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제주 세계자연유산 홈페이지(http://jejuwnh.jeju.go.kr)가 새롭게 단장됐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고상진)에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유산지구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정를 제공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콘텐츠를 보강, 12일부터 개편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개편된 세계자연유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도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가 '선거법 위반' 논란 소지에 따라 제주도가 주민과의 대화 방식을 바꾸고 다시 개최한다.제주도는 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안) 정부 제출을 앞두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늘(12일) 오후 2시 제주시민회관에서 행정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
'제주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제3기가 공식 출범했다.제주도는 11일 오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도는 제3기 실천협의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앞으로 이들은 평화정착을 위한 분야별 평화실천방안 제안과 권고, 도민 평화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평화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 역할
한국청년회의소 제주지구청년회의소(이하 JC)는 11일 "우리 도민 모두의 손으로 뽑은 제주도지사 주민소환운동을 당장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JC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제주가 세계적으로 그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제주도는 각 부서의 주요 기본통계와 자료 등을 수합 정리한 '2009년도 주요 행정총람'을 11일 발간했다.이 주요 행정총람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도제실시 이후의 제주 발전상, 각 부서의 기본통계와 주요 추진시책 등 총 19개 분야 192개 항목으로 구성, 수록돼 있다.주요 행정총람에는 인구, 재정규모, 지방세 징수현황, 관광객, 전통시장 현황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올해 자연유산 해설사 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유산본부는 11일부터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뒤 유산지역 주민 40명과 일반도민 40명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해설사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유산지역 주민 대상 교육은 (사)제주참여환경연대가 맡아 운영하며 19일까지 접수 받은 후 25일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됐던 양배추 매취사업이 결국 8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활용방안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 친환경농업과 임상필 계장은 "양배추 매취사업이 모두 마무리 됐다. 8억여원의 순이익을 올렸다"며 "활용방안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쓸 계획으로 한림농협과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양배추 매취사업
김태환 제주지사가 연일 맹공에 시달리며 코너로 몰리고 있다. 3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주민소환운동'에 '업무추진비 불법사용의혹 검찰수사' 등 어느것 하나 만만치 않은 사안들이 그의 앞을 정면에서 가로막고 있다. 여기에다 김 지사가 내심 난국의 돌파구로 삼으려했던 '주민대화'마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선관위의
제주 의료산업의 기반구축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 의료산업 지원 협의회'가 본격 가동했다.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의료관광 정책개발과 투자유치, 마케팅 3개 분야 전문가 각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이번 회의에서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등 공동 협력관계 등을 고려해 도와 지원
강승부 제주 구좌읍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17가구에 대해 위문 격려하고 여름철 장마기간을 앞두고 사전재해예방을 위해 송당리 소재 하천범람지구 2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주민소환하기 위한 투표청구인 서명인수가 법적 청구요건을 돌파함에 따라 김 지사의 '직무정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태환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5월14일 시작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인서명 운동에 9일까지 4만2963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주민소환투표가 가능한 법적 청구요건은 4만1649명이다.주민소환운동
제주도의 재정 조기집행에 '빨간불'이 켜졌다.제주도는 10일 오전 제주도청 비상경제대책상황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월 비상경제 월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비상경제 월례보고회에서는 △조기집행 1일 평균실적 저조 △일부 예산과목(시설비 및 부대비, 민간자본 이전 등) 조기집행 실적 저조 △초긴축 예산운용으로 일부사업 집행유보(시설비 등 미발주 사
제주도는 공원 등 건강(금연)거리에서 흡연을 하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음에 따라 해당공원 지역주민을 '건강거리 지킴이'로 위촉, 깨끗한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공원 3곳, 관광지 21곳 등 24개소를 건강거리로 지정.운영하고 있지만 공원에서의 금연 등 건강거리 지정 근본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
제주도는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림재해(풍수해) 예방.복구대책을 수립해 산림분야 각종 시설, 사업지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주요 시설.사업 점검대상지는 자연휴양림 4개소(절물, 서귀포, 교래, 붉은오름), 임도시설 56개소.120㎞(상가, 유수암 등), 사방사업지 26개소.27.6㏊(묘산봉, 남송악 등), 해안방재림 7개소(함덕
제주도가 유엔 산하기구 유치에 나섰다.제주도는 국제 교류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제주평화연구원과 함께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훈련조사연수원(UNITAR) 지역훈련센터를 유치키로 하고 유엔 본부와 실무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1966년 설립된 UNITAR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평화·안보·경제
제주안전도시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안전관련 단체 전문가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나라, 안전도시 정책 세미나'를 한국지방행정연수원 주최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제주안전도시 모델 전국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열렸다. 박남수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제주도가 지난달 제주도의회가 의결한 가칭 '사전의결 조례안'에 대해 '재의' 요구키로 했다.김태환 제주지사는 9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도의회가 제정한 '사전의결 조례안'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례안은 법적인 문제다. 상부 기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가 왔고, 이에 따라 '재의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9일 "특정 주체에 국한하지 않고 누구와도 적극적이고 진솔한 대화에 임하겠다"며 "갈등해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화 행정'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최근 도정 주요
이종덕 신임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장은 9일 "세계델픽대회까지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지만 내실있고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 조직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당초 40개국에서 초청 참가국이 줄었지만 이벤트성 행사를 기획,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희귀식물인 제주한란(寒蘭)의 생태를 체험하고 감상하는 시설이 서귀포시 돈내코 한란 자생지에 시설된다.제주도는 천연기념물 제191호인 '제주한란'과, 천연기념물 제432호인 서귀포시 상효동 '한란자생지'를 자연교육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비 등 60억원을 들여 생태체험 감상원을 만들기로 하고 16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제주 한란 생태체험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