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자연유산본부(본부장 고상진) 한라산국립공원보호관리부에서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2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제공되는 야생화는 한라부추.산비장이.백리향.구름체꽃 등 4종이며 수량은 총 2200본이다. 행사가 열리는 날은 4월18일이며, 각 등산로 입구에서 하산하는 등산객에게 포트에
한해 수천억원의 예산을 주무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자리에는 과연 누가 최종 낙점될까.7일 JDC에 따르면 이사장 선출을 위한 1차 서류심사에 22명이 접수했으며, 이후 서류심사 등을 통해 9명이 통과됐다.이중 1차 관문을 통과한 9명은 변정일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과 김한욱 전 제주도행정부지사, 서철건 전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김국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성도)는 상수도공급 관망정비 등 내년도 국고보조예산 14개 사업 1732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절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세부 사업별로는 상수도 공급 블록별 관망사업에 300억원을 비롯해 가뭄대비 대응체제 구축사업에 50억원, 초기우수 저류시설 설치사업에 97억원, 차집 관거 개량 공사에 17억원이다.계속사업은 1
제주도 상하수도 본부는 상수도요금 부과제도를 개선해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상하수도 본부는 이를 위해 단일계량기로 여러 업종이 물을 사용하는 경우 종전에는 가장 높은 대표업종 요금으로 상수도 사용료를 부과하던 것을, 월 151톤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해당 업종별 요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한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503개 기관의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웹접근성 실태조사에서 제주자치도가 전국 평균 90.7점을 훨씬 웃돈 97.2점으로 최상위 그룹에 평가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일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웹 접근성 준수를 의무화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따라 이뤄졌다.장애인이 일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서귀포학생문화원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난 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1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중 경미한 4건에 대하여는 현지 처분했고, 12건에 대해서는 시정 및 주의ㆍ개선.권고했다.재정상 조치 1건에 대하여는 19만8000원을 회수토록 했다.감사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연가일수 착오 적
국내 최초로 30MW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제주시 한경면에 설치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30MW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6일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는 한수원 주도하에 3MW급 국산풍력발전기 제작업체인 두산중공업과 제주지역 업체인 NCE가 역할을 분담해 공동사업을 추진한다&qu
제21차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MAB-ICC)가 오는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인간과 생물권 사업을 계획·감독·조정하고, 생물권보전지역 발전방안에 대하여 연구 및 교류활동을 이뤄진다.또한 부대행사로 환경부에서는 생태관광 전국대회를 계획, 생태관광 전시·홍보관을 운영하
제주도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손자를 직접 돌보는 이른바 '조손가정'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매월 5만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부모의 이혼이나 장기실직, 가출, 사망 등으로 가족이 해체돼 조부모 또는 외조부모와 함께 사는 손자녀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복지지원이 미흡하다고 보고 이들을 경제적으로 돕는 제도를 마련해 빠르
진보신당 제주도당(준)은 6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 추경 교부금이 981억원 줄었다"며 "지방재정 감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정부에게 요구했다. 진보신당은 "제주도인 경우 지방교부세가 추경 예산에서 당초 예산 배정액 7,856억보다 636억원이 줄어든 7,220억원으로 추정됐다&qu
제주도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터넷 상시 정보공개 체제'를 구축, 운영상황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공개대상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장애인·여성·아동복지시설 등 법인에서 운영중인 127개소이며, 향후 모든 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로 확대, 추진된다.공개내용은 △시설 및 종사자 현황 △
제주도 문화진흥본부에 대한 감사 결과 43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으며, 이중 과다설계 시설공사로 수천만원 상당의 재정손실을 입히는 등 업무를 소홀히 처리한 공무원 2명에 대해 신분성 처분이 요구됐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문화진흥본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4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하고, 이중 소관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31
제주도 발전을 위해 30여년간 공직에 헌신했던 공무원 3명이 후진들을 위해 명예퇴직했다.6일 도에 따르면 김대환 지방어촌지도관(56·전 수산정책과 어업경영지원담당)과 임택훈 지방행정사무관(56·전 연합복권사업단 파견근무), 이상호 지방농촌지도관(57·전 동부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담당) 등 3명이 최근 명예퇴직했다.이들은
제주도소방본부는 6일 '제41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환 제주지사와 예비군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했다.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은 제주시 이도1동대 허정모씨(48)가 받았다. 또 서귀포시 표선면대(중대장 최양준)가 국방부장관 단체표창을 받는 등 모두 4개 향토예비군중대가 단체 표창을
김태환 제주도지는 6일 강택상 제주시장과 박영부 서귀포시장를 겨냥해 감귤원 간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벌은 더욱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양 행정시장은 간벌현장에서 살아야 한다"며 책
제주도는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4월 한달간 '산불 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를 산림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전진배치해 산불방지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도는 이기간 동안 산불진화 헬기를 이용한 입체적인 공중 감시 등 진환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해안도서 및 산간오지 등 인력투입이 곤란한 지역에 대한 공중 감시 및
제주도는 오는 6월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대비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차원에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그동안 비수익 노선 운행손실 비율에 따라 시내.외버스업체에 일정액을 지원해 오던 읍면순환, 남조로 노선 등의 운수업계 보조금 일부를 업체별 친절서비스 평가를 통해 차등 지원해 나갈 방
제주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행정, 경찰, 교통관련단체 등으로 교통안전대책 T/F팀을 구성, 사고 위험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으로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명으로 전년동기 20명보다 12명이 감소했다.
제주도청 내에 직원들을 위한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도청 2청사 별관 1층에 직원 자녀를 위한 직장어립이집을 개설해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정원은 49명 규모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자녀와 함께 출근하고 퇴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아반 4개, 유아반 1개 반으로 구성되며 맞벌이 직원들을 위
제주도와 도의회는 도의 중요정책에 대한 사전 교감속에서 정책의 원활한 집행과 지역현안 공동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정책협의네는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하며, 집행부에서는 도지사와 부지사, 각 실·국장 등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