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지난 10일 농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콩·녹비용 보리종자 재배농가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주)풀무원 홀딩스 서정문 박사를 초청, '나물콩 품질관리기준·고품질 콩 안정생산과 농업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또한 동부농업기술센터 현관희 농촌지도사의 '고품질 녹비용 보
▲ 이상순 농업기술원장. 이상순 제주도농업기술원장은 10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학교 4-H지도교사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선 2012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제주 토착 미생물인 'JM(Jeju Microorganisms)'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JM은 섬유소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바실러스 속 미생물이 함유된 종균제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발해 2011년 특허를 획득했다. 농수산 부산물이 부숙화(완전히 썩음)를 촉진해 친환경 비료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농업
제주도는 '수입오렌지 소비지 유통실태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합동조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주요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도, 농협,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사 결과 도매시장에 출하된 수입오렌지는 포장규격에 맞춰 사전에 가격을 결정하는 '정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과일 중도매인에게 판매·공급
우근민 제주지사가 7일 오름축산(대표 전진우,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에서 현장방문 활동을 벌였다.이날 우지사는 "한·미FTA에 이어 한·중FTA가 추진되고 있는데 세계에서 돼지고기 소비가 가장 많은 곳이 중국"이라며 "중국은 돼지고기가 모자란다. 우리가 유리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지사
강석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8일 서울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본부에서 개최되는 '2012 1/4분기 새농협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상경한다. 강 본부장은 8일 저녁 귀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지역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서귀포시 농협운영협의회(의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와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박정민)는 지난 1일 서귀포시 88체육관에서 농축협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농협간
제주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과 경기도 구리청과주식회사(대표이사 안중규)는 지난 2일 농협회의실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서 양 기관은 산지와 소비지 공판장의 특성을 살려 농산물 유통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상호간 유대강화를 통해 판매사업 확대에 동참하고 수입개방으로 어려
구좌농협 상임이사에 홍용기 전 기획상무가, 사외이사에는 고용진씨(종달리)가 각각 선출됐다.제주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지난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농협법 개정에 따른 정관 개정과 함께 임기만료 상임이사·사외이사를 선출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2012 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제주지역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와 산양리,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등이다.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환경 개선, 도농교류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앞으로 낙천리엔 1400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문갑)는 지난 1일부터 제주~홍콩 신규노선이 취항됨에 따라 해외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국경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홍콩은 최근에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고 있고 지난 2010년에도 구제역이 발생했다.또한 주변 동남아국가들과 교역량이 많아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이 상존하는 국가다.이에 검역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고추모종을 추자도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모두 5만7600본으로 지난 3월 제주농업기술센터 공정 육묘장에서 파종해 육묘 전문가가 철저한 육묘관리를 마친 모종이다.농업기술센터는 추자도 지역 최소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채소모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으로 양경준·곽신숙 부부가 선정됐다.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대원농장 대표인 위미농협 조합원 양경준(45)·곽신숙씨(41)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양경준씨는 남원읍 위미리 출생으로 20대 후반부터 영농후계자로 감귤영농을 시작, 현재 시설감
이상순 제주도농업기술원장은 2일 한국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도약 심포지엄 진행과 농촌진흥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이 원장은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도약 심포지엄에서 2부 행사 좌장을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고당도 감귤이 출하를 앞두고 있어 농가와 소비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원화)는 고응칠 농가(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재배중인 '남진해' 품종이 첫 출하된다고 2일 밝혔다.남진해는 지난 1977년 '카라 만다린'과 '길포 폰칸'을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은 반면에 산함량도 다소 높은 단점이 있다.하지만 수확시
제주농협지역본부는 농촌사랑 운동의 범도민적 확산을 위한 '제주농촌사랑봉사단' 회원을 모집한다.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30일 봉사단 회원모집을 통해 지난해 260명의 회원을 35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농촌사랑봉사단'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가입대상은 도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농협 전 직원과 일반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가입방법은
제주도는 올해부터 '밭농업 직접지불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겨울철 작물인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마늘, 조사료 등 7개 품목과 여름철 작물인 조, 수수, 옥수수, 메밀, 기장, 피, 율무, 콩, 팥, 녹두, 완두, 강낭콩, 동부, 조사료, 땅콩, 참깨, 고추 등 21개 품목이다.보조금 지급단가는 1㏊당 40만원(㎡당 40
제주도는 낙농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낙농복합문화센터는 사업비 13억5200만원을 투입해 영상홍보관, 체험학습장, 유제품생산시설, 판매자 등을 갖췄다.준공식은 다음 달 4일 제주축협유가공장(제주시 한림읍)에서 김부일 도환경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조덕준 도 축정과장은 "제주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제주산 유제품을 다각적으
제주도는 한우암소 출하장려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한우 60개월령 이상의 암소를 생산자단체(축협)를 통해 제주축협 공판장 또는 육지부 공판장에 계통출하해 등급판정 받은 생산 농가다.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모두 500마리를 대상으로 마리당 20만원을 지원한다.올해 1분기 도내에서 계통출하된 암소는 제주축협 19마리, 서귀포시축협 21마리 등 모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28일 우수고객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농장 '드림팜'을 개장했다.이날 가구당 23㎡(7평)규모의 농지를 무료로 분양받은 고객들은 가족과 함께 상추, 고추, 오이, 깻잎 등 다양한 종자와 묘종을 심는 등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한 농촌체험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