 면세사업단장은 관세청 세관장 출신의 부임이 관행이었으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면세사업 전문가인 강기주씨를 영입하게 된 것이다. 강 단장은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오현고등학교 학생회장, 국회의원비서관,
제주도는 지난 28일 제30회 김만덕상 심사위원회회의를 개최, 봉사부문에 제주출신 김순심씨(62), 경제인부문에 오정희씨(66)를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심씨는 건입동 소재 봉사단체인 '달명회'(선주협회 부인모임) 회장직을 맡아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10년 넘게 매월 1회 무료급식 및 경로잔치, 혼자 사
제주도는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에 강정희씨(41·지방사회복지7급)가 선정됐으며, 본상은 문부자씨(44·지방사회복지 7급)와 강충근씨(37·지방사회복지8급)이 각각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대상을 수상한 강씨는 사회복지 근무경력 16년으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사업 추진, 기초수급자 쓰레기 규격봉투 개별방문 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실증단지가 제주 구좌읍에 조성된다.지식경제부는 31일 오후 제주도 구좌읍에서 이윤호 지경부 장관을 비롯해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 김태환 제주지사 등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치 착공식을 개최했다.'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
김태환 제주지사는 31일 "신종인플루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필요한 약품 확보에 대해서는 기다리지 말고 제약회사에 직접 연락해서 구입하도록 하고, 공항과 항만에 대해서는 손 세정기 등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확보해서 비치토록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 실국장과 직속기관, 사
존경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민 여러분! 주민소환투표 과정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며칠 동안 주민소환 결과에 담긴 도민의 뜻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였습니다.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제주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라는 요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겸허한 자세로 소통과 화합에 나서라는 엄중한 주문이기도 했습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주민소환에 담긴 도민의 뜻은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제주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없이 전진하라는 요청이라고 생각한다"며 "겸허한 자세로 소통과 화합에 나서라는 엄중한 주문이었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정운영 방형과 도민 대화합을 위해 도민에게 드리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30일 "김태환 제주지사의 주민소환 투표에서 제기된 공무원들의 '관권개입' 문제 등은 국회차원의 진상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강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제주시내 모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주민소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감 대표는 "이번 제주 주민소환투표에서 관에서 개입해 투표하러가지 말자며 투
제주도가 27일 아침부터 '화들짝' 놀랐다. 제주도의 '인구 1만명당 공무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의 일이다.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해명의 요지는 국회자료(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내용을 분석한 자료)는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지방은 광역자치단체 공무원
강창일 국회의원은 27일 "주민소환제도는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꽃이다. 소환 청구에서 소환투표운동 및 소환투표 전 과정은 민주적으로, 공정하고 당당하게 치러져야 한다"며 "현행 투표율 1/3을 1/4 또는 1/5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주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