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한라산 국립공원보호관리부는 성판악코스 사라샘(5.6㎞ 지점)과 관음사코스 왕관바위(7㎞ 지점), 어리목코스 사제비동산(2.4㎞ 지점) 등 3곳에 탐방객 안전을 위한 구급약품 보관함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한라산 등산로에는 정상과 진달래밭대피소, 용진각통제소와 윗세오름대피소, 1100고지 휴게소 등 5개소에 상주 인력이 근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는 '제1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이 열린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을 신설키로 하고, 세부 공모요강을 23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제주를
지방 공무원들이 시간외근무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행위에 대해 점검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시간외근무수당 운영 실태를 점검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시간외근무수당을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경우 지난해 12월31일 개정된 지방공무원법을 엄격히 적용해 부당수령액을 전액 환수하고 이에 더해 부당수령액의 2배 금액을
'부실공사',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벤처종합지원센터에 대한 특별감사가 실시된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23일 벤처종합지원센터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와 설계공모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돼 제주도가 지난 3월13일 감사를 의뢰함에 따라 벤처센터 건랍과정의 각종 문제점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특별감사반을 편성, 24일부터 감
◇ 제주도 주간행사(3월23~29일) 월 일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관련)부서 3.23 (월) 08:30 간부회의 4층 소회의실 총무과 15:00 2009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설명회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 문화정책과 3.24 (화) 08:30 제5회 조례·규칙심의회 개최 2별관 3층 소회의실 규제개혁법제팀 15:00 한·
제주도감사위원회는 20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행정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사회복지 보조금 횡령 혐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감사위원회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계좌불일치 검증프로그램'을 일일이 돌려 보조금 횡령이나 유용 등에 대해 정밀 감사를 벌였지만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다만 서귀포시 지역에서 급여 부문에서 금액이
전국 기초 시·군·구와 읍·면·동사무소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횡령비리를 확인·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대규모 전보 인사가 추진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해당사항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시·군·구에 2년 이상 장기근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빠른 시일 안에
김형오 국회의장은 20일 "제주특별법 제4단계에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이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3시30분 제주도청을 방문해 김태환 제주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들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이달초 제주특별법 3단계 개정안이 무난히 처리돼서 다
제주지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본격 서비스가 시작됐다.특히 버스 도착 시간과 관광정보 등 각종 정보가 제공돼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됐다.이에 따라 모든 버스의 위치를 GPS 위성에서 매 10~30초 마다 추적할 수 있어 운전자는 소요시간
기초노령연금이 제주지역 노인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4만2300명으로, 지난해 12월 3만4741명보다 7559명이 증가했다. 이는 도내 65세 노인 중 66%가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것이다.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65.7%, 서귀포시가 66.2%로 나타났다. 읍면동별로는 수급률
전국 기초 시·군·구와 읍·면·동사무소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횡령비리를 확인·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대규모 전보 인사가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군·구에 2년 이상 장기근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빠른 시일 안에 지역 내 다른 읍·면·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제2기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31일까지다.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된 만 30세 이상인 자로, 지역사회활동에 적극적이며 사회적 신망이 높고 지방행정에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감사위원회 자치감사 대상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위, 공무원 비위 및 민원부조리 제보와 도민
제주도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신청은 출산 1개월전 관할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소득수준 등을 확인된 후 선정된다.이용자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4만원~9만원까지며, 필요한 시기에 2주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 또
영국의 명문학교가 제주에 설립될 전망이다.제주도는 도 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영국의 명문학교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NLCS)과 오는 4월 1일 런던시내 호텔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제주도·도교육청·JDC는 학교의 개교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2006년 출범한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태규)이 개원 3주년을 맞아 국제평화유지활동에 대한 한국의 참여방안 등을 모색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오는27일 제주평화연구원 2층 세미나실에서 '평화유지활동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 학술회의에는 김민석 중앙일보 군사전문기자, 문하영 제주도 국제관계자문대사, 박흥순 선문대 교수, 백진현 서울대 교수, 유
교통카드 및 무료환승제도가 정착되면서 제주지역 시내.시외버스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1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시내·외버스 통합카드가 도입된 후 대중교통 이용객 중 교통카드 이용객은 2006년 전체 3290만명 중 23.3%, 2007년 3550만명 중 39.4%, 2008년 3790만명 중 46.1% 로 매년 이용객과 비율이 증가하고
각종 사업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량과 교통안전에 미치는 교통영향을 조사, 예측하는 '교통영향평가'를 심의하기 위한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심의위원회가 2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에 구성되는 심의위원회는 학계 및 교통 관련기관,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교통관련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며, 이중 여성 위원은 6명이다. 민간 위원중에 위원장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태규)은 개원 3주년을 맞아 연구원의 향후 발전방향과 제주프로세스 추진전략 등을 집중 논의하는 학술회의를 20일 오후 2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에는 신각수 외교통상부 차관, 구희권 국회 외교통상위 수석전문위원, 이용준 외통부 차관보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이번 학
제주도농업기술원이 감귤원 폐원에 따른 대체작물로 농민들에게 탐라섬오갈피 등을 재배할 것을 권장했지만 판로난이 막혀 재배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재배농민들은 탐라섬오갈피 재배보상 및 폐원비를 지원 요청하고 있지만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19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국내 오갈피 제품이 기능성 등으로 소비가
제5회 제주평화포럼이 8월11일부터 13일까지 표선 제주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과 공동으로 '상생과 공영의 동아시아 질서:공동의 비전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제5회 제주평화포럼에는 이홍구 전총리, 후쿠다 일본 전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수상 등 10여개국 전·현직 정상과 총리 등이 참석한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