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제주도 지원위원회의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주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주 현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제9차 지원위원회의 안건은 △지원위원회 심의사항 후속조치 추진상황 △제주특별자치도 제4단계 제도개
이용만 제주도소방본부장은 오는 19일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시.도별 당면 현안사항과 해빙기,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에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무원 외국어 능력 인증제'를 도입했다.이에 따라 영어와 일어 등 외국어를 하지 못하면 앞으로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제주도는 18일 국제자유도시 위상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국제업무 대처능력 향상 등 공무원의 글로벌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승진 등 인사관리와 연계한 외국어 능력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 특별승진과 승급, 성과급 300%를 지급하는 '성과옵션제'가 처음으로 시행된다.제주도는 비상경제 대책으로 추진하는 기업지원분야 등 7개분야 시책에 대해 정부합동 평가와 자체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의 5급 이하 공무원 중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평가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옵션제'를 도입한다고 18
제주도는 관광진흥기금의 부과.징수.운용 등의 권한이 이양됨에 따라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광진흥기금 운영 조례안을 제정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조례안 연구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4월중 조례안을 확정할 방침이다.특히 제주도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진흥기금 운용을 위해
김태수 제주소방서장은 지난 17일 노형119센터 회의실에서 소방간부 및 최하위직급(소방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조직 발전방안, 분위기 쇄신방안 등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향후 적극 반영해 나아가기로 했다.
중국 권력서열 5위인 리창춘(李長春)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장관급 6명을 대동하고 내달 4~7일 한국을 방문한다.리쥔(李軍)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대변인은 17일 리 상무위원이 호주.미얀마.일본.한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이달 하순부터 이들 4개국을 친선 방문한다고 밝혔다.리 상무위원은 일본 방문을 마치고 고베를
제주도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관리 분야 ISO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해양경찰서와 공동으로 해수욕장 개장시기인 6월 이전까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구조·구급체계의 ISO9001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해수욕장 안전관리 IS
제주 서귀포시 하모·성산·온평·대포·오조·사계리 등 도내 10개 공동체에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육성사업비가 지원된다.17일 도에 따르면 자율관리어업에 참여중인 도내 42개 공동체중 1차로 9개소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8억5000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또 다시 10개소가 9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과 성산읍 신양항, 우도면 우도항이 관광어항으로 개발된다.제주도는 아열대성 기후변화와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도, 사계, 신양항 등 3개항을 어업과 해양레저 등을 접목한 관광어항으로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1억원을 투입해 개발계획 변경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상, 해상
김형오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중강당에서 '김형오 국회의장과의 대화, 청년의 꿈과 한국 정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김 의장은 재학생 등 300여명의 젊은이들과 만나 한국정치의 현주소와 청년의 미래에 대해 1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눈다.특히 이번 특강은 지난 3월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제주특별저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제주도는 지난 16일자 토지보상이 완료된 서귀포시 서호동·법환동·호근동 일대의 혁신도시개발지역과 인근 2.59㎢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17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토지분할시 사전 인·허가를 받지 않고 분할이 가능하며 일정면적(농지 500㎡·임야 1000㎡·기타 2
업무 추진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성과관리제도(BSC)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성과상여금 '균등배분'을 하던 편법도 사라지고, 업무달성도도 종전에 비해 20% 가량 향상되는 등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2006년부터 성과관리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행정시, 읍·면·동까지 시스템을 확대
'부실공사',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벤처종합지원센터의 안전진단이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담당하게 됐다.제주도는 벤처종합지원센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안전진단을 의뢰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같은 결정은 그동안 설계사가 대한건축학회에 의뢰한 안전성 용역이 객관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
제주도 택시 기본요금이 1800원에서 400원 오른 2200원으로 인상되며, 100원당 거리운임도 현행 174m에서 146m로 크게 줄어든다.제주도 교통제도개선위원회는 16일 오후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운수업체 대표, 민간위촉위원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택시요금안에 대해 합의했다.교통제도개선위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과 더불어 외국어 통역 택시 이용
한나라당은 현재 고위공무원단(3급 상당 이상)에서 시행되는 연봉제를 전직급(1~9급)으로 확대하는 보수체계 개편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한나라당은 계급과 연공서열 위주로 평가하는 현 호봉제 급여체계를 대폭 손질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5일 "공직사회 급여체계가 근무연수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은 3월 16일 애월과 상귀에서 국내 양파전문가 10명을 초청 제주지역에 적합한 양파 우량품종선발 시험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16일 양배추 소비운동에 대해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빗대어 밝힌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양배추 사주기 운동에 대해 "양배추 처리문제를 '생즉사'의 심정으로 죽고자 달려드니 살았다(양배추 가격 상승)"고 밝혔다.김 지사는 "일을 하고도 욕을 먹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7일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주관광이미지 개선을 위한 '관광질서 선진화 추진 결의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2009년도 지방공무원 공채 응시원서 경쟁율은 28대1로 나타났다.제주도는 2009년도 지방공무원 공채 응시접수를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실시한 결과 모두 2819명이 응시했으며, 전체 평균 경쟁률은 28대1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무원 임용시험에서는 응시상한연령과 학력이 폐지되고 응시직렬이 늘어나 지난해보다 678명이 증가했다.이번 공